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료

4-03. 단열재 종류별 습기투과성 실험

M 관리자 12 21,373 2013.11.15 15:47
아래 결과표는 화인텍의 허진화연구원님이 실험해 주신 결과를 옮긴 것이다. 지면을 빌어 감사의 뜻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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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고자 하는 단열재 두께의 Sd값을 알고자 할 때는 시편의 두께와 사용하시려는 단열재 두께의 비례 만큼 Sd-값에 곱하면 된다.

즉, 페놀폼 90mm 를 사용하신 다면, 
위의 시험결과에 사용된 시편의 두께가 25.2mm 이므로, 90 / 25.2 = 3.57 배
그러므로 시험결과의 Sd-값에 이 배수를 곱하면 페놀폼 90mm 의 Sd-값이 된다.
즉, 페놀폼 90mm의 Sd-값은 시편 Sd-값 0.76 x 3.57 배 = 2.71m 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 값은 투습되기는 하나, 투습이 쉽게 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참고로, Sd-값은 
1m 이하 : 원할한 투습
1~10m : 반투습
10m 이상 : 불투습
100m 이상 : 완전불투습


Comments

1 정용주 2014.09.12 00:45
귀한자료 주셔서

고맙습니다^^
M 관리자 2014.09.12 03:42
별 말씀을요.. 감사드립니다.
1 강권철 2015.04.08 11:53
귀중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2 홍지행 2015.04.15 17:52
목구조에서 많이 사용하는 OSB합판은 상기자료의 합판(종류별)을 적용하면 되는건가요?
M 관리자 2015.04.15 18:22
아닙니다.
OSB 외부용의 뮤값은 20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홍지행 2015.04.16 15:28
네. 감사합니다.
1 유정연 2015.09.09 11:2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허진화 연구원께도 감사드립니다.
G 안윤모 2015.10.07 08:49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활용하겠습니다.
G 김병준 2015.11.09 19:06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런데 위 시험결과를 보면...
압출법과 비드법을 비교했을때  앞서 자료에서의 값과 조금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앞서의 표에서는 압출법이 비드법보다 투습에 대한 저항값이 훨씬 좋은것으로 나오는데..
이 시험에서는 압출법이 비드법보다 투습이 더 잘된것처럼 보이는데요?
혹 재가 잘못 본 것인가요?
M 관리자 2015.11.09 22:08
네 그건 압출법단열재의 스킨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값이 다릅니다.
없다면 비드법과 유사하거나 더 잘 투습합니다.
2 숀리 2021.10.23 12:04
이 투습실험결과는 생각보다 많은 걸 내포하네요

1. 스펙상 EPS는 호수 증가에 따라 146을 시작으로  투습성이 가파르게 증가하지만 XPS는 호수 무관 146으로 고정입니다. 그런데 투습시험 결과, EPS는 일정 수준에서 스펙 내로 안정적 수렴하고, XPS는 2호일 뿐인데도 급증하는 현상이 무엇일까요.  잘라낸 시편이라 스킨이 없어서 라기엔 너무 큰 차이 같습니다.  시공시엔 어차피 절단을 해야 할텐데요.

2. 반면에 흡수율 실험은 XPS가 EPS대비 확실한 우월성을 보입니다.  흡수율 테스트도 스킨이 날라간 잘라낸 시편일텐데, 투습성과 흡수성이 상반된 결과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실내 방습지 시공을 가정한다해도 내벽 마감재는 석고보드보다 합판을 쓰는게 더 낫다 보면 되는지요?  가격외 석고보드 사용은 합판대비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1.10.23 23:12
일단 위의 정보는 인증기관에서 측정한 값을 아니기에 대표성은 가지지 못한 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2. 물과 수증기의 크기 차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정도의 숫자를 반복하면 이 정도의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유기질단열재로 내단열을 한다면 내화성능 때문에 석고보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