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단독주택 전열교환기 설치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 지금 설계 중이라면. 환기장치 배관을 빔의 중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구조계획을 수립하시면 되세요.
다만 그러려면, 미리 환기배관 설계도면을 받아서 건축사에게 넘겨 주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다만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경기 북부와 같이 추운 지역만 아니라면 국산이 후회할 정도는 아닙니만 단순히 기기의 성능이 미흡한 것 외에도 기타 여러가지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므로, 비용의 한계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해외 제품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설치비까지 약 1200만원~1400만원 정도입니다. (설치 환경의 차이와 환율 변화로 인해 장담키는 어렵습니다.)
4. 그 비용이면 경동제품 외에는 대안이 없겠습니다. 다만 경동이 미리 환기배관설계도면을 제공하는지는 의문입니다. 그 것 부터 알아 보시고 접근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은 경남 입니다. 중부지역 보다는 따뜻하긴 합니다. 배관이 빔의 중간으로 보낸다는게 어떤 의미신가요? 빔을 관통한다는 의미인지요? 보통 환기배관 설계도면을 먼저 받는다는건 건물 설계와 함께 배관 설계가 동시 진행되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보통 그렇게 진행 하나요? 추가로 샤시도 기본설계와 함께 전문 업체와 사전 상담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듯 보이는데 보통들 그렇게 안하시는듯 해서 고민됩니다. 참. 저는 소규모 건축물 기준으로 건축설계사무소에서 별도 구조해석을 안하는 조건으로 일부 설계비를 차감한 상태 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조물의 한계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 수준 입니다. 40 평 이하의 2층은 구조설계를 안하는게 문제가 없을까요?

그리고, 국산 전열교환기 중 환형 제품을 추천하신 영상을 봤는데, 제조사 명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경남이면 사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맞습니다. 보의 중간을 관통하는 계획입니다. 보가 조금 높아져도 중간을 관통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철골보는 공장에서 관통이 되어야 하기에, 미리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건전한 설계라면 설계시 모든 설비 배관을 검토하게 됩니다. 특히 얇은 수도배관 등은 현장에서 조정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천장고에 영향을 미치는 환기배관은 설계할 때 같이 해야 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허가 만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현장에서 실현이 어려울 뿐입니다.

구조설계는 무조건 되어야 합니다.

국산 중에서 환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을 하실 수 있으세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6&sca=SSK+%3A+%EC%8A%A4%ED%83%80%EC%A6%88%EC%8A%A4%ED%84%B0%EB%A7%81%EC%BD%94%EB%A6%AC%EC%95%84

경남 이면 국산도 좋은 대안이라고 하셨을때는 경동 같은 천장형도 포함인가요? 아니면 SKK 환형 재품만 말씀하시는 걸까요?

네 경동도 포함입니다.
다만 제품만 괜찮다고 해서 다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지역의 대리점 마다의 편차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기설계를 미리 하고 시공을 하는지, 그리고 외부와 연결된 배관에 결로가 없는 단열배관을 하는지, 분배기를 두고 각 방마다 개별배관으로 하는지, 시공 후에 TAB를 하는지 등의 여부를 파악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