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주택신축중입니다. 단열부분에 고민이 많은데 문의드릴때가 없어서 부득이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G 제디 25 3,416 2018.12.12 00:18
안녕하세요! ~ 
서울에서 다가구 주택을 신축중인 건축주입니다. 
현재 겨울공사가 되어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있습니다.  마땅히 문의드릴 곳이 없어 염치 불구하고 전문가이신 관리자님께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태는 철근콘크리트골조가 4층 슬라브까지 타설된 상태입니다. 저희 집은 4층에 복층형식으로 다락까지 설계되어 있습니다.  설계사님이 설계를 잘해주셨지만 기존에 옛날집이  너무 추워 어머님이 겨울이면 고생하시는 것이 생각나서 단열에 신경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기존에 알던 단열재도 아니고 해서 설계대로 시공해도 문제가 없을지 해서요. 

설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단열시공 - 

콘크리트 -  T50  저방사 단열재 프**** - 공간- 조적마감 
콘크리트 -  T50  저방사 단열재 프**** - 공간- 석재마감(라임스톤) 부분적. 

이렇게 되어있어 제거 알아보니 열반사단열재의 계량형정도로 나와있던데요.  이렇게만으로 단열이 가능할까요?  

그래서 설계사님께 제가 그럼 외벽면에 위치한 내벽쪽은 이보드에 석고보드마감 혹은 단독으로 이보드를 내벽에 시공하는게 어쩔지 문의드리니 구태여 그럴 필요없지만 원하시면 그리하라고 하십니다. 설계대로 하긴 좀 단열부분에 보기에 미흡해 보이는데 설계대로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지요.. ㅜㅜ  

또 하나는 창호 관련  설계는 3중 로이유리로 알루미늄으로 설계가 되어있는데 이중유리 복층pvc창호와의 단열에서  어떤 창호가 더 유리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주저리 두서없이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s

1 홍도영 2018.12.12 07:53
1. 원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단열재는 그리 합당하지 않은 성능입니다. 이게 현행법을 준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시는 단열수준은 얻기가 불가능 합니다.
열반사 단열재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KO기준입니다. 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2. 주거용도의 건물에서는 단열바를 사용한 알루미늄 창호라 할지라도 높은 습기로 인한 결로에서 결코 자유로울수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차라리 제일 성능이 좋은 PVC에 좋은 유리와 간봉이 더 합당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물론 알루미늄도 좋은 성능이 있지만 아직 비용면에서 한계가 있기에 생각하시는 범위를 훨 벗어납니다.

3. 외단열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석고보드도 가급적이면 외벽안쪽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어찌 인테리어를 하냐고 반문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시장이 관습에 젖어있어서요. 눈에는 좋게 보이는 마감이 가능하겠지만 모두 필요없는 공정입니다. 그리고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그런 방법이구요.

원론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라면 설계변경을 하고 다시 짚고 가겠습니다.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는 시간적으로 부족하더라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을 드릴수밖에 없습니다.
G 제디 2018.12.12 08:33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여쭤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주신것을 기준으로 여쭤보고자 합니다.
1. 설계사님은 열관류율기준으로 합법적이고 두께로인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설계한것 같습니다.
다른 완공된 현장에서 사용하였다는데 아직 단열에  문제가 있다는 이슈가  없다며  이 단열재를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2. 설계사가 ㅇㅇ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기준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외관상 pvc보다 유려하고 최근 제품도 단열보강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3. 석고보드 시공은 외벽에 붙일것은 아니고 외단열이 설계상 제가 의심이 들어  내벽에 석고 또는 이보드 석고 형태로 추가 시공해도 될지 해서 문의 드렸습니다.내벽에 추가 시공을 통해 단열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럼 조언을 해주신다면 설계변경을 하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1. 외단열제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2.외단열제를 바꿀 경우 별도 내벽의 이보드시공은 할 필요가 없을까요?

창호는 역시 이중창 복층 으로 가야되는군요..

답변해 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G 제디 2018.12.12 08:43
추가로 창호는 ㅇㅇ브랜드 아***** AL창호 기준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2 TBBlock 2018.12.12 09:39
안녕하세요..

열반사 단열재 관련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48#c_2965

건물의 도면(평면, 단면)을 공유하신다면 더 좋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예전 논의되었던 사례인데..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0994#c_21004
참고하세요.
2 프라즈냐 2018.12.12 10:38
홍도영 건축사님의 말씀과 TB Block님이 링크를 걸어준 내용에 언급된 것과 같이, 현재 설계도면으로 시공이 이어진다면, 결과는 매우 부정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ㅠ.ㅠ..... 위의 추가적인 질문 1, 2, 3의 내용을 반추해 보건데, 질문으로서의 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좀 더 협회의 많은 지혜로운 이의 자문을 통해, 설계 변경만이 살 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ㅠ.ㅠ
2 프라즈냐 2018.12.12 10:39
딱! 한 마디로 단열과 결로에 대한 고려는 전혀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M 관리자 2018.12.12 10:47
이 상황은 건축주에게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희의 주장이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도 하지만..  건축사와 저희의 사이에서 비전문가인 건축주가 끼어 버리는 상태가 되며, 대부분의 건축사는 이 상황을 좋게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 껏 사이가 좋았다면 이 것을 계기로 서로 좋지 않게 변할 수 있는 빌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그 분의 인격과 무관하게 나름의 길을 걸었던 기술자로써 당연히 나타나는 반응이기에.. 그 분을 탓할 일도 아니라는 것이 더 난감합니다.

즉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평생 후회를 할 것인가.. 아니면 한 사람과 멀어지더라도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을 것인가.... 로 본다는 매우 단순하게 풀릴 문제지만.. 사실 현장이라는 것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공사 기간 내내 지금의 건축사와 여러가지를 추가로 상의해야 하는데, 잔여 공사 기간 동안 이 과정이 순탄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손해는 고스란히 건축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에 답변을 드리기는 하겠습니다만.. 무식에 무식이 답이라고...
논리와 증거로 건축사를 대하지 마시고, 그저 맘이 여러가지로 편하지 않으니. 바꾸어 주시면 안되냐고... 그냥 강한 애교(?, 표현이 죄송합니다.ㅠㅠ)를 부리세요..
웃음에는 장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사이가 벌어질 확율도 극히 적구요.

이 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립니다. 판단은 건축주가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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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계사님은 열관류율기준으로 합법적이고 두께로인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설계한것 같습니다.
다른 완공된 현장에서 사용하였다는데 아직 단열에  문제가 있다는 이슈가  없다며  이 단열재를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 이 것은 적어 주신 생산사에게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의 시험성적서를 보다 보니... 신기한 점을 하나 찾았습니다.

프*** 50T 라는 제품의 시험성적서 중에...
1. 콘크리트 벽체 150mm + 단열재 50mm + 공기층 30mm + 화강석 30mm
  의 결과값이 0.23 W/㎡K 인데..
2. 콘크리트 벽체 120mm + 단열재 50mm + 공기층 40mm + 조적 90mm
  의 결과값이 0.17 W/㎡K 입니다.

이해 하시기는 어려우시 겠으나, 이 결과는 이 단열재의 성능이 충분히 합리적이지 않다.. 라는 결론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단열재 (비드법 2종 3호)로 변경을 하셔요.


2. 설계사가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기준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외관상 pvc보다 유려하고 최근 제품도 단열보강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 창호의 단열값은 유리+창틀의 평균값입니다.  일반적인 알루미늄창틀과 PVC창틀의 단열값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다만 유리의 성능에 묻혀서 그 판단을 흐리게 할 뿐입니다.
PVC 창틀에 유사한 성능의 알루미늄 창틀은 ㅇㅇ이든 다른 곳이든.. 아직 나온 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PVC 창으로 하시되, 이건의 삼중유리 알루미늄창호의 가격이면 아주 좋은 PVC 시스템 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ㅇㅇ창호의 관계자가 있으시다면...
"습도가 높은 주거시설에서도 알루미늄창호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그런 사기에 가까운 표현은 이제 하지 않을 때도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본사가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점에서 사용하는 것이겠습니다만, ㅇㅇ창호 회사 전체 이미지에 좋지 못합니다.
당연히 알고 계신 사항이겠습니다만, 점점 고단열, 고기밀화 되는 지금의 주택 시장에서 알루미늄 창호가 가진 단열값으로 창틀의 결로를 피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 성설임을 우리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ㅇㅇ창호의 창틀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실내 습도가 40%를 넘어가면 창에 결로가 맺칠 수 있다"라는 어이없는 문구부터 없애 주시구요.. 건강을 위해 실내 습도는 최소 40% 이상을 유지해야 함을 당연히 알고 계신 분들이 이런 스티커를 붙이시면 어쩌란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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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석고보드 시공은 외벽에 붙일것은 아니고 외단열이 설계상 제가 의심이 들어  내벽에 석고 또는 이보드 석고 형태로 추가 시공해도 될지 해서 문의 드렸습니다.내벽에 추가 시공을 통해 단열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 위의 다른 분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럼 조언을 해주신다면 설계변경을 하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1. 외단열제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 비드법 2종 3호로 변경을 하세요.. 다만... 이렇게 변경을 할 경우.. 단열재만 바꾸면 되는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설계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설계변경비를 추가로 지불하실 생각은 하셔야 합니다.

2.외단열제를 바꿀 경우 별도 내벽의 이보드시공은 할 필요가 없을까요?
▶ 넵.
G 제디 2018.12.12 11:31
관리자 선생님. 홍도영님. TBBLOCK님.프라즈냐님.

성심성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설계사님에게 애교?를 부려 서로 마음 상하지 않는 선에서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ㅡㅡ
비전문가로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사실 그렇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제가 살집이고 따뜻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께 효도한번 하려 했는데 ㅎ  쉽지 않네요.  저의 무지로 인해..

우선 외벽단열은 저도 설계사와 상의해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설계사님은 단열재를 바꿀 경우 외단열의 두께로 마감시공에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이에 그럼 다른 단열제를 문의를 드렸습니다만 별다른 반응이 없으시네요..  검토하신다는데..  ㅡㅡ

그리고 관리자님께
비드법2종3호 감사합니다.  잘모르는 저지만 검색으로 확인하고 저도 강력히 동의합니다.
추가로
현장소장은 우레탄폼을 얘기하고 있고
자재정보에 미트하임 외단열제가 있는데 이런 시공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창호는 pvc로 변경해야 할듯합니다.

혹시라도 도면 공유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무지하다보니 의지할때가 없어 문의를 드렸던건데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 여러분들 연락처라도 알면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ㅎ)

추가 질문이 있으면 또 올려도 될가요? ㅎㅎ
2 ifree 2018.12.12 11:39
골조 중심선을 뒤로 물려야 하겠죠.
전면적인 설계 변경을 야기할 수도 있겠죠.
내부 면적 변화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죠.
그러지 않고 해결 방법이 있다면 하는 한가닥 희망을 접는 것이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M 관리자 2018.12.12 12:37
추가 질문은 저의 기쁨입니다. 사실 선물 보다 추가 질문이 더 좋습니다.

우레탄폼은 상대적으로 단열성능이 좋아서, 두께를 더 얇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산사에 따라서 저품질의 제품이 너무나 많습니다. 발포가스가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도 너무 크고요.
그래서 가급적 비드법을 사용하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미트하임과 정양SG 모두 숙성단열재 임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능 모를 단열재를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확실히 맘이 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급부로 가격을 조금 상승합니다.

위에 ifee 님이 적으신 것 처럼, 단열재 두께가 두꺼워 지면서 이에 수반되어 검토될 것이 제법 있습니다. 건축사와 긴밀히 논의를 하시어요.
G 제디 2018.12.12 13:32
아..^^  미트하임단열제를 사용한다면 어떤 제품이 맞는건지 추천해주실수 있으실지요..  그리고
창호의 경우도 어떤 창호가 가장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K**나 한*등도 있고 영*샤시와 독일제 외산도 있는데요...  국산과 외산중 어떤 제품이 더 단열에 좋을지 해서요...^^
꼭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소한 간식거리라도...ㅎㅎ~~
M 관리자 2018.12.12 13:58
ㅎ.. 아니어요.. 다이어트 중입니다. ㅡㅡ;;;

이미 골조를 친 상태라서.. 그냥 베이직 제품 (상하T&G Board, 전면요철없음, 투습공없음)을 선택하시면 되어요.
창호는 제품이 반, 시공이 반입니다.
자재 정보에 올라가 있는 회사는 모두 시공 교육을 받은 곳이고, 이 이유에서라도 강력한 추천을 드립니다.
1 패시브아파트 2018.12.12 14:59
근데 마감이 두 가지인데 둘 다 돌덩이를 구조에 연결하는 건데 스티로폴 한 20센치 붙이고 돌덩이 매달아라고 시공사에 얘기하면 알아서 척척 할 수 있는 건가요? 개구부 방수는 창호회사에서 하는 것인가요?
M 관리자 2018.12.12 15:04
척척은 당연히 아닙니다. 불가능에 가깝죠..
여기에 대한 대화가 오고가면 다음 질문이 올라 오리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협회 자재 협력사가 한다면.. 개구부 방수는 (콘크리트 건물이라면) 창호회사가 하게 됩니다.
건축주가 연락을 하면, 창호회사와 시공회사 간에 공정 회의를 해야 됩니다.
G 제디 2018.12.13 14:25
안녕하세요.. 친절하고 성심이 담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가 단열제에 대해 선택후 시공중 혹은 시공완료후 다시 한번 피드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달랑 질문만 던저놓고 후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실례인것 같아 차후 현장의 현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님및 답변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M 관리자 2018.12.13 14:37
실례를 떠나서.. 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아마도 단열재를 선택 후, 시공 전에 질문 글을 올리셔야 정상적인 과정일 터이니..
언제든 아무리 사소한 것이든 글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2 프라즈냐 2018.12.13 14:50
관리자님.... 복 받으실거예요....그나 저나..... 함 가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양손 무겁게해서......^^ 오늘 하루도 청안한 하루 되십시오.
M 관리자 2018.12.13 16:00
언젠가... 뵐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G 제디 2019.01.02 13:19
안녕하세요..  협회 관리자님.  그리고 협회 접속하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더욱 건강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  저희 집이 현재 추위로 인하여 마지막 옥상(복층) 폼작업후 타설만 남긴 상태입니다.  그동안 이러저러 말들도 많았지만 추위로 인해 타설이 지연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제일 큽니다.  다만 이번주말쯤 추위가 한 풀 꺽일것으로 보여 타설 예정중에 있습니다..~~

단열재로 고민하다 관리자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미트하임 재품으로 < T&G보드 NFC 6주 숙성 > 제품으로 우선 선택하려고 합니다. 
다만 두께에서 기존에 T50 저방사단열재에서 바뀌는 부분이라 이 두께를 단열조건에 맞춰
135MM오 할것인지 100MM(두께로 인한문제)로 할 것인지 미트하임측 담당자분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이 두께 부분은 다시 논의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단열재의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문제로 PF보드와 우레탄폼보드등도 다른 단열제 업체와 상담을 하였습니다만 두께는 90MM로 충족합니다만 물등 습기에 약한 부분이 걱정이 되어 미트하임 제품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미트하임 단열제사용시 두께를 100MM로  시공을 하여도 괜찮은 것인가와..
만약 숙성단열제가 아닌 PF보드나 우레탄폼보드를 사용하였을 때 숙성단열제와의 실제 단열 성능등이 궁금해집니다...
아무래도 이부분들은 이번주에 결정하여 진행할 예정인데..  고견을 주시면 숙고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올 한해 모두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19.01.02 13:21
두께의 문제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요?
G 제디 2019.01.02 13:31
안녕하세요.. 관리자 선생님.!~
아.. 두께부분은 미트하임 담당자분께서 개정된 단열기준에 의해 미트하임 제품사용시  개정단열기준에  의하면 단열재의 두께가 135mm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열재 두께 이야기가 나온것입니다..  혹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들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이해하였습니다.
다른 단열제들도 단열업체와 이야기해서 단열기준에 맞는 두께 이야기가 나온것이구요..^~^
M 관리자 2019.01.02 13:34
네 그 두께가 맞습니다.
제가 여쭈어 본 의도는 혹 그 135mm 두께로 할 경우 다른 문제가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G 제디 2019.01.02 13:58
아..네 관리자선생님!~ 
두께부분으로 인해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마감시공상 좀 불편함정도 있다고 하고 면적이 조금 증가되는데 그부분도 골조중심이어서 다른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  마지막 결정전에 한번 점검차 여쭤보고자 하였던 겁니다.  ~~;;; 
아...  ㅋ  제가 괜히 우문을 드린거 같습니다..~~  걱정이 되어..^^ 

하나 더 여쭈고 싶은것은 바닥난방 및 차음관련해서 같은 업체에 바닥제가 있는데 그 바닥제를 시공시 기포없이 바닥제위에 미장마감을 한다고 하시는데요..  바닥난방 및 차음제 시공시 기포를 시공해도 되는것인지 시공의 필요가 없는것인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해당 업체 바닥제외에 현재 공사 현장담당자는 30mm짜리 다른 차음제를 써도 된다고 하셔서 이부분도 결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말하는 차음제 30mm는  평평항 형태의 메쉬가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M 관리자 2019.01.02 14:32
네.. 두께는 적법하게 가는게 맞겠습니다.
차음재의 종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집 안에서의 층간 소음이라면 비드법 1종3호의 두께를 까시고, 기포콘크리트없이 방통을 치시면 됩니다.
다만, 바닥으로 지나가는 배선 (전기, 수도) 등이 있다면, 이를 피해하면서 단열재를 까는 것도 어렵고, 층간소음의 개선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이 경우는 이런 배선,배관을 덮을 수 있는 두께의 기포콘크리트를 치고, 단열재(흡음재)를 까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G 제디 2019.01.02 16:31
감사합니다.  정보만 받고 죄송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위에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