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협력사 동정

EZBlock_표준주택 RC조 2호(동탄 새솔동 현장), 1편

1 EZBlock 4 1,321 05.29 21:59

협회 표준주택 RC 2호, 동탄 새솔동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동탄 2호는 1호(산척동) 현장과 약 35Km 정도 떨어진 외곽지역으로 주택공사에서 택지분양한 단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목조주택들이 다수를 이루는 주택단지라 콘크리트 현장은 생소한듯 쳐다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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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분의 요청으로 평판재하시험(지내력 테스트)을 진행 하였습니다.

결과는 허용치보다 안전하다는 구조기술사의 결론을 받아.. 버림치고, 기초하부 단열재(XPS 특호) 공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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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버림위, XPS 특호 200T 설치하고 철근을 설계도에 규정된 설치기준에 의해 시공하였습니다.

 

기초매트.png

EZBlock으로 지어지는 모든 집은 시공매뉴얼에 의한 지침을 새로이 규정합니다.

시공매뉴얼은 최종 확정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구조체를 만들기 위한 지침이기도 합니다.

 

새솔동 RC 표준주택은 협회에서 제공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시공매뉴얼이 제작되었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목표로 만들어진 완벽한 패시브 설계이지만, 구조 시공에 관련된 현장내용까지 포함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보다 건전한 구조체를 만들기 위한 별도의 지침은 EZBlock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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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콘크리트 타설 후, 측면 XPS 150T 설치하고 되메우기 이후, EZBlock 벽체시공 진행 중입니다.

(되메우기는 시스템 비계를 설치하기 위한 과정으로 선행되었으며, 외부 마감 시공이후 비계를 해체한 다음 빗물 튀김 방지용 자갈과 경계석을 시공할 예정입니다!)



모델링.png

새솔동 현장은 기존 확정된 표준주택 모델과 달리, 지붕의 경사방향이 변형된 형태입니다.

이 또한 변경된 설계에 따라, EZBlock 시공을 위해 모델링을 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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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Block 시공매뉴얼 활용 예시.

 

참고로 시공매뉴얼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통상 시공매뉴얼은 40평 기준, 총 100여 페이지로 구성됩니다.

 

매뉴얼1.png



위 이미지는 새솔동 시공매뉴얼에 포함된 페이지로 1층 시공을 위한 EZBlock 조립 사시도 입니다.

 

매뉴얼2.png

1층 조립 사시도를 섹션별로 나누어 1번, A방향에 적용된 EZBlock 구성입니다.

 

900용(회색)이 59개가 소요되며, 600용(갈색)은 10개, 300용(초록색)은 6개, 200용(연두색)은 10개, 100용(진청색)은 18개, 창호부근에 사용되는 100WL(하늘색)은 5개, 50WL(흰색)은 13개, 50WR(흰색)도 13개, OUT코너(보라색)는 10개가 적용되었습니다.

 

EZBlock 실물(네오폴/밀도 25K/열전도율 0.030W/mk/열관류율 0.15W/m2K)의 색깔은 모두 회색이지만, 매뉴얼에서는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칼라로 표식되어 있습니다.



매뉴얼4.png

창호부는 EZBlock에 태우는 창틀과 구조(골조)를 형성하는 창틀을 이중으로 짠다는 점이 일반현장과 다른점 입니다.

이는 추후, 벽체 타설 후 창호를 설치할때 내외부 기밀테이프를 부착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창호주위의 건전성을 위한 필수 과정이며, 패시브주택을 처음 접하는 형틀목수와 가장 마찰이 많은 부분입니다!)

 

시공매뉴얼에 창호 제작도를 첨부함으로서 현장에서 이대로만 짜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는 설계도에는 없는 제작도면으로 현장에서 일일이 계산해서 만들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모델링을 한 후, 전개도로 펼쳐 치수를 기입하여 제공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EZBlock 현장에서는 창틀의 수직/수평, 길이의 오차가 거의 나지 않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매뉴얼3.png창호 제작도의 단면입니다.

EZBlock 커넥터(1/2용)와 창호틀이 거치되는 이미지 이며, 창호의 높이에 따라 커넥터 종류와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뉴얼5.png

위 이미지는 연결 타이(EZ-Tie)의 체결도로 처음 접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EZ-Tie는 단열재 속에 삽입된 커넥터와 내부 유로폼을 체결하는 부속으로 대부분 90%정도는 일자타이로 배치에 어려움이 없지만, 코너와 T자 벽체(외벽과 내부 칸막이 벽이 만나는 벽체), 창호부는 연결 타이가 달라 그 위치를 안내하는 지침이 필요합니다.



매뉴얼7.png

EZ-Tie 체결도 중, 상세가 필요한 부분만 별도로 넘버링하여 타이의 종류별로 체별부위를 분류하여 놓았습니다.

이것도 1층만 해보면, 규칙에 따른 배치이므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나, 정확한 시공을 위해 지침은 필요하다 봅니다.



매뉴얼8.png

코너부 시공 예시입니다.

타설 시, 가장 부하가 많이 받는 부위로 매뉴얼에서 규정한대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매뉴얼9.png

위 이미지는 유로폼 배치도로 EZ-Tie와 원할하게 체결될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코너는 대부분 150*150코너가 사용되지만, 설계치수에 따라 100*150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유로폼은 300*1200이 사용됩니다.



매뉴얼10.png

유로폼 배치도 또한, 세부 상세는 넘버링하여 제작됩니다.

 

매뉴얼11.png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층고 높이(슬라브 by 슬라브)는 3M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의 높이에 적용되는 커넥터의 종류 및 적용 위치에 대한 안내입니다.

맨 하단은 메모도용 커넥터가 사용되며, 맨 상단은 슬라브용 커넥터가 사용됩니다.

창호부에도 메모도용 커넥터가 사용되지만, 설계 높이에 따라 사용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매뉴얼12.png

슬라브용 커넥터가 삽입되고, 슬라브용 EZ-Tie가 체결되는 예시 이미지 입니다.

상부 벽체의 평할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단열재 상부에 실을 띄어 슬라브용 EZ-Tie를 합판에 못으로 고정하라고 지침을 마련하였지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지켜줘야.. 2층 시공시에 평활한 벽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13.png



1층의 타설 높이는 슬라브용 EZ-Tie이 체결높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육안으로 판단하기도 쉽고, 2층 벽체 시공시 메모도가 시작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상과 같이 EZBlock 시공매뉴얼을 활용한 벽체 및 슬라브 시공에 관한 내용을 짧게나마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주택이 EZBlock 시공매뉴얼에 의해 시공되었으며..

시공매뉴얼이 가장 잘지켜는 현장은 다름아닌 직영(자가)현장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지켜볼때..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행히 협회 표준주택 현장은 협회 교육을 받은 시공사가 단열과 열교차단, 기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품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시공사와 함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는 건축주에게도 큰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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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시공매뉴얼을 통한 현장에 적용된 시공과정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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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외벽 EZBlock 설치 이후, 철근 배근, 내부 유로폼 설치(외측벽 300*1200폼, 내부 칸막이벽 600*1200폼) 진행 하였습니다.

 

(시공매뉴얼 모델링 이미지와 동일하게 적용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단열재 외부로 열교가 발생될 수 있는 요소(철사/타이 등)가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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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브 시공 및 2층 시공을 위한 외부 시스템비계가 설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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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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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타설이후, 급격한 수분증발을 막기위해 보양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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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의 양생이후, 내부 유로폼을 철거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벽체의 평활도 및 표면의 품질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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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스템 비계의 가람막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후, 2층 및 경사지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편은 EZBlock 시공매뉴얼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시공매뉴얼은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보다 건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설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와 열교없는 단열시공 방법에 관한 지침일 뿐입니다!)

 

현장시공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때론 놓칠수도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 한번더 지침을 통해 보다 계획된 설계와 기대하는 성능에 가까워 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판단은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시공매뉴얼은 EZBlock에 의한 건전한 구조와 단열(열교차단 포함)에만 국한됩니다!

 

이후, 나머지 시공과 공정은 설계도에 명시된 내용으로 진행되며, 보다 건전한 시공을 위해서는 세부 디테일이 포함된 설계가 필요합니다.

구조의 품질과 단열성능이 아무리 높더라도 마감의 건정성과 품질은 별개의 문제입니다~ㅠ

 

이는 설계도에 내외부 마감시공에 필요한 세부 디테일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또는 시공사의 역량에 따라 건전성과 마감품질이 기대치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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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탄 새솔동, RC 표준주택(2호) 현장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추후, 2층이 진행되는 과정도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5 신범석 05.31 15:01
RC조 2호도 기대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 양치는목동 06.25 2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층 벽체와 슬래브 철근조립 후에 일괄타설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벽체높이가 3m 정도 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1회 타설높이와 시간간격을 정하여 진행하실텐데, 재료분리에 의한 콘크리트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콘크리트의 타설높이를 1.5m 이하로 하는 것이 표준시방서 규정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사에서는 현장에서 1회 타설높이와 이어치기 시간간격을 어느 정도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EZBlock 06.26 12:22
신범석님 감사합니다!

양치는목동님, 벽체높이는 슬라브 높이까지 통상, 3.3M~3.6M가 EZBlock 현장에 적용됩니다.
1개층은 통상, 오전중으로 타설 완료됩니다.
콘크리트 타설높이는 600mm이하(300~400mm)로 돌아가며 타설하게끔 지도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현장이기에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료분리를 줄이는 방법은 슬럼프비를 최대한 높게하고 처음 이송되는 레미콘은 맨땅에 일정분량 버리고 이후, 슬라브 바닥에 흘러내리는 레미콘의 믹싱상태를 확인하면서 벽체로 공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벽체 타설시 내부에 위치한 시공자는 타설위치를 따라가며 목망치를 이용해 거푸집을 타격하여 기포를 제거해 주는 작업과 동시에 둔탁한 거푸집의 소리 유무를 판단하여 채움정도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창호부의 채움정도는 창호틀 하부에 구멍을 뚫어 레미콘이 차면 시멘트가 빠져나오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바이브레이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이브레이트 사용기준은 한곳에 3초이상 머물지 않도록 주의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이브레이트는 3초이상 한곳에 집중적으로 머물경우, 오히려 재료분리가 일어나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어치기는 주택같은 소규모 현장에서 매개층 타설외에는 잘 발생되지 않는 상황이며, 레미콘 배차시간이 30분내로 이루어지도록 공급사와 사전에 잘 조율하고, 또한 물리적인 슬럼프비가 높을수록 이어치기에 대한 문제점은 발생되지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1 양치는목동 06.26 15:27
어떤 건설현장은 타설슈트를 벽체안으로 넣지않고 슬래브 높이(3m)에서 타설하는 것을 목격하며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귀사처럼 벽체 하단부터 0.6m 이하씩 돌아가며 타설하니 타설슈트에서 떨어지는 실제 타설높이가 1.5m가 안되어 품질이 좋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