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징크 용마루 밴트시공 문의 입니다.

1 도로시오빠 6 3,968 2018.07.19 23:12
내부부터 석고2p 인텔로 서까레(인슐레이션)  지붕용 투습방수지 2x4각상 osb합판  방수시트 구성  입니다.

문제는  알루징크시공 예정  입니다만.

업체의 의견으로는 방수시트를 터서 용마루  벤트 시공이  된다면  as 불가라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당연히 용마루를 방수시트를  보존하여  밴트시공을  하지안을시as를  해준다...라고 말합니다.

건물 건축 시공자  역시 용마루 밴트시공을  피하라 조언합니다.

이유인 즉슨  바람. . . 제주바람. . . 거센바람과 비가 들어침에  업체는 하자를  장담합니다.
아울러 밴트시공시 용마루  밴트를  뚫을 경우  징크 거멀접기  하는 부분 양쪽 50mm씩 총 100mm로 제한을  두고  시공함을 제안합니다. 용마루 길이  전체가 아닌 100mm씩 중간중간 뚫어놓겠다 라고  하는군요

징크  용마루  벤트 거절 질문을  본 홈페이지에서도  보듯  합니다. 물론 질문 하시는  분  또한  제주에서  하셨구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할찌 조언을  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8.07.20 01:14
유사 질문이 또 나올 수 있기에.. 시공하시는 분에게 몇가지만 물어봐 주세요.

1. 반대하는 것이 강한 바람 때문인지, 강한 바람에 빗물이 다량으로 유입되는 것 때문인지...
2. 외부통기지붕을 이해 하고 계시는지.. 즉, 통기층이 투습방수지위에서 형성되는 것임을 알고 계시는 것인지...
3. 그렇기에 혹여 다량의 빗물이 들어가더라도 지붕용 투습방수지 상부에서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데, 이 것에 또 다른 우려가 있으신 것인지.
4. 이도 저도 아니면 용마루통기구가 강한 바람 때문에 훼손될 것을 우려하시는 것인지..
입니다.

저희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반대 하시는 분의 이유를 듣고, 그 분의 의혹을 없애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서로에게 낫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1 도로시오빠 2018.07.20 15:14
1번의 후자에 해당 되겠네요
강한바람에 빗물의 다량유입.
3번 질문도 해당 되겠습니다.

골조때부터 외통기지붕 시공 반대로 몇번의 상의와
마찰이 있었는데. 결국은 시공이 되엏구요

때마침 징크업체에서  as얘기를 꺼내니
이도저도 아닌 상황속에서 용마루를 뚫느냐 마느냐에 도달했고. 저는 뚫는쪽으로 가닥을 잡고있습니다만  정중하고도 확실히 반대하는 시공업체의 의해
고민이 나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제주의 바람은 실로 예상은 뛰어넘는지라.
알아보니 건축주들은  as포기하고 시공하는 입장이고 대부부은 용마루를 막아버리고 있습니다.
1 홍도영 2018.07.21 00:30
빗물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고압으로 물청소를 할때 보다는 물이 훨 덜 들어올 겁니다. 그렇다면 아래처럼 시공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양방향이 아닌 한방향으로만 통기층을 만들수도 있구요. 이때 바람 반대방향에 설치하면 시공자들의 염려를 더 덜수도 있겠지요. 아래의 예는 가장 일반적인 그런 시공방식입니다.
M 관리자 2018.07.23 12:50
고맙습니다.

아쉬운 것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지 않고 덮었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한 부가적 제품도 있어요.

아래 제품은 강한 비바람이 들이치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제품.
M 관리자 2018.07.23 12:51
아래 제품은 지붕 내부의 습도를 감지하여 필요할 때만 작동하는 제품.
모두 강한 비바람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M 관리자 2018.07.23 12:53
이런 제품은 국내에 아직 없기에, 직구를 해야 하는데..
그럴 바엔 홍선생님 그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시공사가 안보려 하겠지만...

역전지붕의 지붕용 투습방수지는 빗물의 양에 의해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저 매우 강한 바람에 의해 용마루 통기구가 훼손되는 것만 시공에 고려를 하면 될 듯 싶습니다.
그 분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은 내부통기지붕이고, 이 방식은 아주 소량의 빗물이 유입되어도 문제가 되는 방식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