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창호 하단에 결로가 생깁니다.

G 무념무상 1 213 11.04 08:52
허니콤블라인드를 치고자면 유리하부에 결로가 생깁니다. 보이는 곳이야 딱는다지만 다른 곳이 걱정됩니다.

Comments

4 홍도영 11.04 20:35
이걸 흔히 열저항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무슨 의미냐면 블라인드나 커튼이 있으면 유리표면이나 간봉으로 갈 수 있는 열이 차단이 된다는 말입니다. 열공급이 되지 않으면 표면의 온도가 더 낮아지게 되구요. 이게 노점온도 즉, 결로 조건이 되는 온도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결로수가 발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결로는 그 공간에서 제일 낮은 부위에 발생을 하기에 과거 단열이 부족하거나 그런 건물에서는 단창의 유리에 겨울아침이면 물이 흘러내리거나 심하면 성애가 끼기도 했지요. 이걸두고 자연적인 제습이라고도 합니다. 좋은 것은 물론 아닙니다.

다른 부위에 결로가 발생하기전에 유리간봉에 결로가 발생한 것이기에 결로만 보면 안심을 할수가 있지만 곰팡이를 고려하면 결로발생이전에 생기기에 구석이나 발콘바닥이 연결되는 기타 위험지역에 국지적으로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차양장치를 내부가 아닌 외부에 설치하는 것을 권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단열성능도 올라가고 이런 결로의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커텐도 사실은 불충분한 난방에서는 같은 위험요소입니다.

또 유리의 간봉이 알루미늄이라면 더욱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열이 되는 유리간봉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실내의 상대습도를 한 번 체크해 보시지요.
그러면 말씀하신 위험정도를 더 정확히 판단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