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이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G 금진현 12 2,071 01.26 18:58
집에 약 한달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이 있습니다. 지역난방 아파트입니다.

삐~~~~~~~ 소리가 약간 고주파 음처럼 작게 들립니다. 귀를 자극하여 짜증나는 소리입니다.
무던한 사람들은 안들립니다.

관리사무소 연락하여 오셔도 5-6분 오셨는데 딱 1분만 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소리가 밤에 잘려고 하면 더 크게 들려서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전기소리...옛날 형광등 오래되면 들리는 소리랑 비슷합니다. 오래된 티비 켜놓으면 들리는 소리랑도 비슷합니다. 집 모든곳에서 들립니다. 진동 소리인 듯 느껴집니다.

안방과 거실이 가장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어떨때는 ----쏴아아아-----쏴아아아 이런소리도 들립니다

우리집 전기, 난방, 윗집 전기, 난방, 아랫집 전기, 난방 다 내려보고 실험을 해봤지만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도, 온수도 다 잠궈봤구요. 소리는 24시간 들리는데, 와이프는 잠에 잘 때만 들린다고 하고 저만

24시간 느낍니다.

관리실에서는 24시간 들리는거면 전기도 아니고, 수도도 아니고, 난방도 아닐꺼라고 합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고만 하는데 다른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22층중에 12층이고, 혹시 공용배관쪽 소음이 아니냐고 제가 물어봤지만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전문가를 불러서 만약 공용쪽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관리실에서 해결을 하는 방안으로 한다고 하지만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되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조치 1 지역난방 에어 빼봤습니다.

조치2 우리집, 윗집 아랫집 전기 내려봤습니다.

조치3 우리집, 윗집, 아랫집 난방 내려봤습니다,

수격현상, 워터해머 방지기, 감압밸브 이런 것들도 다 찾아봤는데 우리집하고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Comments

G 지배철 01.27 20:44
음... 이거 참.. 
말 꺼내기 힘든 경우인데요...

악역은 내가 맡는다!

혹시.. 예의는 아니옵니다만...
연세가 어느 정도이신지요?

저 같은 경우 약간의 환청 이명 현상이 있습니다.
막내놈이 집안에 음악 틀어놓고..
그걸 별로...달갑지 않지만..
듣다보면,,,
막내가 외출한 다음에도...
그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붕붕붕 붕붕~붕
띠잉띵 딩동딩~
솨아 솨아 쏴솨~~

심지어는 별다방이나 롯데 엘젤리너스 가서...
커피 한 사발 하고 나오면..
그 매장에서 들리던 음악소리가....
꽤나 오래 귓가에 맴돕니다...

병원에 갔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선생이 몇가지 검사하더니..
노화현상인데...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더 심해진다면... 수술이나 기타치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라고..말하더군요...
더 심한 분들은 심리치료도 필요하다고 협박하면서요......
1 화성사람 01.27 21:25
아마 이것이 원인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혹시 다른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집 밖에 있는 인터폰 마이크부분에 전단지붙이면서 테이프로 마이크구멍이 막히는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테이프로 인해 소리가 증폭되면서 삐~ 하거나 웅~ 하는 소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릅니다.
M 관리자 01.28 10:27
두 분이 다른 방향으로 글을 올려 주셨듯이...
질문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만, 글로 오고가는 정보만으로는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소음과 관련된 것은 그렇습니다.
소리를 녹음해서 질문을 주신 분들도 계신데, 그 분들에게도 확신에 가까운 조언을 드리는 것이 어려웠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듭 죄송합니다만... 이 게시판에서 오고가는 글로 원인을 논하기에는 무리인 듯 싶습니다.
2 패시브아파트 01.29 11:18
고주파음이라면 거의 전자제품일텐데요. 집 안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다 제거해 보면 답에 접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전자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제품은 전원을 차단해도 한동안 고주파음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일 뿐입니다.
G 금진현 01.29 12:58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명현상은 아니구요..다른 조용한 곳에서는 안들립니다...
저희집은 감압밸브의 디스크를 새것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위층의 감암밸브 고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추워서 수도꼭지 틀어놓은 가정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4시간 물이 흐르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고 있습니다. 관리실에 위층의 감압밸브 고쳐달라고 문의한 상태입니다.
결과가 나온다면 답글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 관리자 01.29 13:21
네.. 감사합니다. 결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G 지배철 01.29 19:31
헐... 그러시군요.. 죄송합니다.
이명현상 아니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어림잡아 얼렁뚱땅....
넘겨잡아.. 대충대충...

이거 습관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ㅋㅋ
2 gklee 01.29 22:04
24시간에 밤에 들리신다고 하니 아닐거같긴하지만.. 제가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저는 집에 차단기를 전부 내려서 전기문제가 아닌걸 확인했고 물 다끄고 난방 다끄고 있어봤고 환기장치부터 전부 끌수있는거 꺼봤는데 나더라구요. 저도 이명현상인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날때 안날때가 너무 확연하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그 소리날때 창문열어보니 어떤집에서 진공청소기 돌리더라구요. 진공청소기소리가 환기구를 타고오는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지 몰라도 그 소리가 문닫아도 들렸습니다. 청소기 껐는지 소리안나길래 창문열어보니 청소다했나보더군요. 그래서 제 결론은 다른집 가전제품(티비-오래된- 나 진공청소기)때문이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즉 어쩔수 없더라구요. 소리날때 창문 한번 열어보세요 밖에서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는지.
G 금진현 02.01 13:18
위층 감압밸브 디스크 교체 후 소음이 50%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귓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는 줄었습니다. 그런데 관리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아서 힘이 듭니다. 관리사무소가 주체가 되어 찾은게 아니고 제가 강짜로 해달라고 하고 몇번 찾아가서 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상했는지 비협조적으로 나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감암밸브도 보통 온수쪽에서 이상이 온다고 갈더라도 온수쪽 디스크만 간다고 저한테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1년동안 일하면서 냉수쪽 갈아본 적은 한번도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집꺼 갈때도 온수만 갈아주더라구요. 냉수에서는 이상이 안생긴다고요...그러다가 냉수도 제가 강력히 갈아달라고 하니 갈아줬는데요. 그래서 윗층도 저는 당연히 온수만 갈았을거라 판단을 했습니다. 냉수도 갈게된다면 100% 해결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윗층 냉수쪽 감압밸브 디스크를 갈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치일피일 미루면서 안해주고 있습니다. (타세대 동파, 눈치우느라 바쁘다 등) 그래서 아직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위 상태의 해결책은 감압밸브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계실에서 올려주는 수압을 감압밸브에서 떨어트려줘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하고 세대로 쎈 수압의 물을 보내다보니 세대안의 배관이 압력때문에 떠는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압밸브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수리하는걸 보니 감압밸브 밑에를 열어서 디스크만 교환을 하더라구요..디스크 교환만 되면 감압밸브의 수리가 완료되는건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이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YPR-8Z삼양밸브를 쓰더라구요. 개당 약4만원정도하더라구요. 아니면 설비업자 불러서 윗층 2개, 우리집 2개 이렇게 4개를 갈아봐야 하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M 관리자 02.01 16:50
감압밸브 가 원인이면 디스크교체 전에.. 밸브 옆에 단계를 조절하는 나사가 있습니다. 이 것을 조절하면 소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소리가 계속나면 (사용 연한이 5년 정도이기에) 새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장비에 비해서 제품가격은 싸니까요.
G 금진현 02.03 22:36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많이 좋아졌지만 약간은 미진한 느낌입니다. 남의 집에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난감한 사항이고 누구도 우리집의 문제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않습니다. (윗집에 몇번 찾아갔더니 인상쓰시면서 기분나쁜 티를 너무 내셔서요-이사오시고 한번도 층간소음이든 뭐든간에 뭐라고 한 적은 없는데도 요 몇주동안 소음찾느라고 몇번 찾아갔어요)스스로 해봐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감압밸브도 1개의 가격은 싸지만 우리꺼, 윗집꺼, 아랫집꺼까지 6개 정도를 갈아야 성과가 나올 것 같아서 가격적인 부담도 됩니다. 이게 문제라서 100% 잡힌다는 보장이 있다면 돈 아깝지 않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상당한 타격입니다. 그래서 아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ㅜㅜ
M 관리자 02.04 11:59
그럼 일단 윗집 냉수만 가세요.. 지금은 그게 최선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