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동정

벽돌 열교차단 공중부양.

6 티푸스 7 3,830 2018.04.26 12:47
그동안 열교차단을 하며 벽돌을 공중부양 해서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아산  중앙도서관에 이어 아산 장애인체육관에도 공중부양을 해서 열교를 차단하고 치장벽돌을 쌓았다.
소규모 주택에서는 자주 사용해 보았지만 이렇게 높게 적용하기는 처음이다.
공중부양해서 쌓을수 있는 높이는 한단에 4.5m 이하다.
물론 받침으로 쓰이는 앵글인방이 9t정도는 되야한다.
3.6m 정도는 6t 정도로도  가능하다.
치장벽돌 마감 외단열에도 이제 열교로부터 자유로와젔다.

Comments

M 관리자 2018.04.26 18:35
멋집니다.~
2 권희범 2018.04.28 17:25
목조에도 가능할까요?
6 티푸스 2018.04.28 17:52
목조에 쓰기는 좀~~~ 어려울것 같은데요.
목조가 벽돌 하중을 받아주지 못할것 같네요.ㅠㅠ
2 권희범 2018.04.28 19:13
왜 우셔요.ㅎ
중간에 하나 더 넣거나 철물의 세로 길이를 더 길게 잡아도 어려울까요?
통기층 세로상에 고정돼야 하니 하중 받아주기가 쉽진 않겠네요.
1 꿈꾼다 2018.04.30 16:32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벽돌은 외단열마감재가 아니라 일반 마감재로, 단열역할은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중부양해서 열교를 차단했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벽돌로 시공할 경우, 벽돌 하단부를 통해 열교가 많이 올라오나요??
M 관리자 2018.04.30 17:48
네 맞습니다. 벽돌하단부의 열교를 차단할 목적으로 시공되는 것입니다.
또는 층 중간에 설치되는 (벽돌을 받히기 위한) 콘크리트턱 대신에 설치될 수도 있습니다.
2 권희범 2018.04.30 19:39
저 벽돌을 받치고 있는 철물이 단열층 외부에 설치됐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벽돌 받침턱으로 인한 열교도 없애고 일도 많이 줄 겁니다.
철물이 고정된 티푸스 제품이 그만한 강성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거구요.
별 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많은 고민의 결과물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