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ALCi 성능

1 매치니코프 7 210 05.17 12:12

쌍용에서 ALCi라는 제품이 나오더군요. 단열 성능이 강화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325t를 사용하면 중부지방에서 열관류율 0.26이 나온다고 하던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단열재 없이 0.26정말 나오나요?

Comments

3 홍도영 05.17 16:45
1. 그러한 제품이 있습니다.
2.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3. 초기 2년은 원하는 단열성능이 나오질 않습니다.
4. 실내에 다른 마감이 없다면 뭘 고정하기가 어렵습니다.
5. 작업시 파손율이 높습니다.
6. 줄눈이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보이면서 시각적인 하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7. 방음에 문제가 있으며
8. 구조계산을 꼭 해야하며
9. 창호 개구부등의 연결부위가 다른 구조보다도 어려우며
10. 자재는 좋지만 다루기 어려운 소재이기도 합니다.
1 매치니코프 05.17 17:22
@홍도영
1. 내외장에 '알시톱'으로 마감했을 때도 방음, 줄눈, 파손 문제가 여전한지요?
2. 초기 2년은 단열성능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3. 구조계산을 꼭 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ALC보다 강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인지요?
5 이성원 05.17 19:15
ALC블록에 적용되는 미장재와 방법이 있습니다. 거론하신 알시톱 역시 조합이 잘 되는 제품입니다만 제품의 질보다는 적용방법에 따라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쉬를 이용하고 있으나 그 메쉬 취부 방법도 정식대로 해야 하며 겹칩부분에 대해서도 정석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작업시 파손율이 매우 높습니다만 메꿈방식으로 현장에서 적용이 되고 있으며 그 파손 부분이 큰 경우에는 잘라내고 이어 붙이는 방식을 적용하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방음 기준이 어느 정도가 적용되어야 하는지는 몰라도 실내에 가구가 들어 앉게 되면 울림은 상당이 줄어 들어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조 계산은 당연히 설계사에게 의뢰해야 하며 2층부터는 내진 설계가 필요한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호 개구부에는 인방용 제품이 별도 판매되고 있으며 그 제품에는 패널처럼 강선이 들어 있습니다.
초기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제품이 품고 있는 습기가 주 원인입니다 습기가 기건상태에 이를 수록 단열성능은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정도까지는 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LCi는 기존의 ALC보다 단열성능을 높이는 대신 강도는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여 기존의 ALC를 사용하면서 벽체의 두께는 350~375정도로 키우는 현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00의 두께에 50짜리를 덧 붙이는 방식으로 해서 줄눈이 서로 만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단열 효과도 좀 더 높이려는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좋은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정석시공을 배우지 못한 시공사나 조적공이 난무하여 많은 하자가 발생 되고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기존의 시공 현장 방문을 통한 현 사용자들의 의견 청취가 최고)후 시공사를 선정하심이 ....
조적 방법 중 예전에는 ALC전용 몰탈을 사용했으나 요즘은 전용(?)접착용 폼을 사용하여 인건비와 공사기간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걱정해야 할 일을 이렇게 건축주가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 참 그렇네요.
5 이성원 05.17 19:20
그리고 액자를 걸거나 커튼을 걸게 될 때는 전용 앙카를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 못이나 콘크리트 못은 손으로 빼도 빠집니다.
ALC가 워낙 부스러지는 성질이라 잡아주질 못해서 칼브록 형태의 앙카를 사용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더 무거운 것을 매달고 싶을 때는 케미칼 앙카를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1 아도라 05.17 19:37
@매치니코프
1. 요즘 ALC-i 325보단 350을 주로 사용합니다.
2. 모서리 부분이 많이 깨어지긴 하나, 이부분은 절취하여 사용합니다.
3. 모서리 조금씩 깨어진 부분은 Alsitop으로 보강 합니다.
4. 방음은 경략목구조 보단 좋으며, rc조와 비슷합니다.
5. 조적조의 한계인점이 개구부의 방법입니다. 단조롭게 해야 한다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6. pu700으로 작업하긴 하나, 공장출고시 블럭의 오차율 때문에 조적조 전체를 pu700으로 작업하긴 힘듭니다, 블럭의 단차가 없어야 하며, 단 별 전체 면갈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이시간이 더 길어 몰탈 OR 매쉬보강으로 하는것이 작업은 더 빠릅니다.
7. @홍도영 건축사님 말씀대로 자재는 좋으나 다루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만큼 내외장재 선택이 중요하고 살아가면서 환기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3 홍도영 05.17 21:47
방음에 관한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콘크리트에 비해 4배 가까이 가벼운 것이 alc 입니다. 비슷한 값이 절대 나올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경량목구조도 일반적으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 전용 나사를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건축주는 그걸 어디서 무엇을 사야 하는지 모르지요. 그럴때 마다 시공사가 올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alsitop SF는 단지 초벌에 불과하구요. 중요한 것은 alc사이의 줄눈입니다. 그것이 PU700이건 아니면 전용 모르타르이건......한가지 확실한 것은 단열성능이 높아질수록 줄눈이 보일 확율이 높지요.. 이걸 줄이기 위해 PU700 같은 것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강도가 높은 alc를 실내에 사용하고 외부에는 alc 단열재를 적용하는게 훨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한번에 모든걸 다 해결하면 좋기는 하지만 그게......

이런 단열재는 내단열재로도 아주 좋습니다. 모세관 현상에 불연재에 거기다 투습도 되고 또 조습도 되기에.....
2 프라즈냐 05.21 16:39
오늘도 홍도영 건축사님의 친철하신 설명에 하나 배웁니다. 평소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터라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감사드립니다. 늘 청청여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