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목구조 내벽 구성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뒤늦게 사이트 알게되어 이리저리 글들 보며 불안한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

현재는 골조 작업 + 방통작업까지 끝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양생후 이리저리 함수율 체크해서 문제 없으면 단열재 취부하고 내장 작업이 들어가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현재 벽체 구성이 실내에서부터

석고보드1P - 내부OSB(유럽산 8T) - 듀퐁 SD5 - 글라스울 - 외부OSB - 레인스크린 - 시멘트보드 -스터코

입니다.

SD5를 시공사 대표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가변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SD5 고정값 이더군요. 역결로 우려가 있다는 얘길 듣고 시공사 대표님께 문의드려 가변형으로 변경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가변형방습지가 겨울철에는 방습이 되고 여름철에 투습이 된다고 하는데요. OSB자체가 반투습 자재인걸로 들었습니다. 겨울철에야 문제가 안되겠지만 여름철에는 내부 투습 기능을 방해하는게 아닌지요?

목구조에서 내부 OSB가 빠지면 가벼운 구조물 하나도 벽에 걸 수 없다고해서 내부에도 합판을 넣고 싶은데 자료들을 보고 나니 찜찜한 기분입니다.

내부 OSB가 완전한 방습 자재는 아니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은 정도인지 아니면 추가적인 변경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