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요런 공간구성을 생각해봤는데요.

2 gklee 29 272 01.12 22:19

중정을 포기하기 싫은데 여러모로 전형적인 형태로서 포함시키기는 마땅치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림처럼 '건폐율 허용 최대' 단층집을 짓되, 실 거주공간과 분리되는 실내정원을 북쪽에 배치한 뒤 해당공간 천정을 오픈하거나 유리로 막는건데요. 이렇게 해서 중정 비스무리한 느낌을 주려고합니다. 북쪽에 맞붙은 다른 택지가 있기때문에 프라이버시도 확보하구요. 단, 단열과 냉난방은 실 거주공간만 적극적으로 하고 저 안마당은 벽,천정으로 둘러쌓였을뿐입니다. 이로써 해당공간의 천창의 성능이나 스크린 설치 등은 신경 안써도 되는거죠. 

 

정원을 남쪽창을 통해 바라볼땐 하루종일 일년내내 식물들 그림자밖에 안보이는데 북쪽창을 통해 보도록하면 더 보기좋을것도 같고 깔끔한 벽에 해 비치는 모습도 보기좋더라구요. 게다가 벌레걱정, 날씨 걱정 '적게'할 수 있고  애완동물도 밖에 지나가는 사람 보고 긴장하거나 시끄럽게 짖거나 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도 편할것같구요. 

 

그래서 질문은 저 공간이 실내정원같은건데 해당공간에 따로 냉난방을 하지 않는다면 실 거주공간의 냉난방 부하를 줄여주는 효과는 전혀 없을까 하는점입니다. 북쪽에도 남향창만큼 창호면적을 크게하고싶은데 패시브하우스로서의 효율을 해치고싶지 않거든요.  

 

또한가지는 단층기준 천정고는 최대높이가 4미터인데 천정막지않은 저 해당공간의 벽은 5미터로 만들수있을까요? 유리벽일때나.. 안되면 4미터로 하구요.

Comments

2 패시브아파트 01.13 13:25
건폐율만 충분하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건폐율 때문에 저렇게 할 수가 없죠. 그런데 저렇게 해 놓으면 실내정원에 너무 빛이 안 들 것 같습니다. 주거동의 지붕을 박공으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실내정원의 천장은 천장 전체가 열리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폴딩형으로 접히거나 슬라이딩 형태로 되어 있는 것도 봤습니다. 에너지 효율면에서는 폴딩형이 조금이라도 낫겠죠. 역시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요. 제가 몇년 전 알아봤을 때 한 이천만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패시브아파트 01.13 13:25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모아놨던 실내정원 아이디어들입니다.
2 gklee 01.13 13:42
볓은 좀 안들것같긴한데 실내공간 크기와 반비례하기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대지가 좀 더 컸다면..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저 정원들은 폭이 넓어서 좋겠네요.. 천창이 개폐형이면 날씨좋을땐 열어놓기도 하고 좋겠군요. 주거공간 지붕 박공형도 좋을것같구요.
2 패시브아파트 01.13 14:17
주거동을 낮은 박공형(평지붕도 괜찮구요)으로 하면 요렇게 뒷벽에 햇볕이 반사될 수가 있겠죠. 제 경험상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밝습니다.
2 gklee 01.13 17:31
그렇군요. 그럼 이런식이 될수있겠군요. 전체적인 실루엣은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2 gklee 01.13 17:57
저는 이런느낌으로 하고싶습니다.
2 gklee 01.13 17:58
첨부파일이 하나밖에 안되는듯
2 gklee 01.13 17:59
이것도 좋구요
2 gklee 01.13 18:00
연못을 만들어도 이런식으로 뒤에.
2 gklee 01.13 18:00
폭이 좁아도 효과가 좋은듯합니다
M 관리자 01.14 09:59
다른 글에 답변을 드리긴 했습니다만..
해당 벽체를 담장으로 보면, 아마도 택지개발지구 내에서는 어렵습니다. 담장에 대해서는 비교적 기준이 엄격하거든요. (높이, 재질 등등)
건축선 안쪽으로 들여서 건물의 일부로 해석하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그렇게 높게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힌트는 마지막에 올리신 사진에 있는데요..
수벽의 적절히 조절하면 낮은 벽으로도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당 공간의 너비와 깊이를 고려해서 적절한 비례를 찾으시면 되실 듯 합니다.
2 gklee 01.14 10:36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일정거리 띄우고 한 건물인것처럼 계획한거긴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4미터의 층고제한은 최종 건물높이기준인가요? 그렇다면 해당벽체를 4미터로 해야하니까요. 지붕 다 얹고 마감까지 한 높이제한이 4미터인지 아니면 실내높이(천정도 벽체 중심선같은게 따로있다면 그 높이로)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01.14 10:58
최종 마감까지의 높이입니다.
2 gklee 01.14 10:58
그럼 저 벽도 4미터가 최대높이겠군요
M 관리자 01.14 11:02
지붕이 없으므로, 해석의 여지가 있기는 하나..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맘편하실 듯 싶습니다.
2 gklee 01.14 11:28
가능할수도 있다는거군요 ㅋ

그리고 저런식으로 단열하지않고 단순한 콘크리트벽, 열관류율 생각안한 일반 유리로 천정마감한다면 거주구역 북쪽벽면의 냉난방효율에 도움이 될까요? 단열, 냉난방 하지 않는공간은 그저 외부와 똑같다면 도움은 안될것같은데.. 그렇다면 해당벽면도 단열을 해야하니 예산을 초과할것같고..
M 관리자 01.14 11:33
단순히 말씀드리기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난방엔 도움이 되고, 냉방엔 불리해집니다.
2 gklee 01.14 11:57
그렇군요. 추천해주신 책을 읽어보니 적외선이 빠져나가지 못하니.. 이때 만약 천정을 개방형으로 만들어 여름에 개방할수있으면 냉방에 불리해지는게 상쇄될까요?
M 관리자 01.14 12:01
그 정도 온도와 높이 차이로 공기가 움직이기는 어렵습니다.
2 gklee 01.14 12:02
답이없군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2 패시브아파트 01.14 16:34
저렇게 좁게 만들려고 하시는거군요. 천장은 개폐식으로 하고 제가 올린 그림 중 맨 위에 있는 것처럼 뒤로 창문을 만들면 여름철 맞통풍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 gklee 01.14 19:19
4-5미터 폭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냉방에 불리한점이 걸리네요. 천정이 개폐식이래도 벽의 높이와 면적때문에 공기가 움직이기 어렵다고하시니 폭을 줄이고 거주공간에 포함시켜서 냉난방구획에 포함시키는수밖에 없지않나 고민중입니다. 환기장치나 통풍장치로 커버가 될지 궁금하긴한데 거기 또 따로 전력이 소모될테고  애매하네요.
2 gklee 01.15 19:46
천정고를 4미터로 맞춰야할때 바닥을 1미터를 지하로 팠을때도 똑같이 적용되나요? 그림처럼 일부를 1미터 파내면 파낸 지표면으로부터 5미터로 맞춰도 안될까요?
G 정병은 01.16 00:19
일본호텔내에 안도다다오선생님작품중 예배당입니다
G 정병은 01.16 00:20
다다오선생님 작품중
2 gklee 01.16 17:46
관리자님 4미터의 층고제한이 땅을 1미터 파서 그 지표면으로부터 5미터가 되면 불법인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궁금한것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M 관리자 01.16 18:02
한 층의 높이를 제한 하는 목적은 8미터, 1개층으로 만든 다음.. 준공 후 이를 2개층으로 나누어서 전용하는 경우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 취지입니다.
4미터라는 숫자가 유효한 것도, 이를 두개 층으로 쪼개기는 매우 어려운 높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지하에 일부가 있든 그렇지 않든 입법 취지로 볼 때, 불가능한 접근입니다.
2 gklee 01.16 18:20
로프트를 활용하는게 쉽지 않군요.
2 gklee 01.19 23:04
그동안 엉뚱한 고민을하고있었네요.(로프트) 용적률 80프로라 건폐율 최대 면적으로 1층 짓고 저 벽이고 건물높이고 일부는 충분히 2층높이로 올릴수도 있는데(8미터) 왜 그동안 4미터 안에 로프트를 우겨넣으려고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