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곳 게시판에 일본 번역서 내용에 대한 얘깃거리가 있었습니다.
오비이락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오후 도서관에 들렸다가 활자신문에서 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오역(誤譯)에 의해 오도(誤導)되었을 때 즉, 어떤 사안에 대한 늬앙스가 달라졌을 때 아주 우스꽝스럽게 본질이 변질되는 것들을 필자가 재미 있게 모았습니다.
페시브하우스에 골몰하시느라 찌근거리는 머리를 활자 확대해서 차근차근 읽으시어 잠시라도 식혀 보시기 바랍니다.
번역 잘못하면 반역자 된다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느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