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습기에 강한재료,켄틸레버

G seowjon 17 3,460 2019.03.16 19:08

물위에 켄틸레버를 올릴때 무슨 재료를 콘크리트위에 올려야 오래 갈까요

(습기에 강하지만 너무 무거우면 무너져 내릴수도 있으니 적당한 재료선택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낙수장같이 계속 고쳐주지 않으려면 어떤 재료를 써야될까요

또 밑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막기위한 방음벽설치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Comments

M 관리자 2019.03.16 21:07
"물위에 켄틸레버를 올릴때"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낙수장은 매년 많은 수리비용이 들어갑니다.
물소리는 온 집안을 울리구요.
G seowjon 2019.03.16 22:07
낙수장같은 건물을 새로 짓는다고하면은 매년 많은 수리비용과 물소리를 안나게 하려면 어떤 재료로 지어야 될까요
많은 수리비용은 습기와 물때문으로 알고있는데 비슷한 건물을 짓는다면 낙수장의 사례를 보고 단점을 예방하여 낙수장과 같은 하자가 안생기게 어떤 재료를 써야할지 궁금합니다
G 정광호 2019.03.16 23:54
물과 닫는 부분을 스테인레스 316이나 티타늄으로 마감하면 내구성은 걱정안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소음부분은 막을 수 없을 것 같으니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접목시켜서 소음을 상쇄시키면 어떨까하는 막연한 상상을 해봅니다...로켓만 달면 우주선이 될 것 같네요..ㅎㅎㅎㅎ
G 정광호 2019.03.17 00:11
스테인레스 특성과 용도입니다.
G 강성건 2019.03.17 10:54
주택을 지을때 자재의 특성을 고려한 공사를 하시면 좋은 품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바닥 마감을 생각 하면 목재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건축은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이해하면서 자재와 공사를 하셔야하는데 즉 처마를 길게 하여 비를 맞지 않게하고 옛날의 방식을 써서 목재 하단부에 소금을 넣고 공사를 하시면 자연 방부재역활을 하며, 비를 맞지 않는 목재는 감싸는 것이 아니라 통풍이 되게 하여야 하며,
소음은 많은 자재들이 있으므로 선별을 하여 사용 하되 음을 줄이는 방법은 공간이용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 입니다.
즉 인본 주택의 장접인 다다미 주택 방식을 적용 하여 공간을 여러번 막고 내실은 제일 먼 곳에 설계를 하면 되며,
에너지 주택의 경우 기본이 공간의 사용 입니다.
설계를 할때 화장실,다용도,창고,주방의 위치를 북쪽에 두고 방은 남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에너지를 생각 하면 기본 열 에너지와 폐열 ,등 많은 자연 상식을 접목 하시면 좋은 집을 얻을 수 있습니다.
G seowjon 2019.03.17 13:27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들입니다
1. 물에 닿는 켄틸레버가 아닌 낙수장과 같이 폭포로 인한 습기때문에 켄틸레버의 중간휘어짐,결로현상 예방할수 있는 재료선택이 궁금합니다 (낙수장이 시공전단계로 돌아간다면 그때 최고의 재료선택)
2. 아니면 낙수장과 같이 폭포위에 켄틸레버는 재료상관없이 습기로 인한 하자는 매년수리를 해줘야 유지가 가능한건가요?
3. 마지막으로 낙수장 처럼 켄틸레버의 형태도 하고 폭포위에 집을 짓는다고 하면 물소리 문제,습기로 인한 켄틸레버 문제 말고는 하자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재료 또는 기술적인 해결책도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19.03.17 15:13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만...
(낙수장과 유사한 건물을 지으실 목적이시라면, 공사비를 넉넉히 준비하셔야 하는 것을 전제로...)

1. 해당 구조는 콘크리트 구조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교각과 같이 수중에 타설이 가능한 콘크리트를 이용하던가, 물을 막고 시공하는 방법 중 택일)
2. 구조체의 손상은 오로지 구조계산의 건전성에 달려 있습니다. 물의 이동과 충격, 그리고 수중이라는 조건을 고려한 설계를 하시면 됩니다. (교각과 같음)
3. 소리는 직접전달음과 진동음의 두 가지로 접근됩니다. 직접전달음은 "기밀시공"으로 방어를 하고, 진동음은 "자중과 완충재"로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물의 충격을 월등히 넘어서는 하중의 건물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결로는 단열로 해결이 되구요.
G 강성건 2019.03.19 08:47
안녕하세요.
휘어지는 현상은 중력이나 장력에 대한 구조계산을 하여 시공하면 되며, 또는 내력벽과 비내력벽의 설계를 지키시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
습기로 인한 하자는 자재의 시공 및 관리가 중요 한데 시공을 할때 철이나 금속 종류를 재외 한 자재는 습을 자기 스스로 관리를 합니다. 즉 콘크리트나 목재는 감ㅆ거나 코팅을 하는 것 보다 노출 시키는 것이 더 맞는 시공 법이라 생각 되며, 결로는 크게 나누면 온도 차이에 의한 결로와 습이 차단되어 강제 환기를 시키지 않아 생기는 것이니 거기에 대비한 공사나 시방서를 꾸미시면 되며,
켄틸레버의 또다른 문제는 배관 소음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건축에 있어 주의 해야 할 것은 상가나 사무실(그린시설)은 사람들의 출입이 잦아 환경 문제에 크게 적정을 안해도 되지만 주택(주거공간)은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많은 공부를 히시던지 아니면 경험이 많은 건축 시공자를 만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건축은 건축비가 품질과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자재의 선택과 시공 으로 품질이 좌우되며,  특히 건강를 해치지 않는 주택은 자연을 이해 하고 거기에 맞는 자재와 시공을 하면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주택 수명이 오래가는 그런 품질의 건축이 되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주택의 경우 단독이나 아파트 및 주택이 국내의 경우 수명을 소비자(건축주)가 바라는 수명이 대부분 40-50년 정도 보시는데 결국 대부분의 건축물이 50년을 넘기지 못하고 재건축을 합니다.
즉 자재에 맞지않는 시공으로 콘크리트가 부식되어 수명도 짫아지며, 부식되는 동안 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주택 내부로 들어와 질병(감기,암 아토피,등)을 유발 하여 건강을 해치는 것 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M 관리자 2019.03.19 11:25
강성건 선생님.. 글 감사합니다만.. 일부 너무 나가신 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축 관련 사이트 (특히 민간 사이트)의 문제가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표현이 너무 많다는 것인데.. 강선생님의 글이 그러하세요.
이런 글은 저희 홈페이지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올바른 자재의 선택과 시공 으로 품질이 좌우되며,  특히 건강를 해치지 않는 주택은 자연을 이해 하고 거기에 맞는 자재와 시공을 하면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주택 수명이 오래가는 그런 품질의 건축이 되는 것 입니다. "
"자재에 맞지않는 시공으로 콘크리트가 부식되어 수명도 짫아지며, 부식되는 동안 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주택 내부로 들어와 질병(감기,암 아토피,등)을 유발 하여 건강을 해치는 것"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식의 두리뭉실한 표현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외람될 수 있겠으나.. 앞으로는 그 근거를 같이 적어 주시던가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G seowjon 2019.03.20 16:01
켄틸레버 배관소음이란건 지붕이 없는 켄틸레버에 비가 올때를 위한 배수관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지붕이 없는 켄틸레버는 비가 올때 어떻게 물을 내보나요?
M 관리자 2019.03.20 16:03
일단 용어의 정의를 다시 언급을 해야 하는데요..
말씀하신 "켄틸레버"를 형태로 설명해 주셔요.
G seowjon 2019.03.20 16:50
첨부파일 이미지와 같이 낙수장의 켄틸레버입니다
이렇게 지붕이 없는 경우는 비가올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옥상처럼 배수하진 못할것같아서 여쭙습니다
M 관리자 2019.03.20 17:09
배수 해야죠. 한쪽으로 몰아서 그냥 밑으로요..
G seowjon 2019.03.20 17:15
그럼 위에 분이 말씀하셨던 배관소음이란건 다른게 아닌 배수관의 물소리를 말씀하신거죠?
M 관리자 2019.03.20 17:47
그건 아닌게 확실한데,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G 강성건 2019.03.21 09:28
배관의경우 벽면으로 몰아서 배관을 하면 소음이 많이 줄지만 켄틸레버나 필로티의 경우 소음을 생각하지 않고 노출시키는 경우 배관의 울림 소리가 불편 사항으로 많은 고생을 하실 것입니다.
방법은 벽속에 넣는것과 아니면 배관박스 공간을 만들어 한곳에 몰아 소음을 줄이는 것,
또 하나는 우수는 윗부분이 노출되어 있어 음의 울림이 작지만  오수나 폐수의 경우는 많은 울림 현상이 일어 납니다.
이경우 오수와 폐수 모두 따로 배관을 지붕위에 노출시켜 소음과 악취 모두 해곃 할 수 있습니다.
건축을 하기전 도면을 보고 소음이나 누수, 결로 및 방음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시방서를 갖추는 것이 시공후 하자 없는 품질의 주택이 소비자의 만족으로 오는 것이니 많은 준비를 하시는 것이 결국 품질의 향상이 되는 것 입니다.
참고 하시고
G 강성건 2019.03.21 10:13
조형물을 보니 공사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도면(건물)과 현장을 조화 있고 한가지더 안전성을 고려 하셔야 겠습니다.
콘크리트 건축물의 특성도 고려 해야 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