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천장단열 어떻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발코니 확장 공사를 했는데 천장단열에 문제가 있는듯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사진에 표시한 부분이 내부 샤시가 있던 자리로 콘트리트벽이 다른곳보다 70mm 정도 내려와 있는데 공사업체에서 바깥쪽은 아이소핑크 50mm를 넣었는데 사진에 표시한 부분은 콘트리트 천장면에서 30mm 정도만 띄우고 석고보드로 덮어 버린듯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면 해당 부분만 파랗게 나오네요. (오늘 아침에 보니 안쪽에서 결로까지 생긴듯 합니다. 실크벽지인데 마지막 사진처럼 되어 버렸네요 ㅜ.ㅜ) 확장부분 벽면도 단열재가 너무 얇아서 문제이긴 하나 여긴 커튼으로 덮어버리니 좀 괜찮더라구요.
철거하고 다시 단열을 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 때문에 쉽지 않네요. 해당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우레탄폼을 쏴서 채운다면 효과가 있을까요?
(탑층인데 도면상 기존 내부 천장은 80mm 스티로폼으로 단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열재 pf보드 30mm와 아이소핑크 30mm 비교시 단열 효율 차이가 많이날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