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사례

화장실 리모델링 후 옆방 바닥 곰팡이 질문

G 오관 5 486 03.07 15:33
안녕하세요. 3년 전 리모델링 후 화장실과 접한 옆방 바닥에서 곰팡이가 자꾸 피어나서 검색 중에 이곳을 알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3년 전 지어진지 20년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화장실도 기존 욕조를 떼어내고 그자리에 샤워 부스를 설치하고, 변기, 타일을 모두 교체를 했습니다. 욕조를 떼어내고서는 욕조 배수구는 막아버리고, 세면대 밑에 하나의 배수구만 사용 중 입니다.

리모델링 후 잘 사용하던 중 1년쯤 후부터 화장실과 접한 방 바닥에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만져보니 곰팡이와 함께 물기가 느껴졌고, 특히 변기, 배수구, 수전과 접한 작은방 바닥의 물기와 곰팡이가 심각했습니다. 결로를 의심했으나, 여름에도 같은 증상이 일어났습니다.

1. 제 생각에는 화장실 방수 부실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드는데, 만약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사를 위해서 곰팡이의 원인을 뭐라고 추정하면 좋을까요?

2. 만약 방수 보완공사를 하게 되면, 바닥 타일만 뜯고 새로 방수하면 될까요?

3. 방수를 하게될 시, 액체 방수보다 탄성이 있는(?) 우레탄 방수를 해야하나요?

사진 설명: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곰팡이가 심한 작은방 사진과 덜심한 안방 사진 그리고 대략적인 구조도를 올립니다.
화장실과 접한 방은 안방과 작은방이고, 안방과 작은방 바닥 중 화장실과 접한 부분에서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작은방의 바닥면 곰팡이가 제일 심각합니다.
특이한 것은 화장실과 접한 전체 부위에서 곰팡이와 물기가 있는게 아니라, 변기와 배수구 뒤쪽과 접하는 방바닥까지만 곰팡이 및 물기가 있고 나머지 화장실과 접하는 방바닥은 곰팡이, 물기 없이 멀쩡합니다.
그림에서 빨갛게 표현한 방바닥의 부분'만' 곰팡이와 물기가 관찰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3.07 15:59
화장실의 방수가 잘못된 것 같으며.. 보수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처럼, 화장실 방수는 타일 바로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이른바 구배를 잡기 위한 사모래층의 아래에 있으므로, 일이 좀 복잡합니다만 이 사모래층까지를 모두 들어내고 작업을 다시 해야 합니다.
벽면은 다 철거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바닥에서 약 50cm 까지만 타일을 뜯어 내고 방수 작업을 다시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최근 화장실 방수는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조금 검색하시면 제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G 오관 03.07 16:12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 사이트 글을 더 검색해보니, 화장실 바닥에 난방 배관이 없어 화장실 내부의 습기와 한기로 인하여 인접 방 바닥에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결로를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아랫집에서 천정에 누수가 있다고 말하지 않는걸로 보아 누수로 인한 아랫집 피해는 없는 걸로 보인다면, 누수가 아닐 수 있나요??
M 관리자 03.07 16:14
결로로 의심해 볼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G 오관 03.07 16:24
화장실 방수의 경우 액체방수를 피하고 '수용성 아스팔트계 방수액'을 쓰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M 관리자 03.07 16:34
액체방수는 방수가 아니라고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그 외의 방수는 접촉하신 시공사가 권장하는 것을 다시 알려 주시면 적절한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