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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광고에 넘어가는 건축주도 있을까요?

친환경 패시브하우스, 살아 숨 쉬는 통나무황토주택...

딱딱한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도심의 아파트에서 생활을 오랜 기간 하다 보면 시골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게 됩니다. 최근에는 인생을 살면서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아져 은퇴 이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골에 집을 덜렁 지어 놓는다고 전원생활에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원생활에 있어 꼭 필요한 전원주택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에서도 전원주택을 지을 때 가장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은 단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하 링크 참조>



요즘의 정보사회에서 이런 광고에 넘어가는 건축주가 있을까요?



Comments

1 패시브아파트 2017.09.18 15:19
많을 것 같은데요. 석고보드가 대단한 단열재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제가 예전에 전세 살 때 집주인이 그랬어요. 석고보드를 대 놨기 때문에 결로가 생길 리가 없다고.....
M 관리자 2017.09.18 15:42
네.. 그렇군요.. ㅠㅠ
5 설리5 2017.09.18 16:13
이 광고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살아 숨 쉬는" 이 아닐까 합니다
M 관리자 2017.09.18 17:05
그렇군요.. "살아 숨쉬는..."
협회 표준주택도 적극 도입을 할까요..
"살아 숨 쉬는 표준주택" ㅎ
G ccsks2003 2017.09.22 15:45
아마 대부분의 건축주는 이런 광고에 속을 수 있을 듯, 일반 건축주가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을 아는 것은 나름대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는 건축주는 많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주택자재박람회에 가면 하우징회사의 상담 부스 앞에 않자 있는 수 많은 건축주를 보면 그중에서 몇 분이나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를 생각하면 위와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