협력사 동정

TIFUS 모듈러 2탄

6 티푸스 13 4,231 2019.11.13 12:10

계속해서 "좌충우돌 TIFUS 모듈러 제작기" 2탄^^을 올린다.

 

내부에 석고보드 작업이 완료되고 이제 도배작업이다.

도배지는 근처 지업사에서 종이벽지를 구입했다.

종이벽지는 저렴하기도 하지만 건식벽체에 더 안정적이다.

어차피 내가 쓸 사무실 용도라 색깔만 밝은것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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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제 바닥만 깔면 그대로 입주 가능하다.

외부는 아직 손을 못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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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데코타일을 깐다.

장판이나 데코타일이나 가격대는 비슷하다.

사무용이라 PVC데코타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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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마감을 위해 각상을 설치한다.

TIFUS 단열프레임이 바탕이 되어 각상 설치는 어렵지 않다.

브라켓과 직결피스, 임펙드릴만 있으면 설치 할 수 있다.

지붕 각상 작업이 완료된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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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내수합판을 붙이고 있다.

출입구 계단도 잉여자재를 이용해 철판으로 제작 설치된 것이 보인다.

현관문은 그냥 방화문이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정도가 어디야" 라는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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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방수시트를 시공한다.

구배는 뒤로 살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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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마감을 위해 각상을 설치한다.

이것도 TIFUS 단열프레임에 직결피스로 조립한다.

외벽 마감재는 아직 설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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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집기가 반입되었다. 드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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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고 해봐야...  공장 안에서 공장 마당으로 나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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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US모듈러(콘테이너) 전경이다.

여기까지가 '모듈러사무실 제작기' 이다.

모듈러 규격은 외곽치수로 3.15m x 9m x h3.2m 이다. 바닥면적 약 27m2, 실내체적 약 55m3 ,

삼중유리 시스템창호(열관류율 약 1.3). 일반 방화문(열관류율 알 수 없음).....

 

내부에 화장실 놓고, 주방 놓고, 칸막이좀 치고 해서 주택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사업하다 망하면 이거라도 만들어 산속에 들어가 살려고 했었다.

 

어찌 되었든 이동식 사무실에 입주를 했다.  실내온도의 변화를 보면서 그런대로 만족한다. 소형 열교환기도 설치해 볼 계획이다.  현재 외기온도 13도 정도에서 둘, 셋이 앉아 일하면 내부 발열이라는게 작용해서 그런지 실내온도가 올라가는게 보인다.  현재 실내온도 19.5도.

사용하면서 실내온도의 변화, 외부 소음정도 등 몸으로 채득해 보려한다.

  

 외장은 담에 여유가 생기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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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좌충우돌 TIFUS 모듈러 제작기"를 마무리한다.

외장 마감이 되면 다시 소개하기로......

 

www.tifus.co.kr  

Comments

2 권희범 2019.11.13 18:00
주문은 여기에 하면 되나요?
홍성으로 하나만 보내주세요~
M 관리자 2019.11.13 19:21
ㅋㅋ. 머리로 날라 갈 듯...
6 티푸스 2019.11.14 19:28
바퀴 달아 놓을테니 끌고 가셔요...^^
M 관리자 2019.11.14 21:23
ㅎㅎ
2 프라즈냐 2019.11.15 10:13
멋지십니당.^^
6 티푸스 2019.11.16 10:16
업그레이드 해서 끌고 다니려고요.....
2 프라즈냐 2019.11.16 11:34
이 정도 크기면 플란다스의 개 정도는 되어야...ㅋ
6 티푸스 2019.11.20 17:18
하~~.
오늘 모듈러를 2층 옥상으로 이동해 보려고 크레인 불러 시도했다가. 포기했다.
너무 무거워서 25톤 크레인이 못든단다.
모듈러 무게가 7.5톤 이란다.  25톤 크레인이 7톤을 들어 옮길 수 없단다.  ㅠㅠ
사무집기를 하나도 안 건드리고 그냥 올려 볼려 했는데.....
사무집기하고 도서를 합치면 그것도 약 1톤 정도 나갈것 같다.

50톤 크레인이 와야하는데, 마당이 좁아 들어올 수 없단다.
그래도 크레인으로 들어보니 변형이 없이 운반 가능하다는 것과
모듈러 무게를 확인한걸로 만족하며,
크레인 비용 40만원은~~~~~ 훨~훨~                        .... 잊어야 겠다.
2 권희범 2019.11.20 22:29
아이쿠 속쓰려라.
딱 봐도 묵직하니 튼튼해 보입니다.
맹꽁이도 못 들어오나요?
6 티푸스 2019.11.21 09:02
맹꽁이 25톤 썻어요.
맹꽁이 50은 커서 진입이 않된다네요.
공장 진입로가 작아서.ㅠㅠ.
M 관리자 2019.11.21 14:52
7톤을 지붕에 올릴 생각을 하셨다니...
안올라간게 다행입니다.ㅎ
5 콜루 2019.11.26 08:37
지금 외장이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ㅋ
6 티푸스 2019.11.26 16:06
이렇게 둬도 한 삼년은 괜찬을것 같죠? ^^
삼년 후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