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석탄재(fly ash)에 관한 자료 및 논문을 올려드립니다.

석탄재(fly ash)에 관한 자료 및 논문을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위의 논문은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일본 석탄재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시멘트에 비해서 좀 덜 오염된 시멘트라 사료됩니다. 최병성(2016)의 주장에 따르면, 일본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며, 그 위해성 또한 심각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논문과 자료를 보시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저가 일본어가 잼뱅이라 좀 더 research해서 일본 석탄재에 대한 연구가 영어로된 논문이 있는지 찾아 다음 번에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청안한 하루되셔요.^^

 

# 참고로 위 자료와 논문의 초록 리스트를 보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Comments

G 지배철 01.31 19:35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석탄재가 아니라 화산재 아니온지요??
수만년 숙성된 화산재를 수입하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은 리자양에게 패쓰!~~
5 ifree 01.31 20:55
리자님이 답할 주제는 아닌 듯 하고요.
유해성이란게 그래요.
엉성하게 알면 공포스럽고 끝까지 파게되면 체념하게 됩니다.
동쪽에 경보등이 켜 있다고 서쪽으로 가는게 더 안전하지도 않죠.
첨부한 논문들 속독해봤습니다.
초보적인 분석 글들로 보입니다.
감히 장담하건데 제가 저 논문 저자들보다 수백배는 fly ash에 대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비록 20여년 전 경험입니다만 그 후로도 나라안에 저보다 더 깊히 디다본 자는 없을 겁니다.
이리 장담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안에 잘난 놈들은 기초 데이타 챙기는데 힘 안 씁니다.
새빠지게 바닥 다져 만든 기초 데이타보다 외국 논문 데이타 인용하고 밥 숟가락 얹는걸 더 쳐주죠.
사실 현상 진단에 인용될 수준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기초데이타의 축적은 무척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 갖은  노력을 기울여 확보한 데이타도 검증 과정에서 건전성 훼손에 대한 의문으로 폐기되는 예가 허다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주의에 젖은 우리 문화에서 그 어렵고 리스키한 일에 뭘 걸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도 안 쳐다봐주는 거 적어도 수만건에 달하는 시료를 채집하고 Law data 분석을 해 봤기 때문에 저보다 많이 디다본 놈은 없을거다 장담해봅니다.
유해성이란, 경구, 흡입, 접촉 등으로 나뉩니다.
숨으로 들여 마시면 독이 되는 물질도 입으로 먹어면 영양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연은 독일까요?
독도되고 영양재도 됩니다.
돈주고 사먹는 영양재에 아연 있습니다.
알루미늄은요?
상수도 정화처리할 때 알루미늄 무조껀 사용합니다.
유해물질이지만 필요하니까 음용수 기준 이하가 되는 범위안에서 사용합니다.
제철회사에서  출고되는 철판의 절반은 크롬처리를 합니다.
보통은 3가크롬이지만 고내식성을 요하는 경우에는 치명적 발암물질인 6가크롬 처리를 합니다.

주방 식기류에 STS 요즘 많이 쓰시죠?
STS steinless steel의 준말이죠.
녹 안 쓰는 철이란 말입니다.
STS를 금속 재료 관점으로 분류하면 예를들어 흔히 식기 제조에 쓰는 sts304계열은 13wt%크롬 3wt%니켈강입니다.(기억이 확실친 않아요. 예전에 STS 냉연 산세 공장 엔지니어링 때 본 것이라 수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TS의 다른 표현은 니켈크롬강입니다.
중금속 덩어리죠.
크롬도 니켈도 치명적인 유독물질로 모두 1급 발암물질입니다.
놀랍게도 스테인레스강의 내식성은 기본적으로 6가 크롬의 자기희생 기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Fly ash에 함유되어 있다고 분석된 수치들은 보통 수십 ppm이하입니다.
1%는 10,000ppm 입니다.
Coal Fly ash보다 수천배 많은 1급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STS는 유해물질인가요?
근데 왜 얘들이 물고 빨고 하게 놔두는가요?

어떤 물질의 유해성을 논하려면 최소한 이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있는 초보적인 지식은 갖추어야 하겠죠.
인간이 창조한 극히 일부의 방사능 물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해물질은 지구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혹시 안 마당 한켠에 무농약으로 신선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텃밭의 흙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FLY  ASH 는 양반축에 드갑니다.
그래서 끝까지 파고나면 체념하게 된다고 서두에 말했습니다.
G 지배철 01.31 21:10
점점.. ifree님을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요...ㅋㅋㅋㅋ
마참 묻고 싶은 것도 있었고요
(다음에 제가 올릴 글에 정식으로 질문하려고 했습니다)
화학공학 전공하셨죠?

저는 공알못이라서요.... 전혀 제 수준에서는 납득이 되지않던...
삼년전 쯤에 읽은 책을 다시 요즘 훓어보는 중인데요...

<현대 화학의 기본 원리는 오로지 양자역학에 토대를 두고 있다. 다시 말해서 물리학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지만 화학이라는 학문이 존립의 위기를 맞이한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부분의 언명이 공학부분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요...
자연과학으로서의 화학과 물리의 융복합현상이
저렇게 말(언명)할 정도로 진행되었나요??

단서는 있습니다.
화학의 일부 분야가 물리학에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다 라고요........
5 ifree 01.31 21:18
화공입니다.
데모하니라 공부는 개차반으로 해서 후로꾸라고 봐야겠죠.
양자해석에서는 고전적 화학에서 말하는 반응의 개념은 존속하기 어려울겁니다.
저도 유기물과 무기물의 케미칼본딩 프리커스를 15년전 쯤 발표한게 있는데 그 국제특허 아직 살아있습니다.
G 지배철 01.31 21:46
답변 감사합니다.

데모...저는 못해봤습니다.
아버님 명에 의해...
<80년 서울의 봄>때는 군인(방위)의 신분이었습니다.

소프트하게 살자!~~
이게 그 무렵 저희집 모토였습니다..ㅎㅎㅎ
2 프라즈냐 01.31 21:56
ifree님에게

    먼저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약에는 반드시 독소라고 하는 양날을 지니고 있으며, 평상시 일정량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먼저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위 논문을 올려드린 취지는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일본산 석탄재에 관련된 부분을 생각하자는 것이 었습니다.

    우리나라는 99년 8월부터, 대략 17년 6개월 전부터, 일본산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간과할 수준의 미미한 정도의 함유량이 아니라고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Ten/report_last.aspx?atcd=A0002055885 )
더구나, 후쿠시마 사태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이 다량으로 수입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시멘트 사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ifree님이 보시기에 이러한 주장에 선생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더불어 후쿠시마산이 아닌 것으로 둔갑된 생선류에 대한 견해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01.31 21:59
최근 유사 논문을 살펴보니까..
https://s3.amazonaws.com/academia.edu.documents/32675317/Resource_Rec___Conser.pdf?AWSAccessKeyId=AKIAIWOWYYGZ2Y53UL3A&Expires=1517406767&Signature=fqm1ZEUUEvKFn%2BDPaZxjAg8m3mw%3D&response-content-disposition=inline%3B%20filename%3DArsenic_hazards_in_coal_fly_ash_and_its.pdf

결국 양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토지에 대량 매립하는 것보다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네요.. 아무래도 개별적인 양을 조절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방사능폐기물과는 별개의 건이긴 하지만요..
5 ifree 01.31 22:17
우려하시는 부분에 입을 뗄 수 있는 직접 정보가 없습니다.
잇슈와 관련된 최근 law data는 제가 모릅니다.
그러니 모른다가 가장 합당한 답입니다.
다만, 방사능 오염 고철 수입은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라고 봅니다.
그리보는 이유는
고철을 사용하는 전기로(EAF)에는 이중삼중으로 방사능 측정용 가이거계수기가 감시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고철이 유입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사람은 현장 근로자들입니다.
근데 그분들 금속노조원들입니다.
금속노조가 회사 눈치나 보는 나약한 조직도 아니고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평균년봉이 8천만원 선일 겁니다.
그 막강한 노조의 눈을 피해 회사가 방사능 고철을 반입 못합니다.
또 EAF의 특성상 한번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이 투입되면 그 설비는 폐기해야 합니다.
유럽에는 사례가 제법 있습니다.
한번 방사능 오염이 영구 오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철강사가 그 위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국내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100톤 전기로 한개 라인이 싸게 져도 4000억..정도
설비비고 뭐고 그 철강사는 바로 점빵문 닫아야합니다.
그외 시멘트에 철분 보충재라는 명분으로 첨가물로 수입되고 있는게 화력발전소 석탄재인데 솔직히는 폐기물처리죠.
안 하는게 맞고요.
후꾸시마에 탄광이 있는게 아닌 한 이 에쉬가 방사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중금속 오염원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하냐?
잘 모르겠습니다.
수퍼센트 혼입되므로 완제품인 시멘트에서는 주목할만한 농도로 존재할 수는 없을거다고는 짐작합니다.
우려되는 점은 시멘트회사들이 폐기물처리 수익이 짭짤하다 보니까 초기에는 기술적 필요치인 수 %를 혼입하다가 점점 양을 늘리고 있다는 겁니다.
철분을 기준으로 필요양의 몇배까지 넣고 있다는 보도를 본것 같습니다.
시멘트제조업 간판 달고 폐기물 처리업을 하나?
그렇죠?

음식물이 아니므로 먹지는 마시요.
정도의 안전조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 프라즈냐 01.31 22:27
ifree님에게

늦은 밤인데도, 이렇게 글월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솔직 담백한 글에 또 한 번 선생님의 지식에 깔끔함을 느낍니다....^^... 저희의 경우, 학회에 가서 보면 자기들 만의 잔치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ㅠ.ㅠ..........청안한 밤 되십시오....^^
M 관리자 01.31 22:34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서 관련 글을 쭉 읽었는데.. 충분히 논리가 서있는 기사로 여겨졌습니다. 근거도 충분하구요.
이런 기사나 활동을 통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옳아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 글에도 있습니다만, 작업자에 대한 유해성과 완성품에 대한 유해성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시멘트에 발암물질이 있으므로 콘크리트 건물도 발암덩어리다라고 하는 것은 이 경계가 너무 모호해 보입니다. 호흡이냐, 접촉이냐 에 따른 유해성 검사가 별도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해당 기자께서.. 시멘트를 주로 다루는 작업자의 흡입/접촉량과 유해성의 상관관계를 따져서, 작업자 보호를 위해 .... 해야 한다라는 논지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콘크리트도 역시 마찬가지의 논거로 거주자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다루고요..
3 권희범 02.01 00:13
나도 잘 모른다는 답을 이리 명쾌하게 할 수도 있군요.
본문과 댓글 모두 잘 보고갑니다.
2 설리 02.01 14:34
글쓰신 분이 언급한 최병성 이란 분은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이라는 책을 쓰신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조주택에 관심가지게 된 이유가 이 책을 읽은 후 시작됬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ifree님 글처럼 정부에서 하나하나 제대로 따져서 이런 문제를 좀 제대로 해결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책 내용을 보면 현실은 단순히 유해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업계에서 시멘트에 갈아넣는 재료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정부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시각이 너무 적나라
하게 쓰여있어서 보면 볼수록 답답하기만 하네요.
M 관리자 02.01 15:57
그러게요..
그 쪽 분야도 전문가가 있을텐데...
2 gklee 02.01 16:05
그런데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깨끗한' 시멘트를 골라서 지을수있는상황인가요?
M 관리자 02.01 16:40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2 gklee 02.01 18:56
그렇군요.
G 지배철 02.01 20:25
이 담론과 유사한 이야기를 제가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요.
제 기억에 의하면 그 이야기는 협회 자료실의 단열재 부분의 설명과 비슷합니다.
쉽게 말해서 비용과 효익... 그리고 확률입니다.
자연과학이나 공학하신 분들에게는 당연한 말씀이겠고요...

저는 공산닭! 이 싫어요
라는 간판을 한달에 한번쯤
봅니다. 대단한 시덥잖은 게그죠...

저는 음모론이
좋아요.
왜냐?
뭘 몰어요?
좋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