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조적조 건물 외단열 문의 드립니다.

G 앵꼬부부 5 2,550 2020.02.17 16:03

안녕하세요 

건물이 지어진지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겨울엔 매우 춥고.. 여름엔 매우 덥습니다.

건물 기초는 아주 좋은듯합니다.

결로도 없고 곰팡이도 없습니다.

 

건축물 대장을 보니 대지는 303 연면적은 238.87 건폐율은 35%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하1층 지상2층입니다.)

 

건축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주변 업체들을 알아본바 내단열 열반사 단열제가 가장 좋다네요.. (5mm)

이런건 인터넷에서 검색만해도 않좋다는거 다 나오는데.. 

 

그래서 염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의드립니다.

제곱미터당 얼마를 측정해야 하는지요..

아울러 적벽돌 시공된집인데 벽돌을 제거하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시공해도 되는지도요..

그리고 가장어려운게 시공업체 선정입니다. (전남지역입니다)

알음알음 소개받으면 대부분 실패하더군요..ㅜㅜ

 

집 전채적인 사진을 첨부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2.17 17:26
외벽의 조적은 철거하는 것이 최선이긴 하나, 그러하지 않으셔도 (지면과 만나는 부위 등이 건전하게 시공되면) 괜찮습니다.

시공비는 전문 회사에게 물어 보고, 내일 오전까지 답변드릴께요..
그냥 적을 수도 있으나, 사진을 올려 주셨기에... 그래도 실제 공사를 하시는 분이 금액을 알려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1 nhahn 2020.02.18 11:02
그냥 지나가다가, 원글자분의 내용과는 다른 질문을 드리게 됨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평소에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아서요.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흔히 접할 수 있는 적벽돌 다세대 개보수 시 외단열 시공이 현실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선택이 될까 싶은데, (소위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 시공회사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외벽 조적 철거 여부와 관계없이 외단열의 장점인 열교끊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부분들(계단 발코니 등)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 실면적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시공난이도 및 비용 감안하여 내단열 방안도 고려해 볼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G 앵꼬부부 2020.02.18 11:32
생각을 해보니 계단 발코니를 철거 공사해야만 완벽한 공사가 되겠네요..
이건 생각 못한 사항입니다.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황이..;;)
또한 1층에서 바로 옥상으로 진입을 못하는구조이다 보니 여간 불편한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단열은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방법이 없다면 고려도 해봐야 할듯합니다..ㅜㅜ
M 관리자 2020.02.18 12:42
nhahn 님..
맞습니다. 이런 사례를 교훈 삼아서.. 새로 지어지는 신축건물의 외관이 왜 단순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서 슬퍼요.. ㅠㅠ

앵꼬부부
네.. 맞습니다.
하지만 내단열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특히 내벽과 외벽이 만나는 부분, 층간 슬라브와 외벽이 만나는 부분) 꽤 많은 노력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결국 쉬운 것은 없다는 결론이며, 일단 외단열과 내단열 견적을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텐데... 기존 건물의 경우 둘 다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M 관리자 2020.02.19 21:18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시공전문가에게 문의 결과 이 정도 외관에 대한 외단열미장마감 공사의 가격은...
가설비용 : 외벽전체면적 x 1.5만원
외단열미장마감비용 : 창을 제외한 외벽면적 x 7만원.
정도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