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주택 1~20 공정관리

터널링 효과

2 정해갑 9 1,780 2017.11.26 19:19

표준주택 12호의 기밀성능은 0.74회/h 라고 측정되었답니다.... 그런데, 미스테리가....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서,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보면...날파리 등 벌레들의 사체들이 창가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이게 터널링 효과말고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아요.. (터널링 효과로 설명하기에는 날파리의 질량이 꽤나 크긴 하겠지만...*_*)

 

지난 몇일간 보일러 가동하지 않고 외출하였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세종시 외기온도 7-8도 정도에 집에 들어가 보니 실내온도 12.4도에 바닥은 매우 차갑더군요. 궁금한게, 한겨울에 난방안할 경우 몇도정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해 놓아야 배관동파가 안되나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한해겨울 동안 사람이 안살면 집은 어떻게 되나요?

 

 

아래 사진은 안쪽에서 찍은 다용도실 출입문입니다. 문을 닫았을때, 밖이 보일정도로 틈이 벌여집니다. 어떤경우에는 문이 닫히지가 않기도 합니다. 잠금 위치로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조금 더 좁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틈이 생깁니다. 화장실의 배흘림문틀과는 반대로 다용도실 출입문은 가운데 부분이 뜹니다. 지난번 기밀테스트 할 때까지는 괜찮았으니까 기밀성능이 위 수치가 나왔겠죠. 또한 창호중에 아직도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는 곳이 있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7.11.27 00:26
네.. 이건 AS를 받아야 겠습니다.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온도도 예상보다는 낮습니다.
운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15도 이하로 떨어지기 어렵거든요..
기밀성시험을 한번 더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보일러는 전혀 가동하지 않아도 동파는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설계되지 않았거든요..
M 관리자 2017.11.27 09:04
다른 분의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생각난 건데요.
정선생님 댁은 다른 집에 비해 기본적인 실내발열량이 워낙 적은 탓도 있겠습니다.
이 차이만큼 보일러가 돌아야 하니까.. AS를 떠나서.. 열량의 보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부터 정선생님과 같이 주말주택으로 사용하실 분을 위해, 보일러를 앱으로 작동하는 것을 옵션으로 넣어야 할 듯 합니다.
주말에 도착하기 약 2시간 전에 미리 가동을 해 놓으면, 지금과 같은 불편함이 덜어질 듯 하거든요.
M 관리자 2017.11.27 09:05
그나저나, 날파리가 3중유리를 일부 넘어 왔다는 이론만 성립하면 유리업계가 발칵할 듯 합니다. ㅎ
2 정해갑 2017.12.01 20:47
사례를 좀 더 모아서 일반화만 될수 있으면 물리학계가 발칵할 수 있을텐데요.
M 관리자 2017.12.02 13:36
네..ㅎ
날개 만이라도..
2 정해갑 2017.12.16 10:05
터널링효과 증거발견
날벌레가 삼중유리를 통과하다가 4번면(추정)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M 관리자 2017.12.16 10:35
ㅎ.. 간봉을 진짜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마침 필요했었는데... ^^

안쪽에 있는 흔적이 맞으면.. ㅠㅠ
2 정해갑 05.23 15:59
어제 2018.05.22에 엔섬에서 오셔서 다용도실 출입문 AS를 진행하였습니다.
AS가 6개월 만에 진행되네요....ㅠㅠ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에 의한 열팽창 정도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처음 설치할때는 출입문이 정상이었는데, 
겨울이 되니 출입문을 닫아도 걸림장치에 걸리지 않고 문이 열리더니,
아무것도 안했는데 여름되니까 걸리긴 하지만 덜렁덜렁 하였습니다.
AS를 하고 나니 닫기만 해도 어느정도 밀착이 되는 느낌입니다. 덜렁거림도 없어졌습니다.

겨울이 오면 또 달라지는지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3&wr_id=774#c_778
> 시스템 창호는 준공 후 약 1~2달이 경과한 시점에 별도로 방문을 해서 하드웨어를 점검하게 됩니다.
관리자님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것을 느껴보세요. ㅎ
M 관리자 05.23 16:02
ㅎ.. 그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기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점검 메뉴얼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