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하자사례 욕실천장결로 글올리신분과 유사합니다

G 김순정 11 3,711 2019.01.21 11:12
17층 최상층입니다.
18년 2월 입주시기에 아이학교문제로 입주하지못하고 올해 19년 1월 5일 입주했습니다.
1년 비워두는 동안 인테리어를 했고 작업중 부부욕실 천정에 심한 결로인지 누수현상이 있었습니다 건설사 측에선 그걸 잡겠다고 옥상 방수작업(작년 8월경)을 했구요... 10월경 아래층 세대에서는 입주때부터 악취문제로 힘들어하다 분쟁조정위원회에 문제제기를 했구요 저희집도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아래층은 욕실천정 단열재롤 조금 떼어보니 물이 맺혀있었고 저희집은 욕실천정 전체적으로 물이 맺혀있었습니다.
분쟁조정위에서는 악취문제만 접수된상태니 그것만 확인을 하고 당시 밴츄레타? 점검하고 환기시스템으로 나와야할 악취가 16층 17층 세대로 들어간거라며 보완하라고 하고 가더군요
(인테리어사장에게 확인해보니 우리집도 악취가 난다고했는데 입주해보니 생활이 어려울정도로 악취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사 측에서 환기쪽도 손보고 욕실 변기 마감도 다시보고 옥상 방수작업도 다시 했는데도 냄새는 여전한데다 저희집 부부욕실 천정은 부엌 벽면쪽으로 결로가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악취의 원인이 결로로 인한것일수도 있나요
환기시스템을 24시간 풀로 돌리고 욕실환기도 켜놓고 있습니다.
또한 세탁실 악취도 심각한 수준이지만 건설사 측에선 욕실악취와는 별개라며 신경을 써주지 않네요


Comments

M 관리자 2019.01.21 16:07
욕실 천장을 들어서.. 환기팬 기기와 덕트의 접합부 사진, 그리고, 그 덕트가 벽면으로 들어가는 부위의 사진을 부탁드릴께요.
G 김순정 2019.01.22 00:21
추가사진입니다 주방쪽만 가면 욕실서 나는냄새오 비슷한 악취가나요 ㅠ
G 김순정 2019.01.22 00:22
사진이 뒤집어지네요
G 김순정 2019.01.22 00:24
환기팬은 건설사와 하청업체가 점검했어요ㅠ
M 관리자 2019.01.22 09:25
사진을 보니.. 구석 구석 무언가를 했네요..
이렇게 여러군데 손을 댔다는 것은..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는 뜻이거나, 원인을 모르거나 둘 중의 하나일텐데요..
일단 환풍기의 배관을 타고 들어오는 냄새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바닥 배수구의 봉수가 빠진 것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셔야 하는데요..
화장실 바닥 배수구에 항상 물이 고이도록 물을 틀어 놓으시고, 한시간만 있다가 들어가서 냄새가 완화되었는지를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G 김순정 2019.01.22 20:02
벽면 결로는 어찌해야하나요
M 관리자 2019.01.22 20:11
벽면 결로는 평면도 (아파트 광고용 평면도도 상관없음)라도 있어야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 김순정 2019.01.23 07:55
이사진이라도,,, 주방쪽 맞물리는 벽면이에요
1 홍도영 2019.01.23 08:59
외부에서 들어오는 별도의 공기 인입구없이 화장실 환기가 이뤄지는 건가요?
혹 주방에서 밖으로 나가면 그공간에서도 냄새가 나는지요?
이건 연기나는 장치만 있으면 찾기가 쉬워보이는데....
그리고 화장실의 모든 환기장치를 끄고 주방후드만 한번 작동을 해보세요. 그 경우에 냄새가 어떤지?
악취의 원인이 결로일 경우는 매우 희박합니다. 그럴경우라면 비릿한 냄새가 나기도 하지만 배수구 냄새라면 하수구에서 올라 오는게 강합니다. 아웃집의 냄새라면 화장실 냄새가 다른 냄새가 나야 하는게 맞구요.
G 김순정 2019.01.23 09:51
주방에서 세탁실로 나가는 문을 열만 악취가 장난 아니에요 주방후드는 세탁실 반대편인데 환기장치가 연결되어 있나요? 작동한번 해봐야겠네요
1 홍도영 2019.01.23 21:14
문을 열면 장난이 아니다! 그러면 세탁실의 배수구나 기타에서 화장실 배기팬을 돌리면 실내에 음압이 걸려서 그런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걸 테스트 하는 방법은 화장실 팬을 돌린 상태에서 세탁실 문을 닫고 부엌의 창을 열었을때와 열지 않았을때를 비교해 보시지요.
그리고 다 닫은 상태에서 화장실 배기팬을 돌리고 손에 찬물을 묻혀서 세탁실 문하부나 틈에 대면 차가운 느낌이 확들면 그틈으로 들어오는 것이구요. 촛불이나 부드러운 털이개로 움직임을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