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폴리싱타일 하자

G 뮤엔 9 234 11.25 11:38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모로 문외한이라 검색하다 이것에 오게 되었고

상담 및 전문적인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신축아파트 거실을 폴리싱

타일 시공하였는데,  위치마다 단차가 맞는 곳도 있고

안맞는 곳도 있고요. 

단차가 나는 곳은 신용카드 높이만큼의 단차가 있어서 걸레질 등 청소를 할때 천조각이 뜯깁니다. 

 

그리고 입주한지 10여일 되었는데 벽과 맞닿은 부분의 일부 타일 메지는 뜯겨 나갔고 뜯겨나간 빈 공간이 꽤 높습니다. 

 

이틀전 부터는 거실 중심쪽에도 타일 메지 갈라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확인해주시고 고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11.25 17:03
안녕하세요.
불행히도 타일 한 장, 한 장끼리의 단차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이 것이 없는 것은 단차가 생겨도 하자가 아니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단차가 있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동주택에서 공급자가 이 것을 하자로 받아 들일지는 이른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구조입니다.

줄눈이 파인 것은 시공을 잘못한 것이니 다시 해야 하고요.
11 허수할범 11.25 18:45
주민끼리 힘을  모아 공동 대응 해 보세요
G 뮤렌 11.25 23:40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아파트에 입주자 대부분이 생애최초인 분들이기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정확히 어떤 부분을 지적해야 할지 모호했습니다. 타일 관련해서도 입주하고 일주일이 지났다고 또는 사설 업체에 줄눈시공을 했다는 이유로 as접수조차 안받아주려 하는데, 불편하고 억울하긴 한데 다들 얘기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언주신대로 공론화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 green건축 11.26 11:30
'타일 관련해서도 입주하고 일주일이 지났다고 또는 사설 업체에 줄눈시공을 했다는 이유로 as접수조차 안받아주려 하는데,...'라는 질문 내용으로 보았을 때 이는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가 시공한 게 아니라 입주자께서 타일 시공업자를 통해 별도로 시공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았을 때 바탕에서 들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닥 난방으로 인하여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 타일은 재료의 열팽창계수에 따라 치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때 타일끼리 서로 밀치면서 줄눈이 깨지고 단 차가 지며 심하면  역 V자로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타일 표면을 망치 등으로 톡톡 두들겼을 때 '딱딱' 소리가 나면 붙어 있는 것이고 '탕탕'하는 소리가 나면 바탕에서 들뜬 것입니다.

현상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사진을 보아 판단한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G 뮤엔 11.26 18:37
답변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대로 금이가고 솟아오르는 부분이 실제로 나타납니다. 한편, 제가 내공이 낮아 글을 잘못쓴 부분이 있습니다. 거실 폴리싱 타일 시공은 건설사에서 옵션계약을 통해 건설사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첨부사진인 저희집은 건설사에서 시공한 그대로 입주해서 타일메지 깨짐과 탈락으로 as접수도 하였습니다. 반면에 일부는 건설사에서 시공한 타일의 메지를 사설업체에 맡겨 줄눈만 파내서 케라폭시 시공한 집도 있습니다. 후자는 접수자체를 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2 green건축 11.27 00:07
그러시다면 시공상 하자로 여겨지므로 하자보수 신청을 하면 됩니다.
하자발생 원인은 바닥과 벽이 접하는 구석에 타일의 신축 변위를 흡수할 수 있는 줄눈을 두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현장실사를 할 때도 욕실이나 현관 등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인테리어 줄눈'이라고 불리는  줄눈을 별도로 했을 때는 '사용상 하자'로 판단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 뮤엔 11.28 08:52
답변주신 모든 전문가 선생님들 덕분에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문적이고 정성어린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풀신 12.01 17:08
타일 신용카드만큼의 두께만큼의 단차는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신용카드 한장이면 1~2mm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요.
M 관리자 12.02 01:03
타일은 그런 오차를 느낌적으로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모서리가 살짝 둥글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오차를 상쇄시켜 줄 수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태로 오차를 감출 수 있는 범위는 0.몇mm 정도에 불과하며, 1mm의 오차는 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비숙련공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반대로 기능성 부자재가 빠르게 발달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자재를 사용하면 오차를 거의 없앨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벽과 바닥이 오차를 보는 범위가 조금 다릅니다.
바닥의 경우 오차가 바로 발바닥에 느껴지기도 하고, 상처를 입힐 수 있기에 거의 완벽한 평활도를 만들어 내야 하기에 기능성 부자재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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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그 보다는 덜하지만 지금 사진의 단차 정도는 하자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