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철근콘크리트주택 질문드려요

G 류기현 6 2,423 2018.09.29 02:50
안녕하세요.
짓고싶은집을 그리다 궁금한점이 너무 많아서......질문드려요.
철근콘크리트, 가로20M 세로7M, 외단열, 다락방x, 옥상x

1.저는 한쪽 경사지븡으로 하고싶은데 괞찬을까요?
2.괞찬다면 지붕공사 대략적인 공정을 부탁드려요.
3.다른지붕을 추천하신다면 무엇이고 공정은 어떻게하나요?
4.철근콘크리트로 기둥없이 받칠 수 있는 넓이가 궁금합니다.
5.외단열후 투습방수지 붙이고 조적을 하고싶은데, 3mm를 띄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층건물이라서 조적은 제가 직접하려 했는데 띄우라는 말씀에 제가 할 수있을까 겁이나서요. 3mm띄우고 조적하는방법이 어렵나요?

쌩초짜라 아는게 없어 질문이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s

2 ifree 2018.09.29 11:40
딴건 리자님이 답을 주실 듯 합니다.
"3mm띄우고 조적하는방법이 어렵나요? "
안 띄우고 조적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질문하지 않은 답을 하는게 주제 넘지만 조적용 앙카는 어떤 계획이 있나요?
G 류기현 2018.09.29 13:12
조적용앙카를 사용하면 자연적으로 공간이 띄워지는군요.
에둘러 답을 말씀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질문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제주식 담장쌓는 방법으로 주택 외부를 하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그 경우에는 돌이 무거워서 그냥 붙여서 시공해도 되는줄 알고 말이죠.
사실은 앙카시공을 아무리 찾아봐도 콘크리트벽에 설치하는 사진밖에 못보고, 외단열일때 어떻게 설치하는지를 모르겠어서 어차피 담장쌓듯이 할터이니 공간을 안띄워도 되겠지 했었습니다.
돌담쌓기 방식이어도 앙카작업은 해야하는거죠?
그럼 무언가가 단열제를 관통해서 콘크리트벽에 지지를 받도록 해야 하는건지요?
G 류기현 2018.09.29 13:40
아....맨 마지막 질문의 답은 찾았습니다. 화스너라는것을 이용하는군요. 혹시 저처럼 초짜분들이 보실까봐 주소남깁니다.
https://m.blog.naver.com/lamdahouse/220295767161
M 관리자 2018.10.02 00:57
먼저 설계를 건축사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콘크리트 단독주택은 모두 내진설계 대상이기도 합니다.

1.저는 한쪽 경사지븡으로 하고싶은데 괞찬을까요?
▶ 안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2.괞찬다면 지붕공사 대략적인 공정을 부탁드려요.
▶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답변이 어렵습니다. 도면이 나온 후에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추가로 질문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다른지붕을 추천하신다면 무엇이고 공정은 어떻게하나요?
▶ 위의 답변과 같습니다.

4.철근콘크리트로 기둥없이 받칠 수 있는 넓이가 궁금합니다.
▶ 구조기술사가 계산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접근하시면 3x3 미터의 공간도 무너지며, 제대로 하면 30x30m 도 기둥없이 훌륭한 구조체가 될 수 있습니다.

5.외단열후 투습방수지 붙이고 조적을 하고싶은데, 3mm를 띄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층건물이라서 조적은 제가 직접하려 했는데 띄우라는 말씀에 제가 할 수있을까 겁이나서요. 3mm띄우고 조적하는방법이 어렵나요?
▶ 이미 답을 찾으신 듯 하여 갈음하겠습니다.

-----------------
글을 적으신 마음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야매는 또 다른 야매를 낳을 뿐이며, 그 끝은 인사사고로 이어지게 되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적을 수 밖에 없는 것을 널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G 류기현 2018.10.02 16:08
제주식돌쌓기가 야매로 비친건지, 질문들이 직영공사를 염두한 질문이라 생각하시고 야매라 하신것인지 정확한 의중은 모르겠으나, 그저 건축주도 알아야, 설계사든 시공사든 그쪽분글과 말이 통할거라 생각해서 과정을 알고 싶었습니다. 혹 집을 짓게 된다면 이곳 회원사분들께 부탁하겠습니다.
M 관리자 2018.10.02 20:26
앗.. 그런 의미로 야매라 한 것은 아닙니다. 
"제주식돌쌓기"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런 것이 건축주가 건축사와 함께 고민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야매라 표현한 부분은
최대 경간, 지붕의 공법구성과 같은 것을 그저 여기서의 답변으로 이해를 하고 접근하시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 부분은 건축사가 고민을 할 부분이고, 건축주는 방의 크기, 방의 위치 등등 삶과 관련된 부분만 고민하여도 시간이 모자라거든요..
기술적인 부분은 건축사에게 맡기시고, 나온 도면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질문을 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가 글을 제대로 적지 못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