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료

4-06. 바닥의 단열과 방통 미장

M 관리자 14 3,715 02.07 02:46

바닥의 단열을 설명하기 전에, 방통몰탈 부터 글을 시작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바닥의 단열을 이해하기 위해서 방통몰탈부터 이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엑셀파이프의 이름

 

엑셀파이프는 “엑스엘”파이프로 읽고,  X-L 파이프로 적는다. 

 

원래의 명칭은 1967 미쯔비시화학에서 개발한 Cross linked polyethylene pipe에서 나온 이름이며, 지금은 통칭하여 Bridge construction polyethylene pipe 라고 한다. 약자로써는 PEX, XPE or XLPE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엑셀파이프의 규격

 

엑셀파이프는 아래와 같은 규격을 가진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15A 이다.

 

저에너지 주택은 12A를 사용할 수 있으나, 결국 우리나라는 바닥의 온도(28~30도)가 중요하기에, 지름이 작다면 공급열량이 줄기 때문에 보일러 가동 시간이 늘어난다. 

 

즉 지름을 작게 한다고 해도 에너지가 줄어 들지는 않는다. 다만 지름이 줄면 최소 방통몰탈 두께를 줄일 수 있기에 경제적일 수는 있다. (엑셀파이프 상단에서 최소 20mm 몰탈 두께확보)

 

 호칭

 바깔지름

 두 께

 안지름

 무게

(kg/m)

 생산길이

(m)

 12A

 16

 2.0

 12.0

 0.090

 100

 15A

 20

 2.0

 16.0

 0.116

80 or 100

 20A

 25

 2.3

 20.4

 0.169

 100

 25A

 32

 2.9

 26.2

 0.268

 100

 30A

 40

 3.7

 32.6

 0.425

 50

 40A

 50

 4.6

 40.8

 0.659

 50

 50A

 60

 5.0

 50.0

 0.871

 50

 



엑셀파이프의 길이 

 

지름보다 저 중요한 것은 분배기로부터 나와서 각 방에 공급되는 엑셀파이프 하나의 길이가 최대 50~60m를 넘어서는 안 된다. 이 보다 길면 길수록 돌아 나오는 물의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일부분의 온도가 낮게 느껴질 수 있다.

 

 

엑셀파이프의 이음

 

엑셀파이프는 중간에 이을 수도, 이어서도 안 된다. 장시간 후에 누수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엑셀파이프의 굽힘

 

이 굽힘거리는 파이프의 균열하고 연관이 있다. 그러므로 이 최소 직경은 준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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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칭지름

 최소양손거리

(mm)

 최소굽힘직경

(mm)

 12A

 400

 120

 15A

 800

 220

 20A

 1050

 250

 25A

 1300

 380

  

 

엑셀파이프의 균열

 

겨울철 시공시 파이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사진처럼 파이프에 균열이 가며, 장기적으로 이 역시 누수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파이프가 보이면 모두 폐기해야 한다.

 

굽힘 거리도 마찬가지다. 만약 깔다가 조금이라도 꺽인 파이프가 생긴다면, 이 역시 해당 파이프 전체를 폐기하고 다시 설치해야 한다.

 그러므로 겨울철 시공시 (온풍기를 돌리는) 실내에서 최소한 6시간 이상을 유지한 후 파이프를 휘어야 한다. 

대개의 경우 오전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한다고 볼 때, 전 날 오후엔 실내에 반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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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이 간 엑셀파이프 - 사용 불가>

 

방통공사는 창문이 달려 있거나, 보양비닐로 외부의 바람이 막힌 상태여야 가능하므로 겨울철 실내의 온도가 영하인 경우는 없다.

목조주택의 경우 단열을 하기 전에 방통몰탈을 타설하는 경향이 있어서 겨울철 실내의 온도가 영하일 수도 있는데, 아래에 나와 있지만 이 순서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선팽창계수

 

엑셀파이프의 선팽창계수는 1.4~2.0 x 10^(-4) m/m℃ 이다.

콘크리트는 1.0×10^(-5) m/m℃ 이므로, 같은 온도 변화일 때, 엑셀이 조금 더 길게 늘어난다. 

 

 

난방시 바닥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하자

 

협회 질문게시판을 통해서 난방 후 바닥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집이 의외로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소리가 나는 이유는 엑셀파이프 주변에 방통몰탈이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온도의 난방수가 흐를 경우 엑셀파이프가 그 속에서 늘어나는 공간이 있어서 몰탈을 밀어내는 소리이다.

 

원인은 간단하지만, 이를 위한 올바른 시공방법을 지키는 것은 꽤 까다롭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속이 비어있는 엑셀파이프가 방통몰탈 타설 후 위로 떠올라서 그 하부에 공간이 생기는 것인데, 이 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장막(심지어 모기장)을 까는 방법까지 등장했을 정도이니 갈 때까지 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위장막 만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다. (유리 성능의 개선방법으로 뽁뽁이가 등장한 것과 같다.)

 

즉, 이 공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아래의 모든 방법을 다 꼼꼼히 챙겨서 시공되어야 한다. 

 - 엑셀파이프를 "엑셀 유핀"으로 단단히 고정

 - 방통몰탈 타설 후 4번에 걸쳐 "꾹꾹 눌러주는" 미장 작업

 - 균열 억제 규격철망 사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적혀 있다.

 


 

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하냐 마냐, 사용하면 단열재 위에 사용하냐, 밑에 사용하냐... 의견이 분분하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경우에 따라 다르다.

 

기포콘크리트의 사용

 

기포콘크리트는 “충분한 강도의 단열재가 없었을 때” 단열재의 역할로 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한 것이 시작이다. 지금은 “충분한 강도의 단열재”가 있으므로 기포콘크리트는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지금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기포콘크리트가 사용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기포콘크리트없이 바닥공사를 끝내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우선 이 것이 필요한 때를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1. 단열재 위에 기포콘크리트 타설 -> 방통몰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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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할 경우, 단열재 위에 타설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이 방식을 채택)

 공동주택의 층간에는 단열재라기 보다는 층간소음차단재 상부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테지만, 층간소음재를 아래에 깔아야 하기에 기포콘크리트를 그 위에 타설하는 것은 아니다.

 

 단열재 위에 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이유는 바로 위에 “파이프의 떠오름” 현상과 관련이 있다. 이 기포콘크리트 위에 엑셀파이프를 시공하면서 기포콘크리트층에 "엑셀 U핀"을 이용해서 파이프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어서, 방통몰탈 타설 후 이 파이프가 떠오르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이 “딱딱”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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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 콘크리트 위에 엑셀유핀 으로 고정한 모습 - 그 외에는 잘못된 부분이 많으니 파이프 고정만 참고할 것>

 

통상 "엑셀 유핀"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규격철망이 필요없다. 

(규격철망은 균열 억제의 목적이 있기에 이 것을 빼면 어떻해? 하고 하시는 분이 계시겠고, 타당한 의문이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다시 아래에 별도로 기술되었다.)

 

 이 방식이 파이프가 떠오르는 현상을 제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방식으로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공동주택에서 이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바닥에 아무런 배관, 배선이 지나가지 않도록 시공되기 때문이다.

 

즉 수도관과 전기선은 모두 벽면 매립을 설계/시공되기 때문에 바닥으로 아무런 선이 지나가지 않아서, 바닥에 바로 단열재(층간소음 차단재)를 깔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그를 지키지 않는 (또는 지키지 못하는) 소규모건축물에서 콘크리트 슬라브 위에 바로 단열재를 깔 경우, 아래와 같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이 연출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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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단열재 설치

 

단열재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저 “밀착해서 틈새없게”가 전부이며, 이 때 단열재 두께에 대한 것만 유의를 하면 되는데, 단열재 두께는 시공 순서와 상관없이 공통적인 사항이라 별개로 다룬다.

 

 

1-2 기포콘크리트

 

 단열재 상부에 PE 필름을 깔아, 기포콘크리트가 단열재 틈새 (특히 벽과 단열재 사이의 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측면으로의 층간소음전달을 막기 위해 탄성이 있는 띠 제품 (측면 완충재)을 사용해야 하므로, 이 PE 필름은 이 측면완충재를 덮어야 하며, 추후 방통몰탈의 측면에도 붙어야 하기에 최종 높이를 고려해서 설치한다.

측면완충재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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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완충재가 설치된 모습, 단열재를 깔기 전에 바닥을 한번 청소해 주어야 한다.> 

 

 

1-3. 엑셀파이프 시공

 

난방파이프는 세가지 원칙만 지키면 큰 문제는 없다.

 

가. 조금이라도 꺽인 배관은 모두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작업

나. 최대 50m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계획

다. 방의 중앙부터 외곽으로 감아 가도록 시공

 

 기포콘크리트 위에 엑셀파이프를 시공한 후, 방통몰탈을 친다. 엑셀파이프를 잡고 있는 와이어메쉬(이하 규격철망)를 기포층에 단단히 고정하기 때문에 추후 엑셀파이프가 떠오르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고정은 (기포콘크리트와 묶인) 규격철망과 철사로 고정하거나 "엑셀 유핀"을 사용하여 고정한다.

 

난방파이프를 감는 방향은 가운데서 부터 외곽으로 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 그러면 웃목, 아랫목처럼 하나의 방 안에서 온도 차이가 생기게 된다.

 

아래 처럼 감으면 잘못된 방식이 된다.

 

0024585e1be71c4c0aa2fa9225d2351c_1549521935_3187.jpg <난방파이프를 잘못 설치한 사례>

 

 

1-4. 방통몰탈의 타설 

 

기포콘크리트 위에 방통몰탈을 타설 할 경우, 가장 유의할 점은 기포콘크리트의 흡수율이 높아서 방통몰탈의 수분을 빠르게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수축균열이 심해지기 때문에 방통몰탈을 타설하기 전에 기포콘크리트에 물을 충분히 적셔야 한다.

 

이 때 사용되는 물의 양은 아래와 같다.

  봄,가을 : 5~6리터/평

  여름 : 7~8리터/평

  겨울 : 

    야간온도가 영하일 경우 : 가수필요없음

    야간온도가 영상일 경우 : 2~3 리터/평

 

물은 방통몰탈 타설 1일 전에 해야 하며, 시공 당일 오전에 방통몰탈을 치지 못할 경우, 오전에 다시 한번 살수 작업을 해야 한다.

 

방통몰탈의 타설 시기는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약 10일 이내가 적절하며, 너무 빨라서도 안 된다.

   봄,가을 :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7~10일 이내

   여름 :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5~8일 이내

   겨울 :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9~12일 이내

 

 

나머지 사항은 공통사항이라 아래에 따로 적는다.

 

결과적으로 엑셀파이프의 단단한 고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열재 위에 기포콘크리트의 타설도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한가지 이 방식의 장점이 있다면 층간소음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층간소음의 완화는 밀도가 상이한 두 가지 제품이 혼용 되었을 때 효과가 큰데, 단열재와 기포콘크리트의 조합으로 이 효과를 어느 정도 거둘 수 있다. 

 

 또는 이 효과를 떠나서 공동주택에서 사용하는 “표준바닥구조”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구조를 채택하지 않으면 층간소음방지를 고려했다는 증빙을 별도로 해야 한다.) 공동주택의 첨예한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다.

 

 

 

2. 기포콘크리트 위에 단열재 시공 -> 방통몰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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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식은 단독주택에서 흔히 벌어지는 슬라브 상부 배관 때문에, 이 방식이 유효할 수 있다. 

 

 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건축시장에서 슬라브 위로 수도배관이나 전기배관이 지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다 비용 때문이다.

 

모든 배관은 벽을 타고 지나가는 것이 좋으나, 그러려면 거푸집 공사를 할 때 기계설비공과 전기설비공이 같이 들어와야 한다. 물론 주요 설비는 거푸집을 할 때 같이 하지만, 모든 수도배관과 전기배관을 같이 하기에는 그 높은 인건비 때문에 “싸게 싸게 또 싸게”가 거의 종교에 가까운 소규모건축물 시장에서 이를 수용하기에는 무리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 문제는 시공만의 문제가 아니다. 소규모건축물 시장에서 배관을 표기하는 도면을 제대로 그리지 않는 것에 기인하다. 즉, 거의 모든 시공사는 전기,기계설비 도면을 보면서 배관을 하지 않는다. 기계/전기도면이 아무런 의미 없이 그려 놓은 “허가용도면”이기 때문이다.

 

 모든 콘센트 위치, 수도꼭지 위치가 설계 단계에서 다 정해져야 하는데, 웬만한 설계비 (흔히 이야기하는 허가방 설계비 그 이상)로 이 도면을 그릴 수 없다. (그리는 것 그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이를 위해 도대체 몇 번의 협의를 해야 하는가?)

 

 아무 의미 없는 도면을 손에 들고 공사를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거푸집 공사를 하는 와중에 건축주와 현장 소장이 현장에 마주 앉아서 모든 콘센트위치와 수도꼭지 위치를 결정할 수 여유도 없다. 결정해 본 들 그런 즉흥적인 결정은 결국 나중에 후회할 수 밖에 없고, 결국 구조체 공사 후에 구조체를 까내는 재시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고, 현장 소장은 이 악순환을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소규모건축물 시장에서 각종 수도배관과 전기 배관이 구조체 공사와 따로 놀 수 밖에 없어 진다.

 

 이 것이 이제는 거의 관행으로 굳어져서.. 설계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기계, 전기도면을 건축주와 협의 하에 제대로 그려 놓아도, 현장에서 이를 보려 하지도 않는다. 지금껏 그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공사가 견적을 낼 때, 이를 고려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평당 공사비 ㅠㅠ)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배관을 덮기 위한 기포콘크리트를 먼저 치고 단열재를 시공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2-1. 기포콘크리트 타설

 

 각종 배관이 바닥을 지나가고 있다면, 맨 위의 사진처럼 그 위에 바로 단열재를 시공 하는 것은 자살골과 다름없다. 그 모든 부위가 열교이며, 층간소음저감은 안드로메다 만큼 멀고, 방통몰탈의 균열은 불 보듯 뻔할 뿐더러, 심할 경우 바닥의 누수를 비롯한 수만 가지 하자에 직면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특히 1층 바닥) 슬라브 상부에 배관이 지나갈 것이 예상되거나, 바닥 슬라브의 평활도가 매우 좋지 않아서 단열재를 곧바로 까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될 때 기포콘크리트를 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조심할 것은 이 것이 미리 계획되어서 문, 계단의 높이 등의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바닥배관이 보인 후 그 때 기포콘크리트 타설을 결정하면 늦는다는 의미다.

 

 

2-2. 단열재설치

 

기포콘크리트를 쳤다면, 그 상부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바닥의 평활도가 좋아지기 때문에 단열재 시공은 더 쉬워진다.

다만 단열재 시공 전에 PE 필름(방습층)을 깔아야 하고, 단열재 시공 후에도 PE필름(분리층)을 깔아야 한다.

 

 

2-3. 엑셀 파이프 설치와 방통몰탈 시공

 

단열재 위에 엑셀파이프의 시공은 엑셀파이프를 바닥에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위한 부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엑셀 유핀”이라고 불리는 핀을 단열재에 삽입하여 고정을 하는 방식이다. 이 고정을 통해 “위장막”같은 것은 필요가 없어진다.

 

핀은 길이 900mm 마다 하나를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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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에 방통몰탈을 시공하면 된다. 

 

 

정리하면

 

단열재 위에 기포콘크리트를 시공할 때는 기포콘크리트 층에 엑셀파이프가 고정되기에 방통몰탈 타설시 엑셀파이트가 뜨지 않는다.


단열재 위에 엑셀파이프를 직접 시공할 때는 , “엑셀 유핀”을 이용하여 엑셀파이프를 고정하면 된다.

 

"엑셀 유핀"을 사용할 경우 바닥의 규격철망은 필요없다. 숙련자라면 철망없이 난방파이프의 간격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기도 하며, 아래와 같은 부속품으로 간격을 잡아도 무방하다.

 

이 방식은 그 나름의 장점이 있다. 난방파이프가 조금이라도 바닥으로부터 떠 있기 때문에, 방통몰탈이 난방파이프 아래로 스며들기 용이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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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으로 난방시 바닥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끼워진다. 그러나 이게 다는 아니다.

 

 


기포콘크리트의 타설 유무, 혹은 타설 위치에 대해 정리를 하였다. 

 

아래는 공통 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1. 목구조에서 방통 공사의 시기

 

많은 목구조 현장에서 단열공정 전에 방통몰탈이 타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유는 단열재와 석고보드가 물에 약하기 때문에, 석고보드를 친 다음 방통몰탈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틀린 말이다. (뭐지?)

 

 여러 다른 글에서 반복하고 있지만, 목구조에서 실내측 (석고보드 전)에 “방습층”을 만들어야 한다.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의무사항 - 면적과 무관한 모든 건축물 의무)  

 

 즉, 실내에 방습층이 없는 주택이 마치 적법한 것처럼 시공이 되고 있으므로, 단열재가 들어가고, 이를 잡기 위한 석고보드가 들어간 후에 방통을 칠 수 없다는 이상한 논리로 빠져 들어가게 된 것이다.

 

 법을 지켜서 실내측에 방습층이 들어갈 경우, 그 전에 이미 단열공사가 끝나 있어야 한다. 그 순서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방습층은 슬라브와 방습테이프를 이용해서 접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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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에서 방습층의 위치와 방통몰탈과의 관계> 

 

 

방습층 공사가 들어가면 창호 공사도 끝나 있어야 하므로, 결국 실내측의 석고보드 공정만 남긴 상태에서 방통몰탈 타설에 들어가는 것이 옳은 순서로 귀결된다.

방습층은 “가변형방습지”로 사용하면 더 좋다.

 

콘크리트 구조는 창문이 달린 후, 언제라도 방통 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

 

 

2. 단열재 두께

 

바닥 단열재는 압출법단열재 보다는 비드법단열재가 더 나은 선택이다. 층간소음의 완화효과도 있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2호 또는 3호 사용)

 

단열재 두께는 외기 직접, 외기 간접, 층간으로 나누어야 한다.

(중부 2지역 기준으로 설명)

 


2-1. 외기 직접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의 의무사항에 의하면, 바닥난방을 할 경우 법적 단열재 두께의 2/3 이상이 방통하부에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 법의 유효성은 넘어간다.)

 

 바닥이 외기직접일 경우는 바닥이 떠있는 피로티 구조일 경우가 해당된다. 

 권장되는 방법은 슬라브 상부에 법적 단열재 두께의 2/3 이상을 유지하는 대신에 슬라브 하부의 외측 단열재 두께를 줄이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 가지 열교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부2지역 단열재 두께는 190mm 이므로, 2/3 이상이면 130mm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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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티 상부의 바닥 단열재 사용, 외단열 두께를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2-2. 외기 간접

 

지면에 붙어 있는 경우는 외기간접 단열이 된다.

 

목조주택에서 법이 정한 외기간접 단열재 두께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은, 바닥의 단열재 두께가 두꺼워지면 층고가 낮아지는데, 현재 8피트(2400mm) 길이의 스터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토대목 두 겹(76mm) + 2400mm 스터드 + 상목 2겹(76mm) = 전체 2,552mm 가 외벽의 전체 높이

 

여기에서 - 방통 50mm - 마감 10mm 를 빼면 = 2,492 mm 가 되고, 

여기에 단열재를 두께 150mm 로 사용하면 천장고는 최대 2,342mm 가 되기 때문에, 단독주택의 천장고로 받아 들이기 어려워 진다. 

 

 (여기에 환기장치를 설치하면 천장 속의 공간이 최소 100mm 가 더 필요하게 되므로, 목조주택을 하시는 분들이 “이 집에 환기장치는 필요없다. 우리가 짓는 집은 숨을 쉬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된다. 야매가 야매를 낳고, 그 야매가 또 야매를 낳으니...)

 

 그렇다고 해서 9피트(2,700mm) 스터드를 사용하면 공사비가 올라가므로, 최저가에 맞추어진 우리나라 목조주택에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지는 문제가 있다.

이런 이유로 목주주택 1층 바닥의 단열재가 법을 무시하고, 50mm를 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표준주택의 스터드 길이가 2,700mm 인 이유가 이런 것이다. 표준주택은 18피트 스터드를 절반 잘라서 사용하고 있다. 9피트 길이는 수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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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 1층 바닥의 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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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 또는 스틸하우스 1층 바닥의 단열>

 

 

각설하고,

 

이 경우 중부2지역은 125mm 이므로, 이의 2/3는 85mm, 즉 100mm를 깔면 되나, 다른 글에 있듯이 목조주택은 법적 단열재 두께 모두를 난방 몰탈의 아래에 까는 것이 좋으며, 콘크리트 주택은 선택사항이다.

 

 

2-3. 층간

 

층간은 법적으로 단열재 두께에 대한 규정이 없으나, 층간 소음 방지와 더불어 바닥 난방의 열이 하부로 나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두께인 30mm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여기에 더해서 위에서 설명한 “엑셀 유핀”을 제대로 끼우기 위해서 50mm 의 단열재 두께가 요구된다.

(또한 30mm 는 작업 중 손상이 너무 쉽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근린생활시설처럼 2층이 주택이고, 1층이 상가일 경우 그 사이의 층간 단열재는 최소한 외기 간접으로 보고 단열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대한 법적 규정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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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가 다른 시설 간에도 단열을 해야 한다. 다만 열교는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용도가 다른 시설이 난방을 아예 하지 않는 시설일 경우, 열교도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3. 단열재의 시공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바닥을 지나가는 배관이 없고, 슬라브의 평활도가 어느 정도 품질이 된다면, 기포콘크리트 타설을 생략하고 단열재를 직접 설치하면 된다.

 

 단열재는 틈 없이 꼼꼼하게 시공 될 경우, 두 겹으로 설치되거나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측면이 요철로 가공된 단열재를 사용하면 그런 고민이 다 필요 없어 질 수 있다.

 

 지면과 닿는 1층 바닥의 경우, 단열재 설치 전에 방습층 (PE비닐 등)의 조치가 되어야 하며, 단열재 설치 후에도 유사한 개념의 분리층(PE 필름)이 있어야 한다.

 

 이 분리층은 방통몰탈 내부의 물이 각종 틈새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수분이 일부분이라도 빠지면, 가뜩이나 건조수축에 의한 균열이 심한 방통몰탈의 특성상 균열이 더 쉽게 날 수 있고, 부분적으로 평활도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균열은 건축주가 보지 않을 때 대충 덮을 수 있지만, 바닥의 평활도는 마감재를 깐 다음에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이 평활도 문제는 보수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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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층을 사용할 수 없다면, 정말 그럴 수 없다면, 단열재 사이에 테이프라도 잘 붙여야 하는데, 해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결국 벽면과 단열재 사이는 붙일 수 없다. 그러므로 분리층 시공이 필요하다.  

 

 

4. 규격철망의 사용

 

 규격철망은 엑셀파이프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통상 #8번(철선 지름 4mm) 200x200mm 간격을 사용하는데, 이는 엑셀파이프의 간격을 200mm 로 한다는 뜻이다.

(끝까지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이 규격철망이 균열 억제의 목적을 이룰 수 없기에 꼭 #8번 철망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더 얇은 것을 사용해도 엑셀파이프를 묶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번까지 허용될 수 있다.)

 

일반주택에서 이 간격을 늘리는 것은 엑셀과 엑셀 사이의 온도차 때문에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저에너지주택은 250mm 로 늘려도 된다.

 

유의할 것은 외벽 쪽으로 엑셀파이프가 150mm 이상 떨어질 경우 이른바 “우풍”이 생길 수 있고, 내단열 주택은 그 열교로 인해 이 현상이 더 심해진다. 

 

특히 거실창의 하부는 100mm 이상 떨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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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과 엑셀파이프 사이의 간격은 최대 150mm 를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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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문 옆의 엑셀파이프는 외벽과의 간격이 최대 100mm 를 넘을 수 없다.>

  

 

 규격철망은 원래 방통몰탈의 건조수축으로 인한 균열 방지의 목적이 있었으나, "맨 하부"에 깔리기 때문에 이 목적을 이룰 수 없다. 

몰탈의 내부에 묻힐 수 없는 구조이기에 힘을 받을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즉 철근콘크리트에서 철근이 (피복 두께 없이)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규격철망은 엑셀파이프의 고정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균열 방지는 별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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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철망을 이용한 엑셀파이프의 고정 - 하부의 열반사단열재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규격철망 대신 사용되는 고정바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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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광막이나, 펀칭메탈의 사용

 

5-1. 차광막

 

 엑셀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엑셀 유핀”을 사용하면 창광막은 필요없다. 하지만 “그래도 하면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차광막은 오히려 독약이 된다. 차광막은 엑셀파이프 사이로 몰탈이 스며드는 방해 요소도 되고, 엑셀과 차광막이 붙어 있으면서 엑셀 주변에 몰탈이 접착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할 뿐더러, 인장강도가 아예 없다시피 해서 몰탈의 균열 억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긴 모기장을 까는 곳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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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막 - 파이프의 떠오름을 막을 수는 있으나, 방통몰탈이 구석구석 들어가는데 방해요소가 된다.>

 

 

5-2. 동코팅 알루미늄 펀칭메탈

 

 최근 엑셀의 온도를 보다 넓게 보내서 바닥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고자 “구멍 뚫린 알루미늄에 동으로 코팅”이 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주의할 것은 알루미늄이 몰탈의 강알카리성에 부식이 되기 때문에, 알루미늄 만으로 된 제품은 결코 사용할 수 없으며, 동으로 코팅이 된 제품이라도 코팅층이 손상되거나 절단면의 경우 역시 부식이 된다. 또한 방통몰탈 속에서 언제까지 부식이 되지 않는 지에 대한 “가속성시험”의 결과를 제시한 회사도 볼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타설 하면 최소 30년 이상 유지되는 방통몰탈의 내구성을 볼 때, 이와 유사한 제품들이 그 속에서 언제까지 건전성을 유지할지는 아직 모른다.

 

 오로지 이를 사용하는 것은 현장에서 결정할 사항이며, 협회가 이를 고려할 때까지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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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보강메쉬의 사용

 

 만약 여러가지 이유로 "엑셀유핀"을 사용하지 못하고, 엑셀파이프가 떠오르는 것은 막아야 할 때, 오히려 추천하는 것은 "바닥용 메쉬(120g)"이다.

 

 이 메쉬는 골의 간격이 넓을 뿐더러 애당초 건축분야에 사용되기 위한 제품이기에 내알칼리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몰탈내부에서 오랫동안 건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우 강한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몰탈의 균열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팽팽하게 펴서 깔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에, 인장강도에 너무 기대를 많이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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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메쉬 - 내알카리 코팅이 되어져 있다. 상부의 일반메쉬와 비교해서 골의 간격이 충분히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6. 균열 억제 규격철망 사용

 

 바닥 전체에 깔리는 규격철망은 상기에 언급했듯이 엑셀파이프의 하부에 깔리므로, 균열 억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방통 몰탈의 중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엑셀파이프 시공 후, 그 상부에 이 규격철망을 덮어야 한다. 그러나 협회에서 한번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방통 타설 공사 중에 이 규격철망을 발로 밟으면서 하게 되고, 이 철망이 휘면서 방통작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졌던 경험이 있다. 

 

 그 대안으로 참고할 것은 공동주택에서 행해지는 방식인데, 균열이 예상되는 부위를 위주로 작은 크기의 규격철망을 대어 놓는 방법이다.

 

 방통몰탈의 균열은 주로 우각부 (두 판이 만나는 부위)에서 발생하다. 이 부위는 두 개의 바닥판이 서로 수축되면서 당겨지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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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평면에서 이와 같은 모든 부위를 미리 검토하여 보강용 규격철망을 깔아 두면 균열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

 

 규격철망의 규격은 400x600mm 크기에, #10 (철선 지름 3.2mm) 100x100mm 간격이면 된다. 주택에서 해당 부위라 함은 아래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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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더해서 모든 문의 앞뒤로 규격철망을 대는 것도 도움이 되며, 만약 댈 상황이 아니라면 문틀이 들어갈 자리에 균열 유도 줄눈을 내는 것도 방법이 된다.

  

 

6. 방통몰탈의 타설 및 양생

 

6-1. 타설 전 점검 사항

  - 난방파이프 고정 상태

  - 난방파이프 이음이 없는지 확인

  - 방통미장 레벨 표시가 제대로 되었는지

  - 측면 완충제 선시공 여부

  - 기포콘크리트를 사용했다면, 살수 여부

  - 보양 대책 수립

 

 

6-2. 방통몰탈 타설 시간

 

 동절기 야간의 온도가 5도 이하가 예상될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작업 종료

 

 

6-3. 균열억제 미장 시공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의 현장에서 방통몰탈 타설 후, 평활도를 잡기 위한 미장 작업을 1회만 하고 만다는 것이다. 즉 중간에 다짐을 위한 미장 작업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를 대부분 누락하고 있다.

 

 중간 미장은 세 가지 큰 이유가 있다.

  - 수분건조에 의한 균열 억제

  - 엑셀 파이프 하단까지 몰탈미장이 밀실하게 들어가도록 함

  - 평활도 조절

  - 표면의 블리딩 수를 제거함으로써 추후 접착력 부족으로 마루가 들뜨는 하자를 방지함.

 

 최초 미장은 표면의 물기가 사라지면서 바닥 표면이 경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꾹꾹 눌러주는” 미장 작업을 해야 한다. 건조 되면서 내부 수분이 감소되면서 내부에 공극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타설 시에도 나무신을 신고 이를 꾹꾹 눌러주는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 좋은 현장이다.

 

중간 미장은 최초 미장작업과 쇠흙손에 의한 고름질을 포함하여 4회 (최소 3회) 해야 하며, 할 때마다 그냥 상부를 밀어 주는 것이 아닌, 아래로 “꾹꾹” 눌러 주어야 한다.

 

미장 작업을 순서대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가. 고름질 : 타설과 동시에 자막대 등을 이용하여 수평을 잡으며 눌러 주는 작업 (수평작업)

나. 1차미장 : 고름작업 후, 표면의 수분(블리딩 물)이 거의 없어지는 시점(2시간 이내)에서 하며, 이 역시 평활도에 유의해야 한다. 이 작업은 몰탈 내부에 남아 있는 잔여 블리딩 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다. 2~4차 미장 : 1차 미장 후 1~3시간 간격으로 3회 시행하며, 계속해서 잔여 블리딩 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 때 벽에 묻은 몰탈을 함께 제거한다.

 

이 미장작업이 되어야 엑셀파이프 주변의 공극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바닥에서 딱딱거리는 소리”를 완전히 잡을 수 있다.

 

 

6-4. 양생 

 

 양생 중인 방통몰탈은 바람이 불어도, 직달일사가 심해도 균열이 생긴다. 그러므로 유리가 끼워진 다음에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렇지 못하다면 모든 개구부를 비닐로 막아야 한다. 거기에 더해서 남향의 거실 창 등은 직달일사가 들어 오지 않도록 조치 (신문지도 좋다.)를 취해야 한다.

 

 양생은 몰탈타설 후 7일차 까지 습윤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을 의미하며, 초기 양생에 걸리는 3일간은 모든 출입을 금지하고, 집 주변의 진동과 충격도 유의해야 한다.(토공사 금지)

 만약 직달일사가 떨어지는 창문을 가리지 못했다면, 몰탈 표면에 부직포라도 덮어서 급격한 수분의 이탈을 방지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하자의 판단과 보수 방법을 적는다. 
 다만, 이 내용은 극히 일반화된 내용으로써, 이 범위 내에 있다 하더라도 하자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최종 판단은 전문가가 해야 하며 이 내용은 그저 참고로만 보면 좋겠다.

 

7. 하자 판단

 

 

7-1. 여러 줄 균열

 

 양생 중에 폭 최대 1~2mm의 균열이 등간격으로 3개 이상 짧은 줄 모양으로 간다면, 양생을 잘못한 것이다. (주로 바람의 방향으로 균열 발생) 이때는 바람이 들어오는 부위를 확인하여 막아 주어야 하고, 1차미장 후 2차미장부터 마지막 미장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끌면서 작업해야 한다. 이 결함은 타설 후 30분~6시간 이내에 일어 난다.

 

7-2. 엑셀파이프 자리 노출

 

 엑셀파이프가 지난간 자리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엑셀파이프 주변의 몰탈 충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몰탈 내부의 수준이 건조 수축하면서, 엑셀파이프 자리가 표면에 드러나는 경우, 또는 방통몰탈의 두께가 부족 (15A관을 사용할 경우 최소 40mm)한 경우, 또 하나는 기포콘크리트를 타설 했을 경우 살수 작업이 제대로 안되어서 수분이 너무 빨리 아래로 빨려 나간 경우가 된다. 이 하자는 타설 후 10분~ 3시간 이후에 나타난다. 

 

 보이는 즉시 해당 부위를 포함한 모든 주변에 자막대를 사용하여 최대한 “꾹꾹” 누르는 미장이 되어야 하는데, 기포콘크리트 살수 부족인 경우 대처 방법이 거의 없이 그냥 하자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7-3. 균열과 단차

 

 균열 폭이 0.1~0.3mm 로 좁지만, 균열 부위에 단차가 나는 경우는 몰탈 특유의 건조수축 탓이다. 원인은 다양하다.

 - 해사(바다모래)를 사용한 경우

 - 직달일사에 심하게 노출된 경우

 - 균열억제 규격철망을 누락한 경우

 

위의 세가지에 유의하면 최소한 단차가 나는 균열은 억제 할 수 있다.

균열자체는 넓지 않아서 사후 보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7-4. 열에 의한 균열

 

 쉽지 않은 부분인데, 방톨몰탈의 최소 완전 양생기간 (강도발현기간)이 6개월이다. 즉 방통타설 후 6개월 이내에는 보일러를 가동하면 좋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과연 단독주택에서 이 것을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 사실은 사실이다. (공동주택은 이를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것을 결코 지킬 수 없다면, 준공 첫 해의 경우 보일러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어서 난방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에 나오는 보일러는 난방온도를 45도부터 설정할 수 있다.

 

 

7-5. 동결 균열

 

 몰탈은 한번 얼면 강도와 접착력을 거의 상실 한다. 그러므로 영상 5℃ 이하에서는 타설 자체가 금지된다. 만약 타설 후에 5℃ 이하가 예상된다면 오후3시 이전에 모든 타설이 완료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실내에 불을 피워 온도를 올리는 작업도 쉽지 않다. 골고루 온도가 유사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신경 쓰는 현장은 그리 많지 않다. 겨울 공사는 이래저래 어렵다.

 

 하지만 단열 공사가 끝난 후 방통몰탈을 타설 하면 겨울에 보양을 위해 부분적으로 불을 피워도 집 전체가 어느 정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해 진다.

 

 다만 유의할 것은 보양을 위해 온풍기를 돌리면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보양에 있어 가장 나쁜 것이 빠른 속도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7-6. 마감재 들뜸

 

 바닥에 접착된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들떠 있다면, 

 

 - 중간 미장 누락 : 표면의 블리딩 물이 남아서 접착력 상실

 - 평활도 불량 : 미숙련공 작업

 - 마감재 접착전 바탕 정리(청소) 누락

 

으로 정리될 수 있다.

 

 

8. 균열보수 방법

 

8-1. 보수시점

 

 균열보수는 균열이 멈춘 후에 시행해야 하므로, 동절기 타설시 최소 5개월, 하절기 타설시 최소 3개월 이후에 이루어 져야 한다. (이 역시 단독주택에서는 지켜지기 어렵다.) 

 시간을 정하기 어렵다면 함수율측정기로 몰탈 내부 수분이 최소 4.5% 이하일 때 작업이 되어야 한다.

 

 

8-2. 균열 보수제

 

 균열보수제는 아크릴계 퍼티와 에폭시계 퍼티가 있다.

 아크릴계퍼티는 작업이 용이하고, 비교적 저렴하여 자주 사용되나 마감재 시공을 위한 접착제가 붙지 않기 때문에, 퍼티 작업의 폭이 최대 20mm를 넘지 않아야 한다.

 

 

8-3. 보수의 판단과 보수 방법

 

가. 균열 폭 0.2mm 미만 : 표면보수(퍼티작업)

나. 균열 폭 0.2mm 이상 : V커팅 후 충전 주입, 단 판단은 전문가가 해야 한다.

다. 단차 발생시 : 그라인더로 갈아내어 평활도를 확보

 

다만 벽에서부터 50mm  이내는 하부 수분의 증발을 방해하므로 퍼티를 바르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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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소규모건축물에서 위의 모든 사항을 다 지키면서 공사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위의 사항 중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설계, 시공, 감리 중 한 명만 정신 차리면 건물의 하자는 크게 줄일 수 있다.

  

바닥 방통몰탈과 관련된 아래 글을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8984

 

 

Comments

1 콜루 02.07 08:09
귀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1 이장희 02.07 11:08
상당한 시간에 걸쳐 작성된 자료인 것 같네요. 한방에 많은걸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 유성연 02.07 18:19
정성이 가득한 양질의 자료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1 trueman 02.08 10:46
다. 균열과 단차
규열폭-> 균열폭

마, 동결균열
실내에 물을 -> 불을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2.08 11:18
감사합니다.~
G 정우섭 03.05 07: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 솔방이 03.28 17:28
자료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단열재두께의 2/3 은 어디서 볼 수 있는 숫자 인가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6조 3항의 바닥난방에서 달열재의 설치를 보았을때는
'총열관류저항의 60% 이상'

이라고 되어있는데 퍼센테이지를 따졌을때 대략 2/3 이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지요?
할수만있으면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최하층 단열두께를 줄여야하는 상황이라 여쭤봅니다..
M 관리자 03.28 20:41
네 맞습니다.
1 설리 04.22 09:01
바닥몰탈을 해체 후 난방관 주변에 몰탈이 채워지지 않은 원인분석을 사진으로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msup&logNo=221518160199&categoryNo=20&parentCategoryNo=0&from=thumbnailList
M 관리자 04.22 09:47
감사합니다.~
G 강영태 04.23 13:22
아주 유익한 정보입니다.
저는 예비 건축주입니다만 저렇게 꼼꼼하게 시공을 해 주는 시공자가 과연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마도 몰로서도 못해 주지 싶습니다. 이런 정보를 보니 자꾸 눈만 높아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1 이상준I탄소중독화성… 06.07 08:36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오타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 조금이라도 꺽인 배관은 모두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작업
나. 최대 50mm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계획
다. 방의 중앙부터 외곽으로 감아 가도록 시공

여기서 50mm 가 아닌 50m 인가요?
항상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6.07 10:15
^^ 감사합니다.~
G 김영규 06.13 22:5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