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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료, 구조에 대한 모니터링

6 gklee 3 1,418 2017.06.15 16:38

https://passivehouseplus.ie/news/product-news/juwo-launches-100-clay-poroton-block-for-passive-houses 

이건 단열벽돌같은게 있는것같은데 어떻습니까? 

 

이런 재료를 사용하면 좀더 손쉽게 짓고 기준을 충족시키기도 더 편해지지 않을까요? 이런 새로이 출시되는(이전부터 있었던 종류인지도 모르겠지만) 재료나 다양한 건축방식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실텐데 마치 새 cpu가 출시될때처럼 '조금 더 기다리면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자재나 공법'같은게 있나요?

 

컴퓨터 살때 1년만 늦게살걸 할때도 있어서 패시브하우스같은 한창 기술발전중인 분야는 그 시공시기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서요.

 

우수한, 획기적인 기술들은 단지 성능뿐만 아니라 저비용 낮은 시공난이도같은 혜택도 가져오니까말입니다.

 

특히 1년 안팎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획기적인 자재나 한창 실험중인 구조같은것들이 있을것도 같습니다. 지금 정황이 어떻습니까? 좀 기다려볼만한것들이 있나요? 

Comments

M 관리자 2017.06.15 18:47
독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재입니다.
사진의 빈팀에 단열재를 채워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국내 몇 분이 수입을 고려한 적도 있습니다만.. 물류비가 너무 과다하여 모든 분들이 포기를 한 자재이기도 합니다.
건축분야는 모든 학문분야에서 가장 보수적인 분야입니다. 그러므로, 그 과정이 매우 느리고 지난합니다.
콘크리트가 나온지 벌써 14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대로인 것이 그 한 예이기도 합니다.
2 ifree 2017.06.15 19:04
관리자님 의견에 공감하는데요.
집짓는 일과 휴대폰 선택이 같을 순 없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30년 살집을 짓는다면 적어도 10년 이상 검증을 거친 자재를 선택할겁니다.
NASA의 외계 탐사선에는 아직도 486CPU가 장착된다고 합니다.
NASA가 펜티엄 CPU 살 돈이 없진 않겠죠.
6 gklee 2017.06.15 19:35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