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창호 철거후 시공문의입니다

G 신규 11 2,021 2020.10.13 17:28

오늘 창호철거까지 하였습니다. 

원래 창호 철거하면 바닥면과 옆면이 다 손상이 가나요?

타일까지 많이 깨져서 어떻게 보수 해야될지 의문입니다

설비팀에서는 창호 마무리하고 나면 외벽 깨진부분만 시멘트미장하고 실리콘 코킹 끝!! 이라고 하세요

 

 

Q1. 현재 KCC 발코니용 이중창호 (VBF242, 유리24mm)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개구부 옆면과 바닥면은 시멘트미장을 한후, 창호 작업을 해야되나요? 

내단열을 하게 되면 창호가 내부로 80mm정도 들어오는데 설비팀 얘기대로 창호 설치하고 외부 타일쪽 손상된 부분만(80mm) 시멘트 미장(구배)해주면 되나요?  


Q2. 전면(동향)에는 벽돌사이에 단열재가 50T가 있는데 옆면(북향)벽면은 단열재가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외단열이 불가능할 경우 내단열을 필수로 해야겠지요? 

30T와 50T중 어떤것으로 하는것이 효율적인지 알려주세요

 

 

Comments

M 관리자 2020.10.13 18:56
Q1. 현재 상황상 미장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나중에 타일이 물을 먹어서 겨울철에 탈락될 수도 있습니다. 동일하지 않더라도 유사한 타일로라도 상부면을 덮는 것이 맞습니다.
협회가 사용하는 알루미늄 빗물받이가 최선이나... 다 비용이고, 이를 떠나서.. 이를 제대로 실측을 해서 주문과 시공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Q2. 단열을 해야 하며, 30과 50은 서로 효율을 따질 수 있는 사이는 아닙니다. 무조건 50mm 여야 합니다.
G 신규 2020.10.13 20:56
관리자님 말씀처럼 일단 빗물받이는 비용을 떠나서 하지 해주지 않을것입니다
아울러 시공사에서는 미장을 왜 해야하냐고 해당 부분을 왜 미장을 해야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십니다
저는 미장을 해야한다는 입장이고, 시공사는 안 한다는 입장이고,,,,,

그리고 외벽은 자세히 보니 마감 끝부분들만 조적으로 막아놨고, 전부 중간에 50T 단열재가 들어있네요... 당연한 대답이지만 그래도 내단열 50T를 해야겠지요??ㅠㅠ
M 관리자 2020.10.13 21:28
미장 없이 창을 어떻게 고정하겠다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의 겨우 붙어 있는 것 같은 시멘트벽돌에 앵커를 그냥 박겠다는 의미인지...

단열재 추가한다고 해서 인건비가 많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므로.. 하는 김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끌고 가시는 분은 힘드시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답변을 드리면서도.. 매번 감사드립니다.
G 신규 2020.10.13 22:26
저도 어떻게 고정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일단 내일 창호팀에서 와서 실측하면서 의논해봐야될것 같습니다

단열재 두께는 내부가 조금 더 좁아지기 때문에 ^^;;;
근데 단열재50T+각상30mm+석고보드 합하여 폭이 100mm내외가 되지 싶은데 창틀이 240mm이라고 하면 거의 절반 안되는 부분이 각상 위에 올라설텐데 문제는 없겠지요??
저번에도 한번 질문 드린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 나네요
G 신규 2020.10.13 22:31
근데 창호 철거할때 원래 저 정도로 파손이 되나요?
저건 그냥 드라이버로 돌려서 뺀게 아니라 그냥 힘으로 뜯어낸거 같은데요
M 관리자 2020.10.13 22:44
네.. 사실상 얌전히 뜯어 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부분 거칠게 하세요. 그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창호 회사가 직접 철거를 하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그 들이 다시 시공을 해야 하니...

창문의 하중은 괜찮습니다만.. 무조건 괜찮은 것은 아니고, 하부 각재의 시공이 건전해야 겠습니다.
G 신규 2020.10.13 23:29
창호회사에 그냥 철거 요청을 할걸 그랬습니다ㅠㅠ
시공회사에서 그냥 자기네들이 하는게 더 싸다고해서ㅡㅡ;;;;;;
다른 집도 리모델링 해야되는데 그때는 창호철거는 그냥 창호팀에 맡겨야겠네요
하부 각재는 450mm간격으로 할 생각인데, 창호 부분에만 300mm로 작업을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이것 또한 큰 의미가 없나요?
M 관리자 2020.10.13 23:49
네. 450mm로 하셔도 됩니다만, 각재가 바닥과 천장 사이에서 흔들림이 없이 고정되는 가를 봐주세요.
G 신규 2020.10.14 10:47
아오... 창호팀도 ㅋㅋㅋㅋㅋ 이거 왜 미장하냐고 하시는데요 ㅠㅠ

미치것습니다

창호 외부는 갈바로 접어서 빗물받이를 만든다는데 외단열 창호의 빗물받이처럼 하는게 아니고
창틀에 부착해서 마감한다는데 걱정입니다.....
피스로해서 박을거고 부착한곳이나 피스 쪽에서도 차후에 문제가 생길거같은데.... 포기상태입니다

전에도 한번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창호는 이중창호 일경우,
관리자님께서는 외창 내장 전부 투명유리로 하고, 내창은 미스트 시트지를 붙이라고 하셨는데요
1번 외창=투명로이, 내창=투명
2번 외창=투명로이, 내창=미스트
두 창의 차이가 있나요?
저는 외창, 내창 둘다 투명유리로 하자고 했는데, 창호팀에서는 내창은 미스트로 하라고하십니다
투명유리창과 미스트 유리창의 성능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G 나그네 2020.10.14 13:49
그냥 직접하세요  꽁짜로해달라고하면 안해줍니다.
냉동삼겹살시켰는대 고기가질기다고 냉장삼겹살달라고 해서 안주는거랑 똑같은것입니다.
M 관리자 2020.10.14 16:01
갈바라도 접어서 하면 그래도 낫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시어요.

두 유리의 성능차이가 있긴하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닙니다. 그냥 하시어요.
창호 주변은 추가금액을 주더라도 미장을 해야 합니다. 나중에 누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