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어제 관리소직원이올라왔습니다~!

1 난리나는놈 3 2,761 2017.05.16 08:25
우선 모바일작성이라 보기어려운점 죄송합니다
여기다올렷던 동영상과 그저께 밤12시에 또 소음이 들려서 화장실천장열고 동영상또촬영해보니 더큰소리가
들리네요.우선 관리소직원보여줫더니 좀당황하더라구요. 제대로소리들은적이없엇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소리가 밤12시에 이렇게난다. 그리고 이물내려가는 소리가날때 꼭 안방과거실쪽에서 뜨그덩 뜨그그그덩 하면서 천장을친다라고하였더니 이배관은 공용이아니고 세대하수배관이라 하네요 사진서보시면 오른쪽왼쪽 가운데 3개배관이 젤큰게 변기,세면대,욕조배관이래요. 이3개배관이 안방과반대방향인 사진상에서 저벽끝쪽,즉 현관문쪽으로나가서 거기에있는 공동배관으로 연결되는거라합니다. 우선세대배관이라서 만약701호서 화장실서 물을써서 그런게맞으면 701호가 공사비를 내줘야할의무가 있다는답변은받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701호 아주머니께 말씀드려서 관리소직원과 날잡아서 물틀고 확인해보기로하였습니다. 윗집화장실배관이란 소리들으니까 더 의심되는게 아주머니와 딸만 두분이서사는데 전에 층간소음인줄알고 말씀드릴때 아주머니가 항상9시쯤퇴근한다하셨던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어제도 10시반부터 새벽1시까지 시달렸습니다..그래도 어디일거라의심이드니까 피곤하더라도 틈틈히 천장문열고 배관에서 계속물내려가는소리들엇구요. 배관서물내려가는거 멈추고나서 10분지속되다가 다시또 물내려가니까 또울리는것까진 확인하였습니다. 저 이유가 맞았으면 좋겠네요..
관리소직원은 배관이 반대로나가게되잇어서 그럴가능성은 적다하더라고요..우선그래도 확인해보자하네요.

Comments

4 HVAC 2017.05.16 08:57
윗집과 잘 처리되시길...
1 이장희 2017.05.16 09:15
명확한 증상을 증명해내셨네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셨겠습니다.
글을 보면서 윗집 거주자분께서 가입하신 실손보험의 '일상생활중 배상책임' 담보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배관설계를 한 설계사나 건설사가 책임을 지는 게당연한 거 아닌가싶어서요.
제가 관련법규나 통상적인 처리방식을 모르긴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입주자간 합의를 얘기하는 건 좀 너무한 것 같기도 합니다.
1 난리나는놈 2017.05.16 10:27
감사합니다 HVAC님..이원인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이장희 // 증상이 명확한진 아직모르네요..우선 예전아파트들은 다배관을 저런식으로지었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서 지정된공동배관 빼고는 다세대책임이라고들었습니다...건설사책임건은 저원인이 맞다면 윗집이 관리소와 얘길해야될것같네요. 전1년넘게시달리다가 제가직접 발벗고뛰어다니면서 층간소음이라 생각햇을때부터 여기저기 욕먹고 민폐소리들으면서 찾고있는지라..많이억울합니다..
관리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아파트단지는 거의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