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사례

지하주차장 물고임 현상 문의드립니다

1 모던머슴 13 1,405 07.11 20:49

이번 비로 인하여 입주할 아파트 전체 주차장바닥에 물난리 났네요.

시공사측에선 단순한 결로라고 주장합니다.

여름에 결로라니~원

주차장 바닥에 고인물로인해 벽체까지 젖어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이게 과연 결로인지요? 

Comments

M 관리자 07.11 21:08
조금 양이 많긴 하지만, 결로로 보여집니다.
G 심재섭 07.11 21:20
아~~네
결로라면 다행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7.11 21:34
네.. 감사합니다.~
G whizkid 07.11 23:37
지하주차장이라면 습한공기에 갑자기 비가오면 기온이 내려가서 습한공기가 이슬맺힘. 그래서 여름철 결로는 지하에 생길 수 있다는거겠네요...
3 홍도영 07.12 07:02
아마 준공한지가 얼마되지 않는 신축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이라고 봅니다.
1. 바닥, 벽체 그리고 주차장 슬래브가 비난방 공간이기에 단열이 되어 있지 않을 것이며
2. 방수공사는 그냥 아스팔트 액인 검은색 프라이머를 칠 했을 겁니다.

위의 이유로 인해 벽체의 표면온도가 낮고 방수가 부족하기에 콘크리트의 함수율이 높아 주변의 습기를 조습하는 기능이 상당히 약하기에 조금만 습해도 쉽게 결로가 생기지요. 보통 겨울을 지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구조체의 표면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고 습한 공기랑 만나면서 결로가 빗물처럼 흘러내리게 됩니다.
거기에 바닥도 미끄럼 방지라는 이유하에 조습이 불가능한 우레탄 코팅을 했으니 결로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를 하자로 볼 것이냐!
미끄러져 인명사고가 나거나 혹은 결로수에 콘크리트의 염기성이 더해져서 자동차의 코팅에 손상이 간다면 이는 하자로 볼 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결로는 지속적인 누수로 인한 방수부족이 아닌 경우에는 그럴 확율은 낮다고 봅니다.
건설사가 가진 아주 큰 문제중에 하나 입니다.
모 건설사 지하주차장을 가보니 한증막이더군요. 여름에 온도가 40도 가까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결로는 발생하지 않지만 이것이 바른 방향의 해결은 아니지요!
또 매연을 뺀다고 기계적으로 외기(덥고 습한)를 강제로 지하주차장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바른 접근은 아니지요.

해결할 방법이 있느냐!
100%는 어렵지만 훨 그 빈도수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아주 많이 상승하지요.
1 패시브박 07.12 10:10
지하는 여름철 결로에 더 취약합니다. 사진을 보니 최하층 바닥과 벽면인 것 같은데, 요즘
장마철이고 입주 전 아파트라 더욱 심하게 결로가 생긴 것 같네요.
원인은 지중열이 외벽과 바닥 구조체를 통해 전도되어 다습한 주차장내 공기와 만나면서
생긴 것입니다. 여름철 지중온도가 약 15도 내외이고 이 온도가 콘크리트 면을 차갑게
냉각시켜 다습한 공기 상태가 되면 결로가 발생됩니다. 해당 아파트의 벽체 물성치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 콘크리트 열관류율을 기준으로표면온도를 대충
계산해보니 20도 초반 온도가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최근의 한국 기상 상태로는 결로
발생 조건에 해당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는 급배기팬을 가동시키면 결로 발생이 완화되지만 요즘 외기 온습도 조건은
오히려 결로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 콘크리트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아 콘크리트내 수분이 증발하여 주차장내 절대습도를
상승시키긴 하지만 저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저정도는 대기상태의 영향이라고 봐야 합니다.
하자 유무는.., 우선 법적으로는 지하 주차장에 대한 결로 방지 기준은 없으므로 건설사와
싸워 이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건설사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민원이 발생되지 않을 정도의 공법을 도입해오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엉망진창으로 벽체와
바닥을 만들어놓은 건설사에 강력한 항의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동종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저런 것만 보면 자괴감이 듭니다.. 그렇다고 건축이 아니라 정확한 의견은 제시할 수
없고, 그냥 참고만 하세요.
1 화성사람 07.12 10:42
제가 사는곳도 똑같은 상황입니다..ㅠㅠ
덧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 정 성철  22:41 
 삭제 

지난주 새로 입주하려는 아파트에 입주자 점검차 방문했더니 지하주차장 입구에 police line을 치고 출입을 금지시키더군요... 무슨 살인사건인가 했더니 위 사진 같이 주차장바닥과 벽체가 흥건이 젗어 시공사에서 안전상 출입을 통제시킨거 랍니다...^.^
조합원들과 중간 점검때도 우리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물바다 만들지 말라 달라고 부탁했고.. 시공사 역시 주차장 바닥에 검정색 pvc 배수판을 깔아서 우리아파트는 절대 결로가 안생긴다고 큰소리치더니 결국엔 또 물바다를 ...... 
시공사는 주차장 물바다 원인이 실내온도가 어떻고.. 공기중 습도가 어떻고... 해서 발생한다고 하는대  왜? 원인을 잘 아는대도 예방하지는 못하나요...  법적기준이 없으면 예방조차 할 수 없나요..
지하 주차장 물바다 민원은 5년전 지금 사는 아파트 입주때도 있었느대,,,  도대체 언제까지.. 
오늘도 습기와 벽체에 모기들이 다닥다닥 붙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면서 답답하여 두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주차장 바닥에 검은색 프라스틱재질의 배수판을 까는 이유가 뭔가요?
시공사는 누수유도와 바닥 결로를 방지하려고 깐다느대...  깔아도 물바다인디.. 구지 배수판을 깔아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두째로, 어느 건물주가 시공사의 반대에도 불구, 기초와 주차장 바닥사이에 검정 배수판대신 두꺼운 비닐을 2겹 깔게 해서 자기건물은 장마철에도 지하주차장 바닥이 뽀송뽀송 하다는대... 이론적으로 근거있는 이야기 인지요? (입증만 된다면 너무 간단한 해결책인디...)
M 관리자 07.13 00:11
안녕하세요..
1. 배수판은 지하침투수를 유도배수하기 위한 물의 통로입니다. 결로와는 무관합니다. (무관한 쪽에 가깝습니다.)
2. 비닐은 지하의 습기 투수를 막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아마 지금가면 거기도 결로가 생겼을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법규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지하공간외벽에는 단열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의 문제는 지중의 차가운 (특히 장마철에는 물의 온도이므로 더 낮습니다.) 온도가 지하 주차장의 외벽, 바닥의 온도를 내리고 (장마철의 극히) 다습한 주차장의 공기와 만나서, 바닥과 벽에 결로를 유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차장 바닥과 벽에 단열을 해야 하는데, 사실상 이 것이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해결이 불가능하지도 않긴 합니다.
예를 들어 지하2층까지 있는 주차장에서 생기는 결로수의 양과 지하2층 바닥의 온도와 지하1층 바닥에 생기는 결로수의 양이 다르 듯이, 결국 바닥 하부의 컨디션을 어떻게 형성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주차장에 자연환기가 잘 되도록 하시고, 환기팬을 계속 가동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이명래 07.13 07:29
우리나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외벽 지중 외방수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무기질계 침투성방수 또는 시멘트액체방수공법 등 탄성이 없는 재질을 내부쪽에 방수를 하는 내방수가 대부분이랍니다.

옹벽에 이중벽을 설치하는 것은 이렇듯 무기질계 방수층이 파단되어 누수되는 외부수의 유입방지와 함께 결로수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즉, 콘크리트 옹벽 앞 쪽에 시멘트블록을 쌓아 이중벽을 만들어서 외부수의 누수나 결로수가 흘러내리면 그 하부가 트렌치 역할을 하여 집수정으로 물을 유도하여 배수처리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입니다.

최하층에 까는 배수판 역시 이렇듯 유입된 외부수나 결로수를 집수정으로 유도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심과 다르지 않게...

역시 관리자님 의견과 같이 장마철 지하수위가 높아지면 지하수의 낮은 온도가 외벽에 닿고 고온다습한 외기가 지하실에 유입되어 지하수위만큼의 높이에서 결로가 발생합니다. 배수판이 깔린 바닥 또한 지하수위에 따라 물에 흠뻑 젖어 있으면서도 에폭시 등 표면 마감도장재에 의해 위로 솟구치지 못하기 때문에 지하수의 낮은 온도로 인해 표면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서 지하수위를 얘기를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지하 최하층에서는 이러한 수압에 의해 바닥 줄눈부위에서 분수처럼 물이 솟아오르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상상 이상입니다. 물론 지하수위가 낮아지는 갈수기가 되면 누수나 결로는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중벽을 설치한 외벽에 어떻게 결로가 발생하는냐는 의구심이 이는데, 위 질문자께서 올린 사진에 보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직으로 줄을 그리듯이 물이 흘러내린 흔적이 있는 것은 이중벽인 시멘트블록 안 쪽  벽에서 물이 타고 흘러내리는 과정이 블록쌓기 수직(세로)줄눈 모르타르를 타고 밑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블록의 빈 공간은 수분이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전면이 모르타르로 채워진 부위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린 것으로써 그 량이 많으면 수평(가로)줄눈까지 젖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래서 이중벽 블록쌓기 시 외벽인 콘크리트와 블록을 일정 정도 이격시켜서 쌓기용 시멘트 모르타르가 외벽에 닿아 누수나 결로수가 이중벽인 블록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합니다만, 당해 현장을 그러하지 못해서 발생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이중벽 하부 군데군데 그레이팅 점검구를 설치하여 내외부 온도차를 일정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역시 관리자님 말씀과 같이 강제환기는 필수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공관리가 이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층 엘리베이터 실과 같이 구석진 부위에서는 결로가 발생하므로 사용과정에서 제습기를 설치하기도 하는데, 그 전기세 만만찮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진으로만 보고 현상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자 여부에 대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윗분이 언급한 이중벽 하부 그릴(환기구)설치 관련해서 개인적인 이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0 지하 이중벽 상, 하에 설치하는 그릴(환기구)은 이중벽 내부에 2차 결로를 유발하여 pvc 벽체
배수판 또는 블럭벽을 젖게 하고, 여러 가지 지하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0 일반적으로 유리결로를 막기 위해 복층유리 중간에 밀폐 공기층을 두는 원리와 같이 지하결로를 예방하려면 지하 외벽과 이중벽사이에 정체된 공기층이 형성되도록 이중벽 상,하단 환기용 그릴을 없어야 합니다.. 

0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실내공기가 상,하단 그릴을 통해 이중벽 내부공간에 유입되면 외벽표면의 낮은 노점온도로 인해 이중벽내부는 결로가 더욱 촉진되고, 천장에 발생한 결로수로 인해 사진과 같이 벽체 배수판 또는 이중벽(불록)표면에 물줄기가 흐르는 2차 결로현상이 발생합니다..

0 더욱이 지하수에 녹아 있는 라돈가스(기체성 동위원소)가 합벽부 Cold joint나 모세관 현상을 통해 실내로 유입 되는 경우외, 시멘트 성분에 함유된 라돈성분이 결로수에 녹아 지하 이중벽내 공간에 유입되고 다시 이중벽 상하에 설치된 환기구를 통해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쌓이게 됩니다..

0 최근 지하 리모델링공사를 많이 하면서 이중벽을 철거하면 하부 방수턱내부 고인물에 백화 퇴적물과 모기등 해충 애벌레가 꿈틀대는 관경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0 우리는 왜 이 오염된 공기를  환기구를 두면서 까지 실내로 끌어 들이려고 할까요?

0  환경부가 작년부터 학교, 관공서, 주택은 의무적으로 지하실에 라돈가스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 사실을 의외로 많은 기술자들이 모르고 있읍니다..
그만큼  지하공간의 오염 상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며 이 공기오염에 이중벽내 설치된 환기구가 일조를 한다는 사실을 우리 기술자들은 인지해야 합니다.. 
제2의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번지기 전에!

0 우리나라 폐암 발병율이 인구 대비 세계에서 몇위인지 알고 계십니까?.

폐암으로 고생하다 간 친구를 보내고 오는 차속에서  35년간 금연을 해오던 국민 미남배우 신 00씨도 폐암으로 투병중에 있다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  찹찹한 마음에서 글을 적어 봅니다
1 아토피언 08.17 18:13
맨 마지막 사진.... 수직으로 젖어 있는 구간이, 혹시 보강블럭쌓기 시 철근을 넣고 모르타르로 넣는 구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머지 사춤을 안한 블록공간은 정지된 공기층으로 사춤한 구간보다 열 전도율이 낮아 결로가 안 생긴건 아닐까요?
M 관리자 08.18 00:05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