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산군이네 재문의드립니다.

G 산군 26 3,241 2020.09.06 00:06

 

안녕하세요.

지난 7월 31일경 최초 게시글을 작성하고 댓글로 많은 의견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사고가 완전 종결된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게시글 작성 이후  

(지난 게시글 링크 :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5120&page=3

 

장마가 길어지는 등.. 베란다의 샷시 외부 코킹이나 베란다 방수층 재시공 일정을 잡지못하고

늦어지는 와중에 게시글을 통한 고견과, 관리소의 의견을 참고하여 최종적으로 아랫집으로의 누수가 더 이상 없다는 판단.

 

추가적인 저희집의 시공 없이 장마 및 우기가 끝나고나서 8월12일-13일 양일간 아랫집의 천장 석고보드 교체 및 도배 시공을 완료하고, 일배책 보험금 청구 및 보험금 지급까지 완료하였습니다.

 

 

 

[ 8.12-13 안방 시공 사진 ]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52_2893.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55_4603.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58_2759.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61_6577.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64_5523.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767_6262.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891_8376.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894_9641.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901_4525.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905_1416.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898_068.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4907_6607.jpg
 

 

 

[ 8.12-13 거실 시공 사진 ]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56_8191.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67_6097.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62_5091.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70_0545.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65_0289.jpg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5259_4903.jpg
 

 

 

 

 

이렇게 종료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오늘 아침(9/5) 아랫집 세대주께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부위의 벽지가 다시 젖고 있고 곰팡이 냄새가 나서 생활하기가 어려우니 다시 산군이네 누수 체크를 진행해주시라고...

 

연락을 받자마자 드는 생각이 8월 12-13일 시공 이후 

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터라(지역은 전남 여수)

아... 베란다 코킹 및 방수층에 문제가 있나보다.. 하는 생각과 함께

 

추가적인 방바닥 배관의 누수인가?

외벽 크랙인가? 아니면 아랫집의 결로인가? 등등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 머리가 참 아픕니다.

 

아랫집 세대주께서는 지난주 최초 벽지 번짐과 곰팡이 냄새 재발생 이후 관리소와 12-13일 시공업체에 해당 사항은 전달해주신 상태이며, 시공 업체는 일주일 정도 더 보고 커지거나 하는지 피드백을 달라고 한 상황이라고 하십니다.

 

7월 첫째주 누수 탐지 및 시공을 해주신 업체는 그 후 7월 중 다시 내방해주시어 압체크 등 점검을 해주셨고 추가 누수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다시 말씀드리면 추가비용 등을 말씀하시는  입장이십니다.

 

우선 세워둔 가계획은 아파트 관리소에서 위탁 형식으로 누,방수 하자 보수 의뢰를 많이하는 업체에 견적 및 시공을 해볼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저희 아파트의 시공및 공사를 자주하다보니 그쪽이 좋을 것 같아서요.

처음부터 이렇게 의뢰할 걸 하는 생각도듭니다...

 

결국 답정너 겠지만, 다시 한번 고견을 구하며 두서 없이 작성한 긴글 마무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8월 마지막 주 아랫집 세대주 촬영 사진 ] 

 

 

안방 벽지 (거실방향)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023_0379.jpeg
 

안방 벽지 [ 거실방향 확대 ]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022_5067.jpeg
 

거실 천정 벽지 (베란다 방향 몰딩부)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022_7756.jpeg
 

 

 

 

 

 

[ 9월 첫째주 아랫집 세대주 촬영 사진 ]

 

안방 벽지(거실방향)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207_2715.jpeg 

 

안방 벽지 (거실방향)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206_6049.jpeg

 

 

거실 벽지 (안방 방향의 벽지와 베란다 방향은 우측)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206_9045.jpeg

 

거실 벽지 (안방 방향 벽지)
76aa1c1509895c42dafdd4166021feca_1599316206_776.jpeg
 

 

 

 

 

Comments

M 관리자 2020.09.06 16:10
마음이 복잡하고 힘드시겠습니다.. ㅠ
아랫집에서 누수(?)현상이 가장 심한 쪽의 위치에서.. 바닥의 일부를 깨내서 그 바닥을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닥에 물이 남아 있는지를요..
깬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듯해서 죄송합니다만.. 안그러면 계속 되돌임표 안에 갇히는 듯 해서요...
G 산군 2020.09.06 23:43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금번 재누수 의심의 원인이 추가 누수나 베란다의 방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가정.
또는 누수나 방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이신 것이고

지난번 누수 사고시 발생된 누수량이 방바닥에 머금고 있으면서(산군이네 안방 바닥의 사실상 침수?) 건조될 수 없는 환경이니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상활일 수 있다는 의견이신걸까요?

누수배관 부분 교체 시공 이후 한 3일간 보일러는 아버지께서 풀로 틀어놓으셨다고하셨는데...
생각해보니 그런다고 건조가 확 되진 않겠네요... 콘크리트 미장면으로, 장판으로 위아래가 막혀있어 기화가 원활하지 않을테니..


만약 말씀해주신대로 바닥에 물이 남아있는 경우로 파악도리 경우
접근 방법은... 하자 게시판의 사례에서 몇번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방 당 최소 4군데 바닥을 깨내고... 수증기압으로... 증발되길 수개월여간 기다리는 방법...인가요 ㅠㅠㅠㅠ

하아 그렇다면 차라리 방수나 추가 누수배관이있는 쪽이 머리가 덜 아플것같습니다 하..
M 관리자 2020.09.07 14:23
일단 깨서 말리는 것은 확인 후의 일이며, 우선 그 안에 물이 있는지를 먼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군데만 깨보시라고 한 것이고..
힘드시겠지만, 하나씩 가능성을 제외해 나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한번에 해결할 시원한 방법을 제시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ㅠ
G 산군 2020.09.07 23:33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혹 샷시 코킹 불량 및 베란다 방수층 균열등 방수 및 코킹 시공을 해보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쭈어도 될까요.
베란다 방수 및 코킹 시공의견을 주시는 분께서는 방바닥 배관 누수 없고, 샷시 코킹, 베란다 방수재시공 하면 더 이상윗집에서 해줄 것이 없어지는것아니냐.
그렇게 털어버리는 쪽이 맞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이건 코킹문제다 방수층 문제다!를 콕 찝어 기술적 소견을 주시는 것은 아니고, 그 작업들을 해서 잡힌 사례가 은근있다... 라는 말씀이십니다.
M 관리자 2020.09.08 08:35
아마도 .. 지금까지 올리신 글로 추정컨데.. 그런 방법으로 "털어 버리는" 것이 가능한 분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럴 수 없는게 맞구요.
또 하부에 물이 남아 있다면 산군네 가족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 산군 2020.09.10 17:31
ㅎㅎㅎ... 제가 티가 많이나는 성격인가보네요ㅎㅎㅎ... 부끄럽습니다.

관리자님!!
변동 사항이 생겨 문의차 재작성 드립니다.

9월8일
아랫집 세대주께서 처음부터 원하셨고, 관리소가 추천해준 업체(단지내 누수, 방수 시공을 자주하는 업체)에 현장 점검을 의뢰했고, 본문에 첨부된 최근 사진과 별 차이 없는 상태에서 내방 하셨고, 누수가 아니라 벽지를 너무빨리 바른것 같다는 답변을 주고 가셨습니다.
육안으로만 점검해도 충분하다는 판단이셨기 때문이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 답변으로 아랫집 세대주님과 저희집 모두 살짝 벙..쩌버렸죠.

그런데 어제 9월 9일 오후 변동 사항이 감지되었습니다.
9/9 어제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모두 안방이며, 특이점으로는
1. 새로 시공한 안방의 천장 벽지도 번지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벽을 타고오는것도아니라 천장 한가운데가 이렇게 번져오니, 고견을 구하고자 댓글드립니다.
침수되어 있는 산군이네 바닥 누수량이 벽을 타고 오는것은 아닌 것 같기도하고, 새로운 누수가 생긴것인지 참....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진 추가 첨부합니다!
M 관리자 2020.09.10 21:55
아.. 이건 참 판단하기 어렵네요. ㅠ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산군이네 마루에서의 특이점은 보이지 않나요? 특히 바닥 걸레받이 부분....
G 산군 2020.09.16 18:51
관리자님 잘 지내셨습니까.
말씀해주신 의견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오늘까지의 진행상황 말씀드리고자.. 댓글 작성합니다.


금일 아랫집 세대주께서 두번째로 섭외해주신 업체에서 방문해주셨고,
역시나 누수가 아닌 미건조 상태로의 도배, 천정 시공이 원인이라는 의견과 함께
아랫집 세대주님의 누수에 대한 납득을 위하여 공압 체크까지 진행해드렸습니다.
공압체크 결과는 예상하시는 것처럼 누수 의심 요소 없음.

그리고 번지고 있던 안방 천정과 벽지 일부를 철거해두었고,
산군이네 안방 장판도 일부 걷어둔 상태입니다.

첨부 사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이점은 말씀해주신 대로 7/1 최초 누수배관 탐지 및 시공 직전의
산군이네 바닥 상태보다 오늘의 바닥 곰팡이가(걸레받이 부분) 훨씬 심해졌네요.
M 관리자 2020.09.16 22:34
바닥에 물이 남아 있네요.ㅠㅠ
빨리 겨울이 와야 할 것 같습니다.
과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G 산군 2020.09.17 07:18
아유! 무슨 말씀을요!
이렇게나 고견주시고 도와주시는데요.
최대한 과정을 남기고 나눌 수 있다면 나눠야죠.

겨울이 빨리 와야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이유를 제가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겨울이 계절상 습도가 낮고 건조해지기 때문인가요?
- 아니면 보링 작업을 하지 않고 자연 건조를 기대하기위해서는
난방을 자주하는 겨울을 지내야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중구난방으로 막 주워담다보니 정리가 잘 되지 않네요 ㅎㅎ
M 관리자 2020.09.17 09:33
네..
현재로써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바닥을 깨서 말리는 것인데요.
만약 그 것을 하지 않는다면.. 겨울이 되야 난방가동을 하니까.. 그나마 마르는 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기압을 이용해서 물을 밀어 내는 것은 그 효과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밀어낸 물이 깨낸 공간으로 몰려올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이라...
그냥 깨내기만 하셔서 자연 건조 속도를 늘리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G 산군 2020.09.23 11:59
이렇게까지... 감사합니다.
보링을 통한 건조 작업을 결정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6일. 누수업체의 공압체크 아랫집 천장 석고를
누수가 발생되었던 지점 부근으로일부 해체해두었고
산군이네 방 바닥 장판도 최대한 걷어두고 보일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로 금일 오전 아랫집 안방 사진도 첨부합니다.

석고 지지목(각목) 위치를 따라 천장의 끝과 끝으로 + 모양으로 번져있고
벽과 거리가 있는 지지목 과 지지목 그 사이 사이에도 번지고 있네요.

16일 공압체크까지 진행했었지만, 설마..... 16일 이후로 다른 추가 누수를 의심해 봐야할 상황일까요..
M 관리자 2020.09.23 12:56
사진이 올라 오지 않습니다.~
G 산군 2020.09.23 13:41
아! 죄송합니다.! 위 댓글에 대한 사진 첨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M 관리자 2020.09.23 14:01
이거 참 끝이 없네요..
공압체크가 미세누수까지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인데요..

바닥의 잔존 수분인지 누수인지 딱히 어떤 것이 문제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려운데요.
그래도 우선 누수 쪽에 무게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해당 위치 코어링도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누수든 잔존수 든 바닥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면 훨씬 마음이 덜 하지 않으실까 해서요..
G 산군 2020.09.23 15:11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왼쪽 사진.
천정 석고 지지목을 따라 + 모양으로 번지는 사진을 보아서는
지난 누수로 인한 잔존수의 건조 부족에 대한 현상이라기 보다는
추가 누수 쪽에 무게를 두어야할 것 같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공동주택 누수사고 후
바닥 건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내용뿐이더군요.
아랫집의 추가 피해는 없어졌을지 몰라도, 정작 자택의 습기 문제로
1년, 2년이 지나고도 고생하시는 사례들이 적지 않았구요.
강마루면 건조면에선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강마루가 변질 변색되는 사고도 적지않구요.
장판을 사용중입니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안방에 코어링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중입니다.


코어링 작업.
방습 시트와 통풍이 가능한 걸레받이를 시공하는 탑프루핑.
습기를 차단하는 헵시바 도포 등.
아예 방바닥을 정말 다 뒤집어 까야할지 정말 복잡하네요. ㅎㅎ
M 관리자 2020.09.23 16:25
네... 건조부족이라고 하기엔 범위가 너무 넓어서요. 그리고 약 2주면 완만한 하향세를 보여야 하거든요.

헵시바도포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습기를 차단하는 것은 안되구요. 방습시트도 안됩니다. 어찌 되었든 증발량을 늘려야 하니까요.
G 산군 2020.09.23 16:40
뭐랄까 방바닥에 시한 폭탄을 묻어두고 지내는 기분입니다. 하하...
연락이 올때마다 가슴이 철렁...

깰때, 아랫집 천정 시멘트까지 완전 관통하는 것이아니라
통장층의 맨 아랫층인 슬래브층 바로 윗까지를 보여야 하는거죠?
완전 관통을 해두면 말그대로 세대 분리가 아니니까요..
M 관리자 2020.09.23 16:40
네.. 맞습니다. ㅎ
다 뚫으면 큰 일 나요..
G 산군 2020.09.23 16:54
ㅎㅎ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누수 업체를 또 불러서 탐지를 받아봐야 한다니 정말. 하...
다섯번쨰네요.
16일 이후 건조를 위해 난방 가동율을 높혀두었는데 난방 배관에서 문제가 생겼나 생각도 들고..

그간 방문하셨던 업체들 중 다시 모셔야할지, 전혀 다른 업체를 모셔야할지 머릿속이....@@@@
M 관리자 2020.09.23 17:37
일단은 깨내는 작업부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게 마음 속으로는 가장 하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그럴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하부 수량을 알고, 또 일부 닦아 낸 다음에도 다시 물이 보이면 확실히 누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G 산군 2020.09.23 18:16
감사합니다.
아 누수 재탐지보다 일단 말리는 것이 먼저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닥을 깨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감은 크게 없습니다. 정말요.
증발량 증가를 위해 필요하다고도 생각들구요.

참. 현재 보여지는 천정의 경우 +모양 젖음현상.
앞전 8월 중순 천정 석고 시공시 기존 각목을 교체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될 수 있는 문제도 염두해두어야 할까요? 아 그럼 곰팡이 냄새만 났지 젖어나오진 않을 수 있겠군요.
G 2020.12.22 20:43
산군님.
그 이후 어케 진행되었는지 여쭙니다.ㅠ

혹시,산군님네 말고 다른세대 누수 의심은 없는지요.?
천정 물 샌다고 꼭 바로 윗집은 아닌 경우도 있다한던데요.
G 산군 2022.01.13 03:05
ㅠ님.
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관리자님께서 주셨던 의견인 바닥을 깨는 작업은 사정 상 끝내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난방을 병행하며 누수가 발생되었던 방바닥 장판을 거둬 둔 채.
누수 부위 바닥에 넓은 범위로 랩이나 비닐을 씌워 비닐에 습기차 차오르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지냈고...
최초 누수가 발생된지 5개월여 만인 20년 12월초에 피해 세대인 아랫집의 도배 및 천장 시공을 다시 진행하고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사례의 경우 최초 누수 발견 후 방통층의 건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도배 재시공을 진행한 것이 원인이 었던 것으로 당시 상황을 나름 정리하였습니다.

아울러 관리자님.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고견을 주셨는데 사고가 수습되고 나서 감사를 전하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아! 맞다. 퇴근 후 후기와 감사. 전해야지... 하면서 자꾸 까먹고 일상이라는 핑계속에 다시 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늦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M 관리자 2022.01.13 10:38
별말씀을요.
잊지 않고 알려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모쪼록 앞으로는 건강한 생활 영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09.21 20:58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