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목조주택 여름/겨울 온,습도에 따른 내부 벽체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애담스 2 1,995 2019.02.25 07:00


안녕하세요~ 목조주택 건축후 3년이 지났습니다.

아래는 건축후 처음 올렸던 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9121#c_9150 

 아래 사진은 건축당시 협회에서 진행했던 기밀테스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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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드립니다~ 건축후 3년 지난 지금 내부벽체 관리가 잘 관리되고 있을까요?

먼저 셀파씨** 환기장치는 봄,가을은 일반으로 / 여름,겨울은 전열환기모드로 년중 가동하고 있습니다~

6개월에 한번 프리필터와 2년에 한번 전열소자를 꾸준히 교환하였습니다~

우선 겨울철은  가습기를 2대 틀어도 상대습도가 35%가 넘지를 않네요.

아직은 많이 건조한 편입니다~

여름철은 2번 지났는데~ 장마기간에 에어컨을 가동안할경우는 거실 상대습도는 MAX 68% 이구요

에어컨 가동시는 55% 이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락부분은 계절에 따른 온습도 변화가 거실보단 작습니다.

겨울철은 깊숙한 코너부분 온도 15 ~21도 (습도 45~51%)

한여름 최고온도는 31.5도 (습도 max 72~3%)-장마기간엔 다락방 습도를 체크못했네요~

아시다시피 천정부분만 방습지(인텔로)가 시공되어 있으며, 1층 내부는 방습지가 없습니다

데이타가 부실하지만 3년동안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서~

이 정도 수치로 1층 내부벽체및 단열재(셀룰로오스)가 잘관리되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방습지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주의해야할점이 있을까요?

 

두번째 질문드립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은 건축당시 미리 파이프를 매립하여 건축후 이사시에 설치하여 사용해 별 문제가 없는데~ 이번에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위치도 남향거실 동쪽코너에서 서쪽코너로 정반대에 설치하고자 합니다~(아이방쪽이 복도 끝면이라 그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므로)

그래서 새로 타공해야 하는데~ 내부에서 스터드를 피해 타공할때 비드법 보온판이 180mm로 두터워서 손상될까 염려됩니다. 타공 요령이나 또한 타공 설치후 내,외부 마감면을 꼼꼼하게 처리하고 싶은데 ~ 다른분이 올린 협회글을 보니 ~ 팽창밴드가 좋을듯합니다.   그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타입( 넓이 또는 두께)으로 에어컨 관을 감싸야 할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9.02.25 09:46
안녕하세요..
1. 지금의 습도를 잘 유지하시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 셀룰로우즈단열재의 모세관현상이 하자의 발생확율을 많이 낮추어 줄 것입니다.
2. 비드법보온판의 타공은 열선 기구로 타공을 하므로 그리 큰 손상은 없으실 것입니다.
팽창밴드를 사용하기에는 해당 부위가 너무 작아서요. (한롤을 조금 쓰고 버리기 때문에).. 난연연질폼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1 애담스 2019.02.25 10:14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