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대학건물 패시브 하우스 질문

G importim 4 242 05.30 01:28
신축건물로 패시브 하우스를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대학건물을 리모델링할때 패시브하우스 요소를 부분적으로 추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 있는가 궁금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5.30 09:30
안녕하세요.
부분적이라기 보다는 모든 기술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결국 예산의 문제이지 리모델링이라고 해서 그 비용이 크게 올라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현 상황을 진단해서 가장 큰 효과의 기술부터 선 적용을 하시는 등의 전략을 잘 세우시면 되실듯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의 예전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이 패시브적 요소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에 지어진 건물들에 대해서
1) 내단열 (xps)
2) 기밀창호 (2중 페어창)
3) 열회수 환기 장치 (강의실 중심으로)
4) 중앙 집중식 냉난방장치
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진행된지 10년이 넘어서 아마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홍도영 05.30 17:52
오해의 여지가 있기에 불편하시더라도 바다소년님의 의견에 의견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패시브적요소라는 의미가 무엇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2에서 3은 경우에 따라 아주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4는 패시브하우스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항이며 1은 패시브하우스를 떠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건물에 불연자재가 아닌 단열재를 그것도 내단열로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내단열로는 계산적으로 패시브 하우스 근처에는 가지만 패시브하우스라 할 수가 없으며 더불어 쾌적성과도 거리기 멀기에 추천할 수가 없는 조합이 됩니다.
이건 노하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최소한의 투자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보는 것이 맞고 그렇게 표현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이런 표현을 보거나 들으면 아주 예민해 집니다. 양해바랍니다.
2 프라즈냐 05.31 12:33
홍도영 건축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나의 명제를 광의의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해당 명제의 본질적인 의미가 누락되거나 훼손된 상태에서는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근 많은 업체에서 '패시브'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정작 해당 용어가 지니고 있는 정의가 제대로 반영된 사례는 낮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패시브라고 하면 무조건 '단열 잘되는' 상태의 건축물로서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안타깝기도 하고요..... 오늘 하루도 청안한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