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열교해석관련 질문
로이창호의 열관류율에 대해서..
g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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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21:28
창호도 창호 나름이긴 하겠으나 표준주택을 비롯해 사례집에 올라오는 고성능 주택의 창호 열관류율은 일반적인 주택의 벽 열관류율과 비슷한 수준이라 창가에서 냉기-웃풍을 겪지 않아도 될정도일거다 막연히 이렇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례집 최신주택인 광주 주택의 창호 열관류율을 보니 생각보다 수치가 높게 나와서 냉기를 느끼지 못할정도까진 아닌걸까 생각이 드는데.. 제가 한창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패시브하우스 창호는 좀 꾸진 주택들 벽체정도 단열성능이 나온다고 얘기하고 다녔거든요. 제가 오버한건가요?
현행 법규에서 중부2지역을 기준으로 하면
단독주택의
외벽 열관류율은 0.240 W/m2K 이하이고
창의 열관류율은 1.500 W/m2K 이하입니다.
표준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창호의 국내 시험성적서 상 성능은 0.798 W/m2K으로 법적 기준보다는 우수하지만 외벽의 열관류율 수준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 적용되는 창의 성능 기준은
복사열에 의한 불쾌적감을 느끼지 않도록 내부 온도와 창의 표면온도가 3K 미만의 차이가 나고
높이에 따른 공기 온도차가 주는 불쾌적감을 느끼지 않도록 창에서 50Cm 떨어진 지점에서 바닥으로 부터 0.1m 높이 온도와 1.1m의 온도차가 3K 미만이 되도록 만족하는 창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