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지하층 결로문제
홍길동
2
2,281
2018.07.31 11:36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지하층 결로때문에 조언좀 얻고자합니다.
(그림은 휴대폰으로 그린거라 이해부탁드립니다.)
외부와 면하는 곳은 전부 크던 작던 결로의 문제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곳은 제 상상인데 하부 60cm정도 결로가 일정하게 나타나는걸로봐서 냉교인것 같아요.
벽체 앞으로 30cm정도에 트렌치가 있고 집수장으로 연결됩니다.
구베는 안잡혀있어서 트렌치턱까지 물이 고여있구요.
벽에 단열을 할지 트렌치 앞으로 조적을 쌓을지 쌓아서 단열을 할지 고민만 많습니다.
비용면이나 기대효과면에서 최선이 무엇일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지하층 결로때문에 조언좀 얻고자합니다.
(그림은 휴대폰으로 그린거라 이해부탁드립니다.)
외부와 면하는 곳은 전부 크던 작던 결로의 문제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곳은 제 상상인데 하부 60cm정도 결로가 일정하게 나타나는걸로봐서 냉교인것 같아요.
벽체 앞으로 30cm정도에 트렌치가 있고 집수장으로 연결됩니다.
구베는 안잡혀있어서 트렌치턱까지 물이 고여있구요.
벽에 단열을 할지 트렌치 앞으로 조적을 쌓을지 쌓아서 단열을 할지 고민만 많습니다.
비용면이나 기대효과면에서 최선이 무엇일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벽을 쌓던, 단열을 더 하든 그 뒷 쪽의 결로는 더 심해집니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마무리가 되더라도, 벽 뒤 쪽의 결로수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서 작업의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만약 단열공사가 제대로 된다면 (방습층+단열+접착)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아마 제대로 될 확율은 거의 없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즉 단열재를 완전 밀착 시공할 수 없다면 공간을 두어서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고, 거의 모든 우리나라 현장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차선이 최선이 되버린...)
각설하고, 온도가 괜찮다면 트랜치 앞으로 벽만 쌓으셔요. 다만 벽 뒷쪽의 곰파이가 넘어 올 수 있으므로 벽체에 어떠한 환기구도 내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