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기 있는곳이 계단실 입니다..^^
보일러도 계단실에 위치해 있습니다.
1구당 50m이내의 길이로 배치하다보면
분배기 갯수가 14개로 늘어나 버립니다.
그리고 액샐파이프 1롤당 길이는 80m, 100m 이렇게 판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0m로 설치하게 되면 30m는 버려지는 손실율이 너무 커져버리게 됩니다.
FM교범에는 그렇게 나올지는 몰라도 현실상 가성비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이래저래 금전적으로 열악한 건축주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저도 비건축입니다.^^
한참 지난 글이지만 누군가 참고할 수 있다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난방배관은 최대한 모든 배관의 길이가 같아야 최적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각 가지관의 길이가 차이가나면 동일한 실내 온도에서 난방효율에 차이가 생깁니다.
반대로 분배기에서 먼곳 또는 추운방의 난방배관은 조금 짧게 하면 좋습니다.
난방배관은 80/90/100m 기준으로 판매되는데 보통의 업자들은 1롤로 2틀(2코어,2가지관) 작업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80m 배관은 작은집, 원룸 정도로 판단되는 집에 사용하고, 90/100m는 그 이상의 집에 사용이 되겠네요. 남는 짜투리 배관은 과감히 버려야지 부속을 이용해 연장하면, 배관에 부하가 생겨 배관의 압력 차이가 생기며, 추후 부속 노후로 누수의 우려가 있습니다.
분배기는 편의상/미관상 다용도실이나, 싱크대 아래로 들어가지만 효율적으로 집 중앙에서 뻗어 나가는 것이 가장 따듯하다 생각합니다.
난방 배관은 출구쪽으로 가면서 온도가 낮아지는데, 1번의 방법으로 하면 옛날집 처럼 웃목과 아랫목이 생깁니다. 어린 시절 추억에 젖을 목적이면 맞아 보이구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ㅡㅡ;;;;
다행히 저는 아직은 (2)으로 설계된 상태라~~~ 제가 계획 하고 도면 그리면서도 이런내용들이 눈에 들어오면 귀가 얇은지라 자꾸 그쪽으로 쏠리네요...
온수 분배기 8구 중 6구를 분배하고 2구는 임시로 냅두었습니다. 1구 총길이를 70~80m사이로 비슷하게 맞추었고 아래 사진과 같이 배치 하였습니다.
훌륭하진 않지만 이렇게 해도 문제는 없겠습니까?
네.. ^^
이거 못 느끼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 건축인입니다만...
위 설계도에서 계단실 쪽으로(가능하다면....)
보일러실을 이동하실 것을 제안합니당!
기름보일러나 심야전기 아니고
가스보일러라면 충분히 가능할 듯 싶은데요?
1구당 총 길이 50미터 이내로 하라고...
fm(교범)에 있습니다....
보일러도 계단실에 위치해 있습니다.
1구당 50m이내의 길이로 배치하다보면
분배기 갯수가 14개로 늘어나 버립니다.
그리고 액샐파이프 1롤당 길이는 80m, 100m 이렇게 판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0m로 설치하게 되면 30m는 버려지는 손실율이 너무 커져버리게 됩니다.
FM교범에는 그렇게 나올지는 몰라도 현실상 가성비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이래저래 금전적으로 열악한 건축주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저도 비건축입니다.^^
50m 이내가 원래 기준이긴 합니다만, 집의 단열성능이 높아졌고, 보일러의 펌프도 많이 좋아지면서 LH에서 80미터 이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대 100미터까지는 허용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성의있게... ㅎ
외벽 쪽으로의 열손실방지(열교차단) 계획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는다면.. 열교가 많이 발생하는 외주부를 따라서는 간격이 150mm 로 좁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배관은 최대한 모든 배관의 길이가 같아야 최적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각 가지관의 길이가 차이가나면 동일한 실내 온도에서 난방효율에 차이가 생깁니다.
반대로 분배기에서 먼곳 또는 추운방의 난방배관은 조금 짧게 하면 좋습니다.
난방배관은 80/90/100m 기준으로 판매되는데 보통의 업자들은 1롤로 2틀(2코어,2가지관) 작업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80m 배관은 작은집, 원룸 정도로 판단되는 집에 사용하고, 90/100m는 그 이상의 집에 사용이 되겠네요. 남는 짜투리 배관은 과감히 버려야지 부속을 이용해 연장하면, 배관에 부하가 생겨 배관의 압력 차이가 생기며, 추후 부속 노후로 누수의 우려가 있습니다.
분배기는 편의상/미관상 다용도실이나, 싱크대 아래로 들어가지만 효율적으로 집 중앙에서 뻗어 나가는 것이 가장 따듯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