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열교해석관련 질문

열회수장치에 관한 해답을 찾고있습니다.

G 바른정보 2 119 09.23 05:10
안녕하세요.
내년에 살기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열회수장치에 관한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있어
명확한 답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폐열회수 환기장치(이하 전열교환기)와 바닥온돌 환기장치(이하 바닥열회수장치)의 효율에 대해 의견 충돌이 있습니다.

알고계시겠지만 간단하게 그린 그림을 참고하여 주시고
각 설비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아래 설명은 난방을 하여 실내온도가 높고 외기가 낮은 겨울 기준,
방통하단의 단열은 법적 규정 이상으로 올바르게 시공된
건축물 기준 입니다.)

case1 바닥온돌 환기장치(바닥열회수장치)
바닥열회수장치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건물의 난방온수배관 아래를 지나서 들어오면서 보일러로 데워진 바닥으로부터 열에너지를 전달받아 실내로 따듯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장치이며, 배기는 실내공기를 그대로 배출시킵니다.

case2 폐열회수 환기장치(전열교환기)
아시겠지만 전열교환기는 환기시 배기되는 따듯한 공기의 열 에너지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차가운 공기로 전달함으로써
기본 환기로는 버려질 열에너지, 즉 폐열을 회수하는 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장치입니다.

저의 생각은
case1의 경우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가 얻는 에너지는
결국 보일러 가동으로 따듯해진 바닥에서 옮겨진 열에너지로 만약 공기로 에너지의 이동이 없더라도 방바닥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에너지로써 결국 조삼모사라고 생각하며,
단열재가 법적단열규정을 충족하여 제 역할을 한다면 폐열회수의 측면에서는 효율이 미미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닥슬라브,기초부분의 냉기또한 문제가 될것이구요.
더 중요한것은 실내에서 배기되는 공기는 아무런 회수없이 그대로 방출되므로 계 전체에서 보면 방출되는 에너지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case2는 어차피 환기를 통해 배기되는 공기의 열에너지 중
일부를 회수하는것으로 계 전체에서 보면 실외로 방출되는
에너지가 case1 대비 작다고 생각됩니다.
유입에너지와 방출에너지, 총 열량의 관점에서보면
case2가 에너지절감효율이 더 좋다.
반대로 case1은 이론적으로는 에너지절감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데요.

상대방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일러 가동은 각방의 보일러 리모컨에 달려있는 온도센서로 가동됩니다. 희망온도를 24도로 했을 때 외부공기 0도라 하면 전열교환기 폐열회수해도 효율이 100퍼센트가 아니라서 실내공기 이하의 공기가 유입 됩니다. 하지만 공기가 벽과 바닥 일부분을 통과해 온다면 실내공기보다 더 높은 열로 유입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럼 보일러 가동은 전자와 후자 중에 어떤 것이 환기시에 더 자주 더 오래 가동이 될까요.제가 생각하기엔 단순히 공사가 까다롭고 비용 측면때문에 전열교환기를 사용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근거로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https://v.daum.net/v/20160525180017496
그렉스전자, 바닥열 이용 환기시스템 각광


패시브하우스의 기본은 에너지절감이고 당연히 전열교환기도
패시브하우스의 기본이기 때문에,
그리고 에너지에 대해 깊이 알고계실거라 생각하기에
평소 자주 공부하러 왔던 이곳이 생각이나 여쭙습니다.
협회장님이 생각하시기엔 어떤것이 에너지절감측면에서 더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 둘의 효율에 관해 비교한 논문이나 실험데이터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몇몇 논문을 찾았으나 직장인이라 볼수있는 조건 충족이 안되는지 볼수가 없네요...


Comments

M 관리자 09.23 07:59
바닥열환기장치가 에너지를 절감시킨다는 것은 과학적 미신에 가깝습니다. 이게 환기 방식의 한 종류일 수는 있으나 에너지절약의 요소로써 다루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논문이나 실험데이타로 다루어질 필요 조차 없었기에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그저 상식의 수준에서도 충분히 추론이 가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G 바른정보 09.24 13:27
감사합니다.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답글을 보여드리고자 질문글을 올렸습니다.
기계전공이라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