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한옥의 단열시공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G 라임 11 204 11.01 21:01

안녕하세요? 

내집짓기 공부중 협회의 글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 봄 착공예정으로 지하 1층 콘크리트 지상 1~2층 한옥목구조 단독주택을

실시 설계계획중에 있습니다.

건축허가 도면상에는 외벽부터 일반메쉬 회미장 +열반사단열재+ XPS+ 열반사단열재+ 합판+석고보드로 계획이 되어있는데 두께가 100MM 밖에 안되고 열반사 단열재의 성능도 의심스러우며 압출법 단열재도 화재시 위험성등으로 적합치 않은 듯 합니다.

보통 목조주택에서 시공하는 단열재보다 성능이 탁월하고 친환경적인 단열재를 찾고있습니다.

에어크리트라고 마그네슘을 충진하는 방법도 있던데 어떠한지요?

이때 타이벡등을 같이 써주는 것이 좋을지요?

창호에서 생기는 열교는 시스템창호와 한지 이중창 사용 기밀테이프 시공으로 보완하고자 합니다.

 다른 더 좋은 대안이 있으신지요?

더불어 지하1층 단열과 지붕 단열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층 열회수 환기장치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주위의 한옥 입주하신분들이 춥다고 하시니 더욱 견고히 단열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11.01 21:18
혹시.. 유사한 현대식 한옥에서 거주를 해 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3 권희범 11.01 21:48
'보통 목조주택에 시공하는 단열재보다 성능이 탁월하고 친환경적인 단열재'는 없습니다.
한옥은 보기에는 좋지만 살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집입니다.
G 라임 11.03 00:16
아직 한옥에 거주해보지는 못했지만 같은 한옥마을 입주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단열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합니다.
분사형으로 나오는 글라스울 에코필이나 마그네슘 혹은 우레탄 폼 등이
그나마  얇은 두께로 효율이 좋아보입니다.
지붕은 건식과 습식중 고민중인데 어떤 방법이 단열성이 더 나을까요?
지붕에는 지붕용 타이벡+이소바나 크나우프의 220mm  정도면 어떨까요?
당골막이등의 단열은 연질우레탄폼이 좋을 것 같은데 의견 부탁드려요
한옥이 양옥에 비해 창호에서 빼앗기는 열이 많은 것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쪽은 기둥 노출없이 벽을 친후 한지로 이중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 관리자 11.03 10:42
알겠습니다.
마음을 이미 굳히신 듯 보입니다.^^
제가 출장 중이라 내일 오전까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 라임 11.04 21:02
예 벌써 한옥심의 완료했고 건축허가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패시브하우스에 절대 근접도 못할 단점이 많지만 최대한 따뜻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단점만큼 장점도 많은 것이 한옥입니다.
제가 건축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나름의 스터디로 이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벽체단열
<회미장(일반메쉬)+타이벡 에너코어 투습방수지+OSB +고기능 가등급 단열재+타이벡 에어가드 스마트+친환경 석고보드 OR 마그네슘보드 +한지도배>

*지붕단열
덧서까래 방식으로 단열공간 확보와 공기흐름 차단  + 당골막이 건식 단열시공
: 220mm 이상 가등급 유리섬유 + 타이벡 수프로 + 연질 우레탄폼 기밀 시공

* 창호단열 : 기밀 테이프 팽창테이프 + 연질 우레탄

이상인데 더 좋은 보완점을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4 홍도영 11.04 21:59
<회미장(일반메쉬)+타이벡 에너코어 투습방수지+OSB 에서
미장에 메쉬를 한다고 하나 투습방수지위에 어떻게 시공을 하나요? 이게 가능한 시공인가요? 설마 그리 시공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지으시려는 것은 한옥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한옥입니다. 그 점을 인식하고 계시다면.....장점도 많다고 하시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생각하신 한옥의 장점은 이런 구조에서는 없습니다.

저라면 외벽은 현재 법적 단열성능을 고려해서 alc로 가겠습니다. 아니면 경량목구조와 조합이라도.
그게 지금방식보다 단열성능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마무리 공사가 더 쉽고 하자로 부터 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로 한옥이라면 중간에 중목이 들어갈텐데 그것과 벽체의 연결은 어떻게 되는가요?
마찬가지로 창호단열이라 말씀하신것도 자재는 의미가 있지만 외부와 외부마감이 상이하기에 일단 디테일이라도 그려보시고 그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심이 좋아 보입니다.
문제는 항상 연결부위입니다.
G 라임 11.06 08:53
요즘 한옥이 나날이 진화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장점을 받아들여 최대한 기밀시공을 하고 열회수 환기 장치를 사용하려합니다.
한옥은 아무리 기밀 시공을 해도 창호에서 많은 열을 빼앗깁니다.
건축사님 말도 이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ALC는 습에 약해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미장메쉬와 투습방수지 사이에 시멘트 보드등을 대야 한는데 빠트렸네요~
어제도 인근 현장에 가보았는데
중목과 벽체의 연결은 목조주택 방식으로 OSB합판에 각목을 세우고 연질우레탄폼
등으로 많이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이렇게 시공한 집이 다른집보다 많이 따뜻하다고 하시네요
M 관리자 11.06 18:58
기둥이 외부로 노춡되어져 있는 한옥의 특성상 기둥, 보와 벽체(창호)와의 접합부에 팽창밴드가 개입되어야 합니다만, 이게 시공을 해본 적이 없다면..꽤 까다롭니다.
(시공사가 경험이 없다면, 최소한 두차례 정도 일부분이라도 연습시공을 한 후에 접근을 해야 합니다.)

벽체 구성은 적어 주신 구성으로 하시되, 비용이 된다면 아래가 더 나은 구성입니다.

*벽체단열
<회미장(일반메쉬) + 시멘트보드 + 통기층 + 투습방수지 + 2x2가로상(정상밀도글라스울단열재) + OSB + 정상밀도 글라스울단열재 + 가변형방습지 + 석고보드보드 두겹 +한지도배>

-----------------
지붕단열은 덧서까래 방식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겠습니다.
한옥은 당골막이 부분이 가장 취약점입니다. 이 부분은 여러가지 개선된 제품이 많으니.. 한번 시간을 내서 찾아 보셔요.

지하층은 일반 콘크리트 구조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협회의 여러 자료를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3 권희범 11.07 00:40
심벽구조에서 팽창밴드로 기밀을 잡는 건 시공하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해야겠지만요.
처마가 길고 기둥과 보 안에 벽체가 갇혀 있으니 외부 통기층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기둥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두께의 구조목에 24k 글라스울을 넣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한옥에서 창의 열관류율이 너무 낮으면 오히려 벽체에 곰팡이, 결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alc가 우리 환경에 안맞다는 것도 틀린 말이고 연질우레탄폼은 화재시 치명적입니다. 투습값도 애매하구요.
열회수환기장치는 잘 생각하셨습니다.
4 홍도영 11.07 06:53
"ALC는 습에 약해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중목과 벽체의 연결은 목조주택 방식으로 OSB합판에 각목을 세우고 연질우레탄폼 등으로 많이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이렇게 시공한 집이 다른집보다 많이 따뜻하다고 하시네요"

이미 결론을 내리셨군요!
M 관리자 11.07 14:04
권희범//
글쿤요.. 통기층은 필요없겠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