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지붕의 쇄석처리 후 판석깔기 시공 질문

판석이라는 것이.. 조경석 처럼 띄엄 띄엄 놓여지나요? 아니면 타일처럼 일정한 줄눈으로 놓여 지나요?

2차 배수가 가능한 제품은 있습니다.
지금 방수까지는 끝났나요?

구체 미장공사가 끝났고 방수공사 들어갈 예정입니다.
타일처럼 일정한 줄눈으로 놓을 예정입니다. 통줄눈이 아니라 빗겨 놓아야 할까요?

네 옥상의 용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쇄석 위의 판석은 조경석 처럼... 간격을 불규칙하게 깔고, 그 사이 사이로 쇄석이 보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공사도 그게 맘이 편하구요.
그럼 전체적인 레벨은 신경쓸 필요없이, 판석 하나 하나의 꿀렁거림만 잡으면 되거든요.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도 좋구요.

2차 배수용 드레인은..
공동주택 우수드레인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 위로 단열재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두번째 올려주신 타일? 사진처럼 400x400 혹은 600x600 정도를 규칙적으로 깔려고 하는데
이정도는 레벨 잡기가 많이 힘들까요? 13mx6m 정도 되는 공간입니다.
너무힘들다면 쇄석대신 페데스탈 혹은 그냥 단열재위에 몰탈하고 붙여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그건 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공사시에 모든 레벨을 다 잡는 것은 불가능 하구요.
자리 잡을 때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페데스탈 데크를 추천드립니다. 배수판+부직포 위에 그냥 깔면 되고, 사후 관리도 용이해서요...
몰탈접착은 안됩니다.

넵 말씀처럼 페데스탈을 논의중이긴 한데 언제나 페데스탈을 말할때면

벌레문제가 나오고 그러면 결국 다 막아버리는 무근을 쳐버리자... 이런쪽으로 이야기가 나오게 되네요

두방식 모두 경험이 없고 협회에서 보고 공부한 거라 뭐라 강력하게 이야기하기도 어렵네요...

레벨을 잡는다는게 무슨 구배를 위한 슬롶을 준다기보단 눈으로 볼때 평평해보이거나 보행시 발에 치이지만 않을정도면 괜찮을듯 한데

그정도도 경험없는 시공자가 하기 힘들까요?

할 수 있어요 ㅎ
그저 마음에 달려 있을 뿐이어요.
그냥 쭉~ 달리셔요.

넵 깔면서 잘 관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