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방수상부외단열 공법에서 페데스탈 데크의 적용

1 detail11 11 177 01.06 13:44

안녕하세요.

 

현재 상가주택 공사중이고

협회사이트에 들어와 여러 기술자료와 질문답변 등 내용을 보며 공부해보니

설계에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완벽한 도면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공사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려니 힘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채워넣을 수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중인 건축주입니다.

검색해봐도 의문이 풀리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1. 방수상부외단열공법

슬라브 - 프라이머 - 시트방수 - XPS단열재 - 투습방수지 - 페데스탈데크

이렇게 적용하려고 하며 중부2지역입니다.

1-1 각 두께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마감높이 산정)

1-2 기존 내단열에 적용된 경질우레탄폼(가등급) 두께가 230인데 XPS도 그대로 230을 적용해야하는지?

1-3 XPS단열재 두께를 230으로 적용하려면 2장으로 해야하는데 두께를 몇과 몇으로 하면 적절할까요?

 

2. 페데스탈데크의 적용

지금 방수상부외단열을 적용하고자 하는 부분이 설계에서는 내단열로 설계되어 있었고

시공사와 협의 끝에 방수상부외단열을 적용하기로 했지만 단열재 상부마감에 대해 결론이 안났습니다.

저는 협회에서 본 내용 그대로 투습방수지 위에 페데스탈데크를 시공하자 했으나

시공사에서는 단열재의 꿀렁거림으로 페데스탈데크 시공이 어렵고

향후 단열재 압축 또는 수축팽창으로 데크 높낮이가 어긋나서 사용도 불편하고 미관상도 안좋아질 것이니

단열재위에 무근타설을 추가하자고 합니다.

2-1 XPS위에 페데스탈데크의 시공이 난이도가 높은 작업인지?

2-2 페데스탈데크 시공과 향후 사용을 위해 꿀렁임 방지하고자 단열재를 부착시공해야하는지?

2-3 페데스탈데크를 시공한 후 단열재가 압축 또는 수축팽창할만한 조건인지?

2-4 단열재가 압축 또는 수축팽창한다면 그것이 페데스탈데크에서 하자가 발생한 정도인지?

2-5 무근타설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했을때의 문제점은 어떤것인지?


Comments

M 관리자 01.06 15:42
1-1 각 두께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마감높이 산정)
▶ 단열재는 200mm, 배수판은 30mm, 나머지는 몇mm 내외 입니다.

1-2 기존 내단열에 적용된 경질우레탄폼(가등급) 두께가 230인데 XPS도 그대로 230을 적용해야하는지?
▶ 기존 우레탄보드를 뜯어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죠?
뜯어 낼 수 없다면 무조건 우레탄보드보다 두꺼워야 합니다.

1-3 XPS단열재 두께를 230으로 적용하려면 2장으로 해야하는데 두께를 몇과 몇으로 하면 적절할까요?
▶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두께로 하시되, 230mm 기준으로... 아래 쪽을 80mm 로, 상부단열재를 150mm 로 하시면 되어요.
 
이 아래 다른 글에도 있지만, 무근이냐 아니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2408

2-1 XPS위에 페데스탈데크의 시공이 난이도가 높은 작업인지?
▶ 시공의 난이도를 따지기도 민망할 정도로 쉽습니다. 시공사가 우려하는 것은 난이도보다는 위에 적으신 대로 ... 시공 후 꿀렁임 등을 더 걱정하시는 듯 합니다.
꿀렁임은 오로지 단열재 하부면의 평활도에 달려 있으므로.. 딱히 저희가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바닥면이 좋지 않을 때, 해외에서는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https://www.tilemountain.co.uk/blog/installing-outdoor-slab-tiles-using-adjustable-support-pedestals/


2-2 페데스탈데크 시공과 향후 사용을 위해 꿀렁임 방지하고자 단열재를 부착시공해야하는지?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착하지 마시어요.

2-3 페데스탈데크를 시공한 후 단열재가 압축 또는 수축팽창할만한 조건인지?
▶ 그렇지 않습니다. 페데스탈에 공간이 충분하므로, 70도 이상 과열될 수 없는 환경입니다.

2-4 단열재가 압축 또는 수축팽창한다면 그것이 페데스탈데크에서 하자가 발생한 정도인지?
▶ ....

2-5 무근타설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했을때의 문제점은 어떤것인지?
▶ 크게 세가지 입니다.
가.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방수의 보수가 불가능하다.
나. 무근 표면의 균열이 있을 수 있다.
다. 축열로 인해, 도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정도 입니다.

무근을 할 경우를 대비하여.. 무근에 대한 적절한 시공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55
1 detail11 01.06 16:04
답변감사드립니다.

1-2 의 질문은 우레탄보드는 시공된 상태가 아니라 설계상 내단열로 230두께의 경질우레탄폼이었는데 XPS로 변경하여 외단열 시공할때도 두께를 똑같이 230으로 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2-1에 주신 링크는 쇄석를 어느정도깔고 페데스탈데크를 시공하는 내용같은데
기술자료에서는 'XPS-투습방수지-배수판-부직포-쇄석' 또는 'XPS-투습방수지-페데스탈데크'로
시공하면 된다고 하여서 저는 페데스탈데크를 적용하고 싶었는데 꿀렁임을 배제하기위해
쇄석을 깔고 페데스탈데크를 한다면 'XPS-투습방수지-배수판-부직포-쇄석+페데스탈데크'로 해야하나요? 아니면  'XPS-투습방수지-쇄석-페데스탈데크'인가요????
무근은 저도 하고싶지 않습니다..ㅠㅠ
M 관리자 01.06 16:09
1-2.. 아 다행이네요.. 저는 이미 시공이 되었는 줄 알고... 오해를 해서 죄송합니다.
두께는 설계사무소에서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일단은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2-1. 배수판과 부직포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티푸스 01.07 12:33
타일의 무게가 얼마인가에 따라 꿀렁임이 느낄수도 없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500*500*20t 장당 대략 8~10kg정도니 m2당 약40kg 예상됩니다.
이 정도면 XPS가 꿀렁거림은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도 떠 있는 느낌이 싫다면, 쇄석을 좀 깔아주면 도움이 될 것 이구요.

만약 쇄석을 깐다면 순서는 다음과 같이 하면 좋을것 같구요.
시트방수/XPS/투습방수지/부직포/페데스탈/쇄석/타일 순으로...
제 생각에는 배수판/부직포/쇄석/페데스탈 순이면 전체 레이어 구성 높이가 80mm정도 높아저야 하고, 페데스탈 설치 부분에 쇄석을 평평하게 다듬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쇄석이 필요한 목적에 집중하면 투습방수지/부직포/페데스탈을 하고 페데스탈 간의 공간에 쇄석을 채워주면 어떨까 합니다.

쇄석을 밟고다닐 염려가 없으니 단열재가 파손(찍힘 등)될 우려가 없을 것 같구요, 쇄석이 XPS를 눌러주니 XPS가 들뜨는 부분이 없어 꿀렁거림이 없을거고, 부직포의 역할은 필터로서의 기능과 쇄석과 XPS간의 파손방지 쿠션의 기능을 같이 할것 같습니다. 배수판의 역할은 쇄석에서 같이 해주면 될것 같구요...
1 detail11 01.13 19:49
두분 다 답변감사드립니다.

티푸스님이 말씀해주신 시트방수/XPS/투습방수지/부직포/페데스탈/쇄석/타일 로 시공하고싶은데

그럼 쇄석을 어느정도 두께로 깔아주는 것이 적당할까요???

그리고 부직포 위에 페데스탈을 그냥 올려두면 될까요??

실제 시공과정을 생각해보면 부직포를 깐다음 페데스탈을 위치마다 두고 쇄석을 부은다음 데크 시공을 한다면 페데스탈의 간격을 맞출수 없을 것 같고

그럼 부직포 위에 페데스탈-쇄석-데크 순서로 데크한장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시공해야 하는 것이겠죠???
M 관리자 01.14 10:00
순서가 바뀌었는데요..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위에 올려 드린 링크와 같습니다.
https://www.tilemountain.co.uk/blog/installing-outdoor-slab-tiles-using-adjustable-support-pedestals/

부직포 위에 쇄석을 약 50mm 정도 깔고 그 위에 페데스탈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것이 만약 그저 꿀렁거림이 우려되는 것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1 detail11 01.14 20:48
저는 마감높이나 목적면에서 티푸스님께서 작성해주신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문의를 드렸던거고 올려주신 링크의 사진과 같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최종적으로 외단열에 페데스탈데크로 마감을 하고자할때

'시트방수-XPS-투습방수지-페데스탈-데크' 보다는

'시트방수-XPS-투습방수지-배수판-부직포-페데스탈-데크' 를 추천하시는거고

꿀렁임의 우려로 무근이나 쇄석 등을 고민중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결론지어도 될까요??
M 관리자 01.14 20:58
아... 제가 이해를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티푸스님의 의견은.. 쇄석의 무게로 단열재를 누르는 것이었네요...

음..
일단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페데스탈데크를 석재 타일로 깔면, "배수판,부직포,쇄석"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의 기능을 페데스탈데크가 대신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단열재의 꿀렁거림인데요..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데.. 저는 타일의 무게 때문에, 그리 걱정할 것이 없다라는 의견인데요.
만약 이 것이 불안하면, 티푸스님 의견처럼 페데스탈 사이로 쇄석을 까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 배수판과 부직포를 모두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게 딱히 무어라 결정하기는 어려운 것이.. 해당 평지붕의 평활도 정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괜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M 관리자 01.14 20:58
그리고 이 페데스탈데크의 시공 시점이 언제가 될까요?
협회 회원사가 봄철에 공동구매를 시작할 수도 있어서요..
1 detail11 01.14 21:35
시공사조차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하려고 하다보니 불안과 걱정을 깔끔히 해소하기가 쉽지않네요. 그래서 더욱 이렇게 답변해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어디 근처에 투습방수지 위에 페데스탈데크로 마감한 건물이 있다면 한번만 밟아봐도 고민하고 있을 일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ㅠ

평활도 관련해서는 시공사 얘기로 타설부터 구배를 확실히 잡고 구체자체의 방수성을 높이기 위한 누름방수를 한다길래 내용을 들어 보니 보통 슬라브는 타설하고 간단하게 면정리하고 나오지만 방수를 하는 부분은 밀도를 높이기 위해 타설 후 계속 밟아주면서 구배를 잡고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한다면 평활도는 어느정도 양호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딱히 연관이 없을 수도 있을까요?

시공시점은 현장소장한테 확인해봐야 되겠지만

현재는 이 평지붕 부분의 타설을 앞두고 철근배근중인 상태입니다.
M 관리자 01.14 22:51
그러게요..

말씀하신 누름방수라는 것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인데요.. (그 것을 알고 계신 시공사는 그래도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시라는 방증이어요.)

방수층이 워낙 허술해서 "누수를 전제"로 하다보니.. 마지막 보루는 콘크리트이고, 이 콘크리트를 밀실하게 채우면 누수를 막을 수 있었거든요..
거기서 출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방수만 건전하다면, 콘크리트는 구배와 평활도만 신경을 쓰면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므로 해당 방식을 하시되 그저 평활도만 신경을 더 쓰시면 되실 것 같아요..
콘크리트가 밀실해 진다고 해서 나빠질 것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지금 판교에 공사 중인 주택이 마찬가지의 구성입니다. 어찌 되었든 확신을 가지고 시공을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어요.
막판에 몰리면.. 그 때 다시 쇄석을 깔아도 늦지 않거든요. 페데스탈의 최대 장점은 분해 조립이 쉽다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