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신축 안방 냄새(악취)

G 저도 6 1,205 2021.08.04 17:22

1. 입주일 : 2019.09 (신축3년차)

2. 층수 : 탑층 바로 아래층,  시스템 에어컨 설치(옵션)

3 위치 : 안방(안방과 거실, 방코니 코너벽 + 천장)


늦봄-초가을사이 간헐적으로  하루에 다섯번이상 안방에 냄새가 찹니다

시큼하고 코를찌르는듯한 지린내

부부욕실화장실과 베란다 문을 닫고 있어도 심하고 (환기하면 사라짐)

냄새날때 욕실이나 베란다에 들어가면 거기엔 해당냄새가 나지 않아요

겨울에는 괜찮다가 여름에 심하고,  작년에 냄새가 나서 에어컨 냄새인줄 알고 업체 불러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시스템 에어컨을 청소한 당일 시험운행중에도 냄새가 났습니다.

냄새가 안날땐 에어컨에서도 냄새가 전혀없고 냄새날때 에어컨을 운행하면 바람에서 지린내가 납니다

에어컨을 뜯어 냉각핀 냄새를 맡으니 지린내가 났고, 평소에 에어컨 사용하지 않을때에도 지속적으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냄새가 발생할때 에어컨 가동시 냄새가 에어컨을 섞이는것 같습니다.

 

냄새가 날때 해당 벽면 콘센트에서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며

천장에 설치된 간접조명을 뜯어 냄새를 맡으면 석고보드 젖은듯한 지른내가 납니다

해당 벽과 맞닿은 거실 간접조명을 뜯어도 냄새가 납니다. 

반대쪽 조명에선 냄새가 덜합니다

 

문제가 뭔지,, 궁금한데 하자센터에서는 맨날 와서 우수관과 화장실 냄새만 맡아 항의하니

천장쪽과 에어컨 설치업자가 와서 보고 갔지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 냄새가 날때 와서 맡고 가진 못했어요. 냄새가 간헐적이다 보니

 

어떤 절차로 냄새의 원인을 확인해야할지

사용자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뭘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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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21.08.04 18:52
죄송합니다만..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냄새라서요.. 전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해결하셨나요?
신축 아파트라 시멘트가 마르면 괜찮을거라고 하연서 2년을 넘겼고 지금 3년차 입니다.
지린내가 나거나 걸레 냄새가 납니다.
어쩔땐 괜찮고요.
에어컨을 틀면  마치 냄새를 모아놨다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입니다.
신축4년차 아파트 입니다. 3년차에 이사 왔어요. 이사 온 이후로 간헐적으로 시큼하고 지릿한 냄새, 달군 쇠에 소변 뿌린 가스냄새가 납니다. 평소에도  냄새가 나지만 밤11시이후 새벽까지 쾌쾌하고 매쾌하고 지릿한 악취가 안방에 가득차요
작성자님 내용과 흡사한 부분이 많아요.
해결 하셨다면 방법을 공유 부탁드려요.
5 티푸스 08.06 18:17
혹시~ https://www.youtube.com/watch?v=I2oHPketO0g    을 의심?
2 green건축 08.07 00:47
2008년도에 '건설현장 근로자 편의시설과 관련된 법'이 제정됐습니다.
화장실을 포함한 휴게실, 세면실 등을 현장 근로자 수에 따라 개소와 면적을 정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아파트와 같이 고층에는 몇 개층 단위로 대변이 가능한 화장실과 소변통을 배치하도록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먹는 것과 함께 이를 배설할 수 있는 장소와 시설을 만들어주지 않으니까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시 이와 관련된 법 제정을 위해 국토부, 건설산업연구원,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아파트 신축 중인 건축현장과 고속도로공사 중인 토목현장을 방문하여 의견 청취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가 거기 참여했던 이유는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로 인하여 관련법이 제정됐기 때문입니다.

어느 국회의원 보좌관이 그 내용과 사진을 자기들이 사용해도 되느냐고 질문하여 그러라고 했더니, 화장실 사진과 식당 사진 등을 대문짝만큼 하게 만들어 국회에 전시(?)를 했다고 합니다. 2006년도에 불로그에 올렸던 글 내용입니다.
https://blog.daum.net/0404pan/6613826?category=8402

이러니 누가 건설현장에 가겠다고 나서겠습니까?
지금은 18년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만 건설현장 일용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는 아직도 요원하기만 합니다.
2 내집마렵다 08.07 09:53
조선소에 처음 근무하던 당시..
건조중인 선박 엔진룸 아래 코퍼댐에 기어들어 갔다가 어두운 바닥에 있는 똥오줌에 옷을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는데.. 불과 몇주 지나니까 왜 그러는지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데크 위나 안벽 아래 있는 간이화장실은 너무 멀고 줄서있는 사람도 많고 지저분해서.. 곳곳에 지뢰처럼 주인모를 똥오줌이 있게 되는 거더라구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곤란한 상황을 몇번 겪고나니. 근무시간에는 물과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게 되었습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데두요..
그렇게 몇달이 흐르자 저는 요로결석으로 통증때문에 데굴데굴 구르며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건축현장의 사정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화장실이 너무 멀거나, 너무 적어서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너무 지저분하거나, 관리자가 화장실 다녀올 시간을 주지 않거나 하는 상황 때문에 작업자들이 짓는 건물 아무곳에나 배변(?)을 하는것 아닐까 합니다.

분명 무책임한 행동이지만... 작업자들의 화장실 문제에 관심이 없는 회사들도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건물에 사는 사람이 입게 되니까요..

집 문제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상황이실텐데 도움이 되는 글이 아니라 좀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만...
받아들일 수 없지만 존재하는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