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지붕소음관련

시멘트블럭으로 3층을 증축하고 지붕을 샌드위치판넬 위에 아스팔트슁글로 마무리 했습니다해가 뜰때와 해가 질때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입니다신기하게도 비가 오는 날에는 조용합니다

온도차 소리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아침저녁새벽 시도때도 없이 나고 거실 상관없이 소리가 돌아다니고 볼륨도 너무 큽니다 문을 여닫을때도 쿠당탕 소리가  때도 있습니다문을 여닫으니 바람이 발생해서 그런  한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더라구요..

 

천장에서 쿠당탕탕 무너질 듯이무너지는 듯한소리가 들립니다마지막엔  이런 소리가 튕기는 소리가 나구요.. 다른 밑층에서는 저희와 같은 소리는 안들린다고 하는데 소리가 울리는 느낌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천장이 통으로 뚫려있지 않고 방마다 다른 개별공간으로 되어있더라구요이런 경우도 처음봐서 혹시 영향을 미치는게있을까 싶네요..

원인도 해결방법도 모르겠어요많이 심각해서 급한데 아시는  도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7.21 23:01
열에 의한 수축팽창 소리가 맞습니다.
그 위에 통기층을 형성하여 마감을 한번 더 다시 하지 않는 이상 그 소리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불행히도 그렇습니다.
G 글쓴이 2021.07.22 21:47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이 시간에도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쿠궁쿵쿵 이런 식으로요 온도차이가 없는 시간에도 다른 집들에서는 나지 않는 큰 소리들이 나는데 다른 해결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G 글쓴이 2021.07.22 23:11
방금도 났습니다ㅠㅠ
G 글쓴이 2021.07.22 23:32
방금 또 났습니다..
기록 위해 댓글좀 남길게요....
M 관리자 2021.07.23 09:40
네. 열에 의한 소음이 맞습니다.
밤 늦게 까지는 식으면서 수축되거든요...
G 글쓴이 2021.07.23 19:33
천장과 지붕사이를 방 마다 구멍을 뚫어놨는데도 변함이 없는데 여전히 방문 여닫을 때도 나구요.. 흔히 말하는 아침 낮 저녁때 뿐만 아니라 새벽2시, 아침5-7시, 낮 3-4시 쯤에도 납니다.. 그냥 쿵하다가 그치는 것도 아니고 계속 나서... 혹시 통기층이라는게 구멍 뚫는 걸로는 안되는 건가요?
M 관리자 2021.07.23 19:39
"천장과 지붕사이를 방 마다 구멍을 뚫어놨는데"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문 여닫을 때 나는 소리는 온도와는 무관해 보입니다.
화장실 문을 닫거나 열 때, 천장의 마감재가 들썩이면서 소리가 나는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다만 현장의 상황을 알지 못하니 어떤 것이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인지 예측은 어렵습니다.

통기층과 구멍은 전혀 달라서요. 통기층은 지붕 표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위에 한 겹의 지붕을 추가로 덮는 개념이라.. 안될 것 같습니다.
G 글쓴이 2021.07.23 22:43
아 벽에 구멍을 냈다는 뜻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나 별 다른 방법이 없다고하니 어쩔 수 없네요ㅠㅠ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G 글쓴이 2021.07.27 17:18
혹시 유튜브 링크첨부해놓았는데 녹음소리 들어보셨나요? 다들 이 정도 길고 큰 소리는 안난다고해서 혹시 벽에 균열이 있어서 발생하는 소린가하는 생각도 드네요ㅠㅠ
M 관리자 2021.07.27 20:51
소리는 지금 들었는데요.
그냥 수축팽창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무언가 충격이 있는 소리인데요.
지금의 정보로는 어떤 것이 원인인지 알기는 어렵고, 공사를 하신 분이 오시거나, 아니면 동네의 집수리 가게에 비용을 드리고, 한번 왕래를 해서 살펴봐 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G 글쓴이 2021.07.27 22:20
아 처음 글 올릴때도 첨부해놓았어서 들어보셨는 줄 알았어요..!! 미리 말씀드릴걸 그랬네요ㅜ
저희가 1년전 쯤 이 건물을 구매했고 구매하자 마자 소리가 계속 나서 전 집주인에게 이야기했지만 자기들은 안났다고만 하고, 공사를 한 사람은 그렇게 와 달라 했는데도 피하기만 해서 집 주변 판넬 시공하시는 분들께 얘기하니 앞서말한 구멍만 뚫어주시고 가셨어요...
M 관리자 2021.07.27 23:51
죄송합니다 ㅠ
그건 판넬 시공하시는 분도.. 열에 의한 소리라고 생각을 했던 결과여요. 천장 속의 온도를 낮출 요량으로 그렇게 한 건데요. 그럼에도 소리가 날 수는 있으나, 소리의 유형이 단순 팽창/수축이라기 보다는 그로 인해 다른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으로 들립니다.
시공한 분이 피한다면.. 말씀드린 대로 동네의 관련 업을 하는 가게의 의뢰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