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폴리우레탄이 산성이기에 콘크리트에 좋지 않다는 너무 직설적 표현이구요.. 결국 가수분해(물에 의한 융해)가 되어야 산성이냐, 아니냐를 따질 수 있습니다. 즉, 가수분해성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므로 퉁쳐서 모든 폴리우레탄계열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폴리우레탄 중합체를 만드는 폴리올은 폴리에테르, 폴리에스테르로 구분되는데, 방수용도로 사용되는 폴리올은 가수분해가 어려운 폴리에테르계열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밀도를 사용하게 되구요.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밀도를 가진 폴리에스테르계열이 저렴하기에, 야매로 이를 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맞는 글입니다.
일단 폴리우레탄이 산성이기에 콘크리트에 좋지 않다는 너무 직설적 표현이구요.. 결국 가수분해(물에 의한 융해)가 되어야 산성이냐, 아니냐를 따질 수 있습니다. 즉, 가수분해성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므로 퉁쳐서 모든 폴리우레탄계열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폴리우레탄 중합체를 만드는 폴리올은 폴리에테르, 폴리에스테르로 구분되는데, 방수용도로 사용되는 폴리올은 가수분해가 어려운 폴리에테르계열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밀도를 사용하게 되구요.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밀도를 가진 폴리에스테르계열이 저렴하기에, 야매로 이를 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맞는 글입니다.
저도 전공은 아니니... 아마도 허진화선생님께서 보충 설명을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레탄계보다 아크릴계를 선호하는 이유는 솔직히(제가 알기로는...)다른 데 있다고 봅니다.
우레탄계 주입제는 초기 팽창하면서 틈을 메꾸지만 경화하고 일정시간동안은 미세하게 수축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누수는 물이 틈을 통해 중력에 의해 흐르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 중 이런 틈을 통해서 재누수가 가능해진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아크릴계 주입제는 틈에 주입 시 겔(gel)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수축에 의한 틈 발생이 있을 수 없다는 논리이고, 실제로 여러 현장에서 누수보수공사 주입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비용이 우레탄계 주입제보다 상당 수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구조체 관통균열 배면(슬래브 상부 방수층까지)까지 주입하는데도 아크릴계가 유리하다고 하여 누수가 심한부위는 보수비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아크릴계 주입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