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윗층 난방 배관 청소와 인테리어 등 복합적 요소로 발생하는 방통소음과 진동 하자에 관하여

G ㅇㅇ 15 503 01.13 15:44

안녕하세요. 해당 문제로 인해 동절기 거의 3년 고통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일단 현 문제의 원인을 이미 다각도로 검토하여서 옆, 아랫집 전부 다 검토했는데 이번 겨울 날씨가 아주 추우면서 해당 문제에 대한 이유가 딱 잡히고 말았고, 기사를 대동하여 윗집 보일러를 껐다 키며 이 문제가 맞다는 걸 확인, 다시 관리사무소와 윗집 대동한 상태에서 합의 대화하면서 아주 대놓고 윗집 사람이 이제까지 이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자인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윗집이 보일러를 가동한다

2. 10~20분 후 온 천장 울림- 벽체 진동과 함께 저주파가 발생- 이후 웅웅 거림과 마치 지하철이나 제트기 멀리서 지나갈 때처럼 쉬이이이이익 내진 위이이이잉 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고 들립니다.

3. 이후 날씨가 더 춥거나 이 집이 난방비 아끼겠다면 야메스런 인터넷 글 읽고 '24시간' 보일러를 가동 중이라 보일러가 무리가 가 그 집 보일러 아랫방 구석에선 오토바이 배기통 높은 거 돌릴 때같은 푸푸푸풍 소리가 밤 (특히 추운 날 12~새벽 3시 경 극심함) 계속 나고요...

4. 너무 오래 가동해 심한 날은 엘리베이터 앞 배전판과 수도 파이프까지 윙윙윙윙윙 울립니다. 터질 거 같습니다. 정말.. 이 때 전기 플러그 쪽에 가면 역시 심각한 윙~~ 소리가 나며 그래서 컴퓨터나 트랜스 등 고전압 들어가는 물건은 윗집이 이럴 때 함께 진동하는 소리가 납니다..

5. 천장에서 윗집 배관이 지나가는 곳은 워터 해머링- 그리고 그 집 아래 보일러 파이프 지나가는 주방에서는 똑똑똑똑 물 소리- 여기서 읽은 다양한 모든 문제 거의 다 나는 중입니다.

더 문제는 추운 날 새벽은 거의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진동이 발생해 그 아래 node 즉 중요 관절 부분에 지나가거나 앉아 있으면 삐이익하는 이명과 구토와 오심을 동반한 두통, 고혈압 (네 약 먹습니다 덕분에)이 발생하며 이번 해는 무언가 파이프 상태가 외기 냉기 온도 차와 겹쳐 굉장히 악화 되었는지 밤 거의 매일 깰 정도로 소음이 납니다..

20년 넘게 이제까지 문제가 한 번도 없었고, 윗집이 들어온 약 5 년 전에도 문제가 없었으나 윗집 사람이 실토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로 이후 집에 계속 오래 상주하다 보니 뜨끈하게 살겠다고 아마도 코로나 초기 무자격자 불러다 파이프를 청소한 이력이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에 대해선 엑셀 파이프 파손이 예상되는데 해당 업자들 사이트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 된 아파트 과연 배관 청소가 옳은 일이냐에 관한 질답과 파열문제
http://m.todaysppc.com/renewal/view.php?id=free&page=5&sn1=&divpage=8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6680

이후 문제가 생겨 보일러 점화 문제 발생, 그리고 바닥에서 난방 틀 때마다 이상한 소음이 자꾸 나기 시작했단 것이었습니다. 이미 이 남자는 이로 인해 아랫집에서 올라 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했고 전 이게 무슨 소음인지 몰라 여러 번 윗집에 문의했을 때 이 남자는 '더 윗층' 세탁기 내진 건조기라고 단정 짓고 (실제 그 문제도 있었으나 이후 야간 소음은 이게 아닌 바로 윗집이 밝혀짐- 물소리가 안 들리잖아요..) 했지만 역시 아니었습니다.

더더군다나 윗집은 급기야 작년에 자기 집 따뜻하게 살면서 뒷 베란다 다용실 쪽 (보일러가 위치한 곳)에 중문을 달았는데 이 때 공사를 하면서 타일 다 뜯어서 며칠 동안 공사를 했는데 이 때 바닥재 높이가 낮춰졌을 수도 있고 파손이 더 추가 되었나도 의심 중입니다. 작년에는 이 정도까진 심각하지 않았거든요.
(바닥재 두께과 저주파 소음에 관련된 문제
http://www.housing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87)

여하튼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복합적인데..
이 남자는 이 때 이미 이 문제로 '해결책'을 알아 본 듯한 말을 하였는데 뭐 다 이사가서 호텔 지내고 바닥 다 들어내는 거 외에는 수가 없다느니 그러나 다시 저 봤을 때는 돈 들어서 그런 거 안 해 줄 거라느니 혼자서 주저리 하며 법을 만들어 내더군요. 니 알아서 하라-식으로. 
이후 소송 말 나오니 그제야 뭔가 했는데, 관리 사무실에 연락 왈, 자기 말로는 보일러를 갈았다 하고 (라기 보다는 단순히 가압 펌프만 교체로 보임- 소리 다 들렸거든요.. 이후 그 어떤 누구도 접근은 금지해 진짜로 뭘 시행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 기사 대동해 문제를 파악하고 인지 되었을 때는 '봄에 고치겠다'란 구두 약속만 하고 실상 보일러는 여전히 24시간 돌려 전 두통과 목 뻐근함, 이명, 오심, 혈압 상승을 겪는 중이며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 이후 어떤 대화와 대책 강구도 차단한 상태라 관리 사무소에서도 손 놓고 법률 공단 쪽 문의하니 소송하란 소리만 들었습니다.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전문적인 의견이나 좀 더 넓은 범위로 비슷한 고견이 필요해 너무도 답답한 나머지 변호사 추가로 보기 전에 글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 어떤 곳보다 (본인 지인 중에 건축- 보일러 기사 등 다 계셔서 다 여쭈었습니다..) 여기가 제일 다양하고 정확하며 실무적인 사례와 정보가 있었기에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을진 모르겠으나 너무도 간곡하여 ㅠ 실례를 무릅쓰고 여쭙니다...

일단 비슷한 현상으로는 
http://www.oknusu.co.kr/technote7/board.php?board=qaboard&page=156&command=body&no=3042

등이 있고요, 일단 이 집이 언제 들어와 자고 나가고 (...) 2년여 걸쳐 파악해서 다 아는데 아침 새벽의 온수에 의한 것도 소음이 있으며 단순한 워터 햄머링 수준이 아닌 전체 난방 파이프에 걸친 심각한 기포/ 균열/ 그 외 다수 상황이 의심된다 정도 덧붙입니다..

Comments

M 관리자 01.13 16:11
생각할 것이 많아서.. 죄송합니다만 저녁 늦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4 혜성 01.13 18:38
기술적이나다른문제를떠나서
윗집이수리해서더이상피해를안받는것.
위자료를받는것.
복수하는것.
무엇을원하시나요?
층간문제는결국3개로귀결되는거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G ㅇㅇ 01.13 20:21
정상인이라면 이런 일은 아예 없는 게 정상이고 만약 있다면 1번,
그러나 저 같은 경우라면 법조인 들 100에 100에 왈
"저 사람 절대 안 합니다. 말로 요구해서는." (무료 변론하시더 분은 물론 연륜의 변호사님도 똑같은 말씀. 공단 변호사는 듣고 본인이 걸 이제까지 참았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기까지..) 니까 그 분들 말따라 2번을 추가해야겠죠.

전 이에 대해 사무소장과 기사 대동 하에 이야기할 때 수리만 요구했지만 윗집의 답이 걸작입니다.
이사하고 튀겠답니다. 계속 수리 요구하면.
오죽하면 사무소장도 "그 집 파이프 터져서 누수가 나오도록 바라는 게 빠를 사람이네요." 이라니.
저 멘탈일 때도 알아 봤지만 저런 답을 할 줄이야...
근데 이거 재물손괴죄에 이후 새로 들어올 집에 전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법적으론.

복수요? 전 그냥 예전처럼 조용한 집에서 꿀잠을 자고 싶을 뿐이예요..
새벽 3시 매일 깨고 이런 거 없이.
4 혜성 01.13 23:17
해결방법은2가지라고생각됩니다.
1.다포기하고집팔고이사가는것
2.손해배상or위자료받아서 댁내에서공사해서소음을차단하는방법

만약소송을하신다면개인의자격으로약간의조언을드릴수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타인의재산에게어떠한행위를강제하기엔어렵습니다.
M 관리자 01.14 00:09
누수가 있지는 않으므로, 배관의 파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소리의 원인은 여러가지 일텐데요.
일단 24시간을 가동하는 것으로 짐작을 해보면, 정상적인 보일러 일 경우 24시간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싶어도 온도가 너무 높아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온수가 바닥에서 정상적으로 돌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텐데요.
배관 내 이물질이 많이 끼면 소리가 날 수는 있으나, 그 소음의 정도는 아파트의 노후화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온수를 사용할 때의 소리와 그렇지 않을 때의 소음의 강도를 구분해 보아야 하는데요.
그 둘의 양상이 거의 없다면 바닥 배관과는 무관한, 보일러 자체의 문제로 이해를 해야 하며, 그 차이가 있다면 배관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G ㅇㅇ 01.14 00:10
저 윗집 건축 문외한 상태로 볼 때 이미 무리한 가동으로 자기네 집 배전판과 수도 파이프에도 상당한 부하가 간 상태이며 (새벽에 올라가 심한 진동 확인) 아마 저 상태면 저 집도 바닥 크랙까지 간 듯 한데 자각이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전 세대로 봐도 악화는 멈춰야 하고 솔직히 보면서 '누수, 겁 안 나세요? 그게 돈 더 들텐데?' 냉정한 소리만 내오기도 하고.

저 윗집은 최종적으로 공동 주택 살면 안 될 부류-라 변호사가 코멘트까지 했었는데...

단독과 달리 내 집= 나만의 재산=내가 맘대로 해도 됨은 공동 주택에선 통용되지 않습니다. 문제 발생 시 협조의 의무가 있고 만얃 문제 인지가 된 상황에서도 수인 강도를 넘은 행위의 반복한다면 그 자체 만으로도 범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01.14 00:12
이를 점검하려면, 보일러 분배기를 하나씩 잠구어 보면서, 어느 방을 열 때 소리가 가장 커지는지를 알 수 있는데, 그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그저 방법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찾아 보았을 때, 거실이나 특정 방에서의 문제라면, 최소의 비용으로 배관을 교체할 수는 있긴 합니다. 협회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나, 배관이 들어갈 자리만 까내서 새로운 배관을 삽입하는 방식인데, 평당 1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해결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음이 일정하다면, 전체 배관을 다 교체 해야 하고요.
M 관리자 01.14 00:14
그리고 마지막에 적으신 댓글은 내용의 취지를 잃지 않는 수준에서 제가 임의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01.14 00:18
보일러 자체의 문제도 살펴 보아야 하는데요. 그 부분은 노출된 상태이므로, 보일러에 귀를 대고 들어 보면 비교적 쉽게 판단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별도의 특별한 진단 방법이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층간 소음 때문에 억지로 집을 팔고 나온 경험이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이게 기계의 문제 였다면, 윗집에 비용을 대 주고서라도 해결을 하고 싶었으나, 사람이 내는 소음이라서 해결 방법은 없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대화 자체가 되지 않기에 이런 기술적 접근도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G ㅇㅇ 01.14 00:22
ㄴ 원래 맨날 켜놓다 항의 후 무언가 수리 후 주중은 야간~새벽, 주말은 매일 키는 듯 합니다. 일단 항의 있음 좀 따뜻한 날, 내진 단체로 어디 외박나간 날은 중간에 밤에도 껐던 날, 그리고 가동 했다 끈 뒤 배관 내 물 삭기 전까지 동일 현상이 일정 사간 유지 등도 관찰했기에 각 상황 차는 확실히 인지 중입니다. 밤 새 안 틀었다 새벽에 샤워하며 온수만 쓸 경우 소음과 밤 동안 연속 가동 난방 소음이 다릅니다. 전자는 워터해머를 동반한 카이아아 소음이며 후자는 툴툴툴에 윙윙윙. 윗집은 덜 얘기했지만 확실히 배관 쪽 문제와 연관은 자신도 인지하고 딱딱 소리와 진동도 이야기했습니다.

고층이라 새벽 시간 일시적 워터 햄머 현상 정도는 평소 그냥 안고 살고 있습니다. 입주 초기부터. 하지만 윗집이 온수 써서 천장이 떠는 저런 건 살면서 첨 봤네요...

참고로 동절기 즉 보일러 가동 외 시기는 고요 그 자체입니다..
세탁기 소음 빼고 말이죠...결국 난방과 외기 온도차와도 연관 있단 뜻도 되는데...개인적으론 보일러를 간 건지 가업 밸브만 간 건지 확인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답답하네요...
M 관리자 01.14 00:37
아마도 가압밸브만 교체했을 것 같습니다. 보일러를 하시는 분들이 그게 더 이윤이 많기에.. 교체 보다는 수리 쪽으로 유도하려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평화를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G ㅇㅇ 01.14 00:53
관리자 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일단 현 한국 건축 업계 상 무자격자가 너무 많다는 것과 더불어 이로 인한 하자가 본디 목적하는 바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단 게 널리 알려져야하는데 '싸게 싸게'에 길들여져 정론이 무시되는 상황이 많이 슬프네요... 부실 하자가 얼마나 위험한데..거 참..

호미로 막을 거 기래로 막는 거, 닥치지 않으면 잘 모르더라고요.
댓글 수정도 감사합니다. 전 첨에 에러났나 했네요..
이후 문제와 진단 결과와 진전 등에 대해서도 가능하면 공유하고 싶군요. 제 집이 아니라 어려울려나...

기계가 아닌 사람이 내는 소음...으로 인한 이사는...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한국 공동주택 관리가 너무도 온정주의스런 80년대 식 '우리 서로서로 인내하고 이해해요♡' 급의 불분명확한 규정이 많긴 하죠... 반대로 유럽은 전반적으로 참 조용한데...그게 밖에선 망나니도 집에선 세상 조용한 이유가 바로 벌금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거..스위스나 독일은 꽤..많죠 금액도.

저 외에도 코로나로 재택이나 그 외 자가격리 등으로 집콕이 폭중 중이라 상주 사간이 길어지고 아마 주택 관리 설비의 가동도 느니 자연히 여기도 관련 문의가 느는 듯 하는데.. 웃프게도 '이거 이후 괜찮은 사업 되겠네'... 생각이 든 건 좀 슬프군요..사업 부디 번창하시길..
M 관리자 01.14 00:57
ㅎ.. 네 저도, 정주 기간이 늘어 나니... 인테리어업이 당분간 호황이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작년 신축아파트 하자 분쟁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도 같은 이유일 것 같습니다.
G ㅇㅇ 01.14 11:41
와 ㅋㅋㅋ 이게 무슨 우연이래요...어제 이거 쓰고 현재 짐창고인 뒷방 구석 코너에 우수 파이프 같은 게 벽지 뒤에 불룩하게 설치되어 있고 거기서 물이 콸콸콸 흐르는 묘한 꿈 꾼 뒤 뒷방 물건 뒤 뒤져 보니까... 곰팡이 발생과 벽채 크랙 발생된 거 찾음요...

이로써 일이 수월해 질 듯 하네요..

여기도 언제나 건너건너 멀리서 지켜 봤는데...비록 이런 계기로 글 쓰며 텄지만.. 이렇게 까지 헌신적이신 관리자 님 열정이 더 알려져 금년 사업도 저 우수 파이프 콸콸처럼 대박 나시길 (억 ㅋㅋ) 업계의 빛☆이 되어 주세요..
M 관리자 01.14 12:5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