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결로 문의 드립니다.

1 바다가자 2 474 2022.04.23 11:15

거실과 이 방의 온도차가 3도 정도 난다고 합니다.

초반에도 이 방의 단열 문제 때문에 고민하셨지만

벽 단열이 들어갔었구요.

엘지 슈퍼세이브5 이중창으로 시공했는데

샤시 문틀에 물이 고이는 정도는 아니고 물방울이 맺혀서 휴지로

일자 문틀을 쭉 닦으면 휴지가 젖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샤시 하자와 관계있는지 질문드립니다.

고객님께서는 샤시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은

샤시 설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질문하신 상태이십니다.

 

둘째는

이 문제의 샤시 바로 밑에 있는 장판에 결로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샤시 하단에 벽에 단열 공사를 한 후

장판을 까는 공사 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장판 위로 결로가 맺힌다고 하십니다.

장판의 결로가 심해서 걸레로 닦으면 걸레가 젖을 정도라고 합니다.

샤시 하단벽의 단열공사 5센치와 샤시 공사의 하자 때문에

장판에서 결로가 생기는 것이 아닌지 물어 보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확장부 시멘트의 수축팽창으로 확장부와 미확장 경계선에

균열이 생겼는데 2mm정도의 높낮이가 생겼습니다.

이것이 확장 난방 배관과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해하시네요.

위아래로 단차이가 난다는 것이 난방배관의 눌린 현상이나 이런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지하십니다.

 

샤시 설치와 단열 공사의 하자인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고객님과 공유할거구요^^

 

 

Comments

9 잡자재 2022.04.23 03:47
샷시 혹은 유리표면의 결로는 창호의 성능 외부온도 그리거 실내온습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시공문의 문제인지 아닌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확장공사는 바닥 그리고 천정 벽 모든 면에 단열을 해야 합니다. (아랫집과 윗집의 확장공사 여부에 따라 단열재의 두께 및 길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차는 양생과정의 수축으로 인한 것으로 배관과는 무관한 듯 싶습니다. 돌출된 부분을 연삭기로 갈아내는 정도가 최선인 것 같습니다.
엑셀파이프 하부에 단열재를 넣지 않았다면 다시 시공하지 않는 이상 결로와 곰팡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gyl5O67GSmo
M 관리자 2022.04.23 16:14
아이러니 하게도, 기존에 결로가 없던 집에 창을 바꾸면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기존 교체전 창의 기밀성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요. 기존 창이 허접할 수록 교체 후 결로 현상은 심해 지는 것이 같은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신축이라면 모를까, 리모델링에서는 없던 결로가 생길 수 있으며, 방의 온도차는 인과관계를 알 수 없기에 언급을 드릴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