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콘크리트 구조에서 창호 설치 질문.

G 조가연 8 294 06.06 01:51

안녕하세요. 공사 경험이 많지 않은 직딩입니다.

 

지금 단독주택의 실시도면을 치는데 

치면서 이게 맞는건가...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A상세는 외단열 미장마감으로 계획하고 있고 창호 설치 위치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내부에 각재를 대고 석고보드 투피로 마감을 하는데 각재 사이에 단열재를 넣는 것이 효과적인가 하는 의문 또한 듭니다. 협회 게시판에서 외부에 압출법보온판을 사용하면 내부 마감은 석고보드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것 또한 그 근거를 다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B상세는 단열 위 가로띠장을 대고 목재 사이딩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창호 설치위치가 고민이 되고 창호와 외부단열재 사이 기밀이 잘 풀리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질문이 이것저것 많았습니다.ㅠㅠ

리자님과 다른 고수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s

3 홍도영 06.06 21:04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양심상...
일단 직딩이 뭔가요?

일반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두구조 모두 합당하지 못한 구조입니다.
XPS는 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외단열 미장공법으로 적용되지 않는 단열재 입니다.
내부를 글래스 울과 조합을 해서 석고보드로 마감을 하면 제한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국지적으로 곰팡이 발생율이 아주 높고 초기에는 걸래받이 부위가 위험합니다. 특히 마감을 여름에 하는 경우는 이 위험이 더욱 심각하지요.  만일 글래스 울이 아니라 경질의 단열재이면 하자는 막을수가 없고요. 공사중 수분이 증발할 가능성이 전혀 없기에 그렇습니다.

통기층이 있는 레이어 구성도 잘못되어 있습니다. 비싸면서 비효율적인 그런 위험한 구조입니다.
만일 시공하시는 분이라면 문제 발생시 이 책임을 다 지셔야 할텐데요. 건축주에게 건축사에게 문의해서 책임을 질 수 있는 도면을 혹은 조언을 받아 오시라고 하시지요. 아마 그 결과물도 설득력이 위럼할 구조일 가능성이 50% 일 겁니다. 그래도 책임을 지실 일이 없기에......

저라면
경질의 단열재를 절대적으로 피합니다.
오에스비를 없애고 각재공간을 통기층으로 사용하고 투습방수지는 글래스 울이나 암면같은 단열재 상부에 시공을 합니다.
G 조가연 06.07 10:12
답변 감사드립니다.
먼저, 직딩은 초딩 중딩 대딩처럼 직장인을 귀엽게?줄인 말입니다 ㅎㅎ

XPS는 그 용도로 사용불가능하고 외단열 미장공법으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지금 외단열 단열재에 미장을 하는 방식인데 이게 안된다면 바탕 판이 없는것인데,
그렇다면 외단열 미장공법을 하려고 할 때 미장의 바탕에 어떤 판을 대야햐는 건가요?

그리고 내부 석고보드와 글라스울의 조합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ㅠㅠ
M 관리자 06.07 13:46
XPS 가 안된다는 것이며, EPS 또는 미네랄울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탕면은 있는 것입니다.

외단열을 선택하셨다면, 가급적 내부는 콘크리트면+미장+천연페인트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조합입니다. 다만, 이 것의 공사비가 석고보드를 대는 것보다 조금 더 올라가기에.. 만약 공사비의 한계가 명확하다면... 석고보드로 하시되, 그 내부는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G 조가연 06.07 14:46
아 그렇군요.. 내부 석고보드 안쪽 각재 상 사이를 비워둬야하는 이유는 통기가 잘 안되어서 인가요?
M 관리자 06.07 14:47
아니어요.. 내단열이 추가되는 형식이라서 그렇습니다.  결국 양단열이 되거든요.
G 조가연 06.07 15:43
양단열을 하면 더 좋은 줄 알았습니다.. 혹시 과거에 협회에 올라온 양단열에 관한 글이 있을까요?
M 관리자 06.07 15:49
이 게시판에서 "양단열"로 검색을 하시면 참조할 글들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3 홍도영 06.07 18:41
내부엔 그냥 미장만 하시고 칠로 마감하세요.
석고는 그냥 모양내려고... 험하게 시공한 콘크리트 숨기려고 하는 메이크업 이기에 심하면 얼굴이 망가집니다. 골조 대충해도 내부 석고로 다 가려주기에 간단하잖아요! 그러면서 실내가 덥다 조습이 어렵다.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