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고무발포보온재의 VOC 방출량 관련 문의를 드립니다.

G 이승희 8 60 01.14 22:20

안녕하세요.



고무발포보온재의 VOC 방출량에 대하여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고무발포보온재를 보통 에어컨 실외기 연결 파이프에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재를 옥내 냉/온수 급수관의 보온재로 사용해 보려고 고민중인데요...


이유는 사용하려는 배관이 PB ASTM 15.88mm(15A) 인데, 이에 맞는 난연 PE 보온재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어려워 고민하다가 난연성능과 배관밀착성이 더 괜찮아보이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은 듯 해서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난연PE 보온재는 25T이하로는 판매를 거의 하지 않는 듯 한데 현장 상황이 단열재

두께를 15T 이상 하기가 곤란해서요..

콘크리트 매립이 아니라서 난연성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많이 쓰는 PE 보온재(xx론 등..)는 VOC 관련 이슈가 없는 듯 한데, 고무발포보온재는

제품 스펙에 VOC 항목이 있습니다.


고려중인 제품의 VOC 방출 관련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Outgassing of VOC (Unit : μg/g)


TVOCs:9.0 (Limited 1000)

SVOCs:18.5 (Limited 250)

Amines:0.1 (Limited 150)

Organophosphates:not detected (Limited 10)


Test Standards : DIN ISO 16000-6 / VDI 2083 BI.17


국내 실내공기질 관련 시행규칙의 기준을 찾아봤는데 이 기준은 단위가 mg/m2 인데

위 자재의 단위는 ug/g 이라 쉽게 판단할 수가 없네요..한쪽은 무게 한쪽은 면적;;;


혹 관련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1.15 02:05
안녕하세요.

불행히도 그 두 단위는 환산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측정기준이 건축에서 사용되는 자재 방출 표면 면적을 기준으로 하는 거라서, 두 단위 사이에 전혀 인과관계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것은 DIN ISO 16000-6 표준이, KS ISO 16000-6 으로 이미 부합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시험기관에서 시험이 가능합니다.
이 시험은 주로 자동차 부품 소재의 시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려 주신 방출량은 (감각적으로 볼 때) 매우 낮은 수준의 방출량을 가진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G 이승희 01.15 10:10
이 늦은 시간에 답변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문의드리자면...혹시 고무발포보온재를 옥내에서 사용하면 안 될 이유가 있을까요?
일반적인 주택의 건축현장에서는 사용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요...
설치의 번거로움이나 설치후 문제가 있다던가...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분명 대형 설비 쪽에서는 잘 쓰고 있는 자재임은 틀림없는 것 같은데 건축법상 규격이
미비해서 그런건지(난연성능 관련 규격이 건축법상의 규격을 따르지 않고 건축기계설비
쪽 규격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난연성능 관련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Fire Safety

Class 0                    BS 476 part6: I<12, i<6
(BS 5442 rating)        BS 476 part7: Class 1
FM                        FM Approvals
V-0, 5VA                  UL 94

혹시 쓰면 안되는 자재를 가지고 제가 삽질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해서..;;
어떤 의견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에어원 01.15 10:16
VOC도 문제겠지만 PB파이프를 EPDM에 밀어 넣는 것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주)프럼파스트 PB배관 생산자인데 직관용 보온재가 있습니다
한번 문의하시면 어떠실까요?

http://www.plumbfast.co.kr/html/sub2_1_1.html
G 이승희 01.15 10:56
에어원님 의견 감사드려요...

저도 그것이 고민되기는 합니다;; 고려하고 있는 자재의 소재가 EPDM 은 아니고 NBR 이긴
합니다만 밀어넣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내부에 파우더 도포가 된 타입을 주문해서 시도해 볼 요량입니다만, 어렵다면 한 치수 키우거나
갈라서 재접착(이 방법은 정말 사용하고 싶지 않지많요;;)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알려주신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PB 직관용 단열재도 고려해봤는데요..
저는 두가지 이유로 사용을 접었습니다..
1. 단열재 두께가 5T 외에는 생산하지 않는데 옥내 덕트 배관의 경우 여름이나 겨울 난방중에
지하수 급수배관의 결로를 막지 못 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 단열재의 내경과 배관의 외경이 차이가 커서 에어갭이 너무 많아 단열 성능을 제대로 낼 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 중에 PB 전용(실은 동관용), 난연, 15T 이하(사실상 10T) 의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 영 찾아지지가 않아서 저런 제품까지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PB 전용 제품이더라도 단열재-배관의 내외경 차이가 제법 나서 고무발포보온재의 내경을 한 치수
키우더라도 에어갭은 비슷하거나 더 낮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물론 설치는 힘들어지겠지만요;;

의견 감사드리고 혹 추가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01.15 10:59
에어원님 감사합니다.^^

이승희님..
이미 찾아 보셨겠지만, 국내의 하이플렉스라는 회사에서 15A 짜리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생각하신 규격과 맞지 않는 건가요?
G 이승희 01.15 11:20
관리자님..

알려주신 이런 제품을 알아본 것이 맞습니다.
15mm 13T 를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샘플을 구매해 보고 15mm 의 설치가 여의치 않다면
19mm 를 써 보려고요..

저런 제품을 옥내에서 공기중 노출(개방된 것이 다름없는 덕트) 형태로 사용해도 괜찮은지
이런저런 고민중에 답이 안나와서 의견을 부탁드렸습니다..;;
실제로 써 보려고 하는 제품은 Durkflex 라는 제품입니다. 국내 공급이 되고 가격도 국내산보다
저렴하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1 에어원 01.15 12:53
아시겠지만 국내에 PB관 규격 15mm가 KS규격과 일반규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KS규격은 조금 크고  일반 제품은 조금 작은데 말씀하신 제품은 일반규격제품 같습니다

PB관 끝에가이드라는 둥근 플라스틱을 대고 넣으면 짧은 거리는 가능할 듯 보입니다
물론 파우더 처리된 제품으로요
M 관리자 01.15 16:04
고무발포 단열재는 KS M 6962 으로 규정되어 있고, KS 제품은 공기 중 노출 시공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제품은 아마도 KS 의 성능에 준한다고 하더라도, 인증 제품은 아니기에.. 사용이 가능한지 검토는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