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고층 주상복합 환기시스템 견적문의

1 토니 12 213 10.31 21:58

안녕 하십니까.

올해 주상복합을 구매하고  내년 초에

입주 예정인 4인 가족의 가장 입니다.

 

 이사 예정인 공동주택의 가장 문제점은

전면 통창유리, 복도식 평면, 작은창과

고속도로 소음으로 인한 환기 부족 입니다

이로인해 여름철 직사광선과 온실효과로 

인한 내부 온도 상승은 벌써부터 걱정 

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통창으로 인해

냉기가 엄청 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 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하고 있고, 이때 거실과 부엌은

천장을 부분 철거하고 (첨부 도면 참고)

시스템 에어콘과 환기 시스템을 시공하려고

고민 중 입니다.

 

 인터넷을 타고 다니다 여기까지 도착했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함다!

국산의 부족함과 져먼의 고가 정책...

사실 독일 차,설비,장비 너무 비싸요!!! ㅋ 

 그러다 이태리제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성비가 좋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사설이 좀 길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고

싶은 건 아래와 같습니다. 

 

1. 바이패스 기능을 써서 주상복합의

    내부 온도를 외부의 상대적 찬공기로

    내릴 수 있을 까요 ?

 

2. 거실과 부엌의 천정만 철거하고

    큰방 1개, 작은방 2개는 천장을

    보존한 상태로  덕트 시공이 가능

    할까요 ?

 

3. 첨부의 평면도를 기준으로 

    거실, 부엌, 방3  각각에

    급기구와 흡기구 및 에어컨을

    어느 위치에 설치하면 좋을까요 ?

    (주방 후드와 화장실 팬은 별도

      배기구로 되어 있습니다)

 

4. 34층 고층부의 외기압등에 대한

     대책과  첨부2 사진과 같은 

     실외기실에 외부 배출구와 흡입구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5. 이태리제로 착한 가격과 시공이

    가능한 곳 소개 가능할까요 ?

 

층수: 34층 (고층 배기압 문제 ??)

평수: 실평수 43평 (첨부참조)

연락처:  taeyoony@gmail.com

 

 도움 부탁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Comments

3 HVAC 11.01 10:56
일년 반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1. 바이패스 기능을 써서 주상복합의
    내부 온도를 외부의 상대적 찬공기로
    내릴 수 있을 까요 ?
바이패스는 외기를 열교환없이 여름,겨울철 지정과 관계없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대신 환기는 급배기가 작동하는 1종이 아닌 2종 또는 3종으로 번갈아
작동됩니다. 외부 기온이 높은 한 여름철 한낮에는 큰 이득이 없고 바이패스로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설정온도보다 외부 온도가 낮아야하기에)
대신 직사광선 부하가 많은
통유리의 구조에선 에너지의 이득은 있습니다.
 
2. 거실과 부엌의 천정만 철거하고
    큰방 1개, 작은방 2개는 천장을
    보존한 상태로  덕트 시공이 가능
    할까요 ?
안되지는 않겠으나 현재 40평 (실 가용 30평 정도) 입니다.
같은 이유로 저는 각 방 덕트는 패스했습니다. 대신 거실로 덕트를 빼고 시공했습니다.
레쁘로 설정은 급기와 배기를 차이를 두어 거실에서 각 방으로 밀고가는 설계를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문을 한뼘 열어두면 500ppm 를 유지하다가 방문을 받고 한시간이면 1000ppm 이 넘습니다.
실제 이부분에서 각 방 덕트가 아쉬웠던 부문이였습니다.
대신 환기구를 방과 거실 사이에 둘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각 방 덕트를 천정을 열고 시공하기엔  비용면에서 아깝습니다.
또 천정 밑에 사각 덕트를 새 집 모서리따라 가는건 저 같으면 싫습니다.
이 부문은 개인 취향이라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깔끔한 새집에 건강도 중요하지만 보기도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의 보존한 상태로 덕트 시공은 천정 위는 불가! 아래로 덕트는 가능 (인테리어 고려) 아닐까요?
 
3. 첨부의 평면도를 기준으로
    거실, 부엌, 방3  각각에
    급기구와 흡기구 및 에어컨을
    어느 위치에 설치하면 좋을까요 ?
    (주방 후드와 화장실 팬은 별도
      배기구로 되어 있습니다)

애어컨은 무조건 창문 쪽 1웨이 입니다. 아마 업체도 그렇게 얘기할 것입니다. 다만 사전 배관이 안되어 있다면
마찬가지로 천장을 열거나 혹시 되있는 벽걸이로 할수 밖엔 없습니다.

굳히 환기 덕트를 시공한다면 코안다의 최대 위치는 방 중앙에 가까와야 합니다. 혹시 방 중앙에 이미 조명이 있던가 그대로 유지 하신다면 방문 쪽 70센티 벽과 떨어진 부분이 적당합니다.
코안다 효과 (condo effect) 는 사실 별거는 아닙니다. 천정을 따라 같은 에너지로 보다 멀리 (약 1.3배) 멀리가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벽과는 거리가 있는게 좋습니다.
 
4. 34층 고층부의 외기압등에 대한
    대책과  첨부2 사진과 같은
    실외기실에 외부 배출구와 흡입구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평면을 보면 지금은 실외기 밖에는 환기장치가 있을 공간이 없습니다. 실외기는 각 방을 다한다면 3hp 정도를 얘기할 텐데 이정도면 실외기가 큽니다. 즉 팬이 위아래 두개 있을겁니다. 이렇게 큰 실외기라면 같은 공간에 250cmh 정도의 환기장치가 같이 설치 되기 어렵습니다. 또 실외기의 배출 공기가 다시 환기장치의 급기로 유턴할수도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설치가 된다? 면 반드시 실외기의 배출 공기, 급기 토출방향을 분리해야 합니다.
환기장치의 배기는 관계없습니다.
작은 실외기라면 실외기 위로 측면에 부착 설치는 가능합니다.

 
5. 이태리제로 착한 가격과 시공이
    가능한 곳 소개 가능할까요 ?

레쁘로는 공급의 시작은 이윤을 떠나 일정 수준 이상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게 목적이였고 바꿀 계획도 없습니다.
다만 시공은 범위와 사양에 따라 비용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협회 등록사와 협의 하시는게 눈팅 당하지 않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저는 설치 기종을 떠나 잡자재와 양지 두곳이면 어떨까 합니다.
1 토니 11.01 11:21
먼저 지나가신 선배님의 조언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실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3 HVAC 11.01 11:49
마침 어제 말일이 지나 오늘은 다소 여유가 있기에 평면도에 몇개 잡아 봤습니다.
기준은 덕트를 새로 한다고 봤을때입니다.
스케치로 색칠한 부분이 급기와 배기를 나타냅니다. 방 하나에 급배기가 동시에 설치되면 좋겠으나
가정 환기에는 덕트가 과하기에 클린존 과 배기존으로 나눠서 설계를 합니다.
전체적으로 각 방과 거실 창 쪽에서 급기가 나오고 배기는 건물 중앙에서 모아서 환기되는 디자인입니다.
요즘 아파트의 환기는 대부분 이렇게 중앙에서 배기를 취합하게 설계됩니다.
주방과 욕실은 배기가 직접 3종 배기라서 면적에선 제외 했습니다.

의외로 170cmh 모델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제품이 170 cmh  이 덕트 길이의 정압을 견디도록 나와야 겠죠.
170cmh 는 170m3/시간 의 풍량이란 의미입니다.
초기 설계는 100도 가능했지만 한단계 업을 해서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3 HVAC 11.01 11:55
각 구역의 덕트는 이렇게 될것입니다. 이 설계 데이터는 이태리 aermec 의 레쁘로 부품을 기준했기애 국산 덕트 기준으로는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기 선정된 모델을 한단계업 한 이유입니다.

영어로 되있기는 하지만 각 방의 덕트를 보시면 더블 과 싱글이 있습니다.
덕트는 디퓨져 하나에 덕트가 2개씩 갑니다. 각 방의 면적을 고려해서 한개 덕트의 풍속이 너뭄 높으면 소음 문제가 있어서 이런 설계가 나옵니다.
대체로 급기는 여러방이라고 싱글이 많고 배기는 거실과 주방에만 집중되어 더블로 설계됩니다.

만일 이 설계를 국내 덕트로 바꿀때는 디퓨져가 여러개 있어야 합니다.
국내는 디퓨져당 덕트가 하나기에 그렇습니다.
3 HVAC 11.01 12:02
최종 선정 모델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내 자재를 쓰고 현장의 길이 꺽임이 달라 질수 있어 이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고 대부분 있습니다.
제일 많은 경우가 앞서 더블과 싱글을 이해 못해 무조건 방당 하나로 시공한 사례가 있었죠.
이런 경우 덕트당  풍속이 오버하여 소음이 문제되기도 합니다.
제품, 설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게 시공 아닐까 합니다.

보시면 90% 정도 효율에 15레벨로 맞추면 환기횟수 0.5회를 도출한 결과입니다.

때마침 오늘 시간이 좀 있어 한번 해보았습니다만
환기는 필수 입니다. 대신 설치는 앞서 말씀드린 제경험에서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60평을 거실 급배기 만으로 했지만 방마다의 아쉬움점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공사를 하신다하니 방 마다의 환기창 (람다 하우스에ㅐ서 봤습니다) 이 이점을 보완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해봐서 장담은 좀 어렵습니다만 저도 생각은 했었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가정 되시길...

참 이모델은 현열 입니다. 전열 현열 얘기하면 길어지니 이건 빼겠습니다.
일이 밀려 이만...
1 토니 11.01 12:37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시고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1 토니 11.01 12:53
각방에 배기 디퓨져가 없어 거실 쪽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어 주는 환기창(overflow) 군요.  흡음제를 써서 소음도 없애 주네요 ㅎ
1 spime 11.01 13:34
우선 질문하신 4번 문제가 해결되어야 그 후 하나 하나 해결이 됩니다만. . . . . .

 실외기실이 협소하기도 하지만. . . .
실외기실은 갤러리창(루버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는 외부 배출구와 흡입구를 사용하려면
갤러리창을 항상 열어 두어야 합니다.
여름엔 에어콘 실외기 바람에 영향을 받고.
겨울엔 실외기실이 외부 기온에 직접 영향을 받아 외부라고 보면 단열에 문제가 생겨
실익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물론 실외기실 단열과 환기유니 단열을 강화하면되지만....

  주택 신축 시 열회수형 환기장치가 어떤 종류인가에 앞서 배관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3 HVAC 11.03 08:50
저도 이 사진은 본 기억이 있네요. 양지에서 시공하셨었군요... 다음에는 AVM 이란 받침을 꼭 포함시켜 주셔요. 기능상 이슈보단 외관이 받침이 있는게 어울립니다.

몇일 지나 혹 보실까 모르겠는데, 급배기 외부 터미널의 시공이 중요합니다. 나간 배기가 다시 급기로 들어오기도 하고, 에어컨 실외기의 배기가 또 급기로 다시 들어 올수도 있습니다. 방향과 위치에 유의해야 합니다.

길게 말씀드렸지만 환기장치 진짜 있어야 합니다. 이제 미세먼지 계절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제방의 창문에서 서해대교가 보였는데 지금은 뿌여서 전혀 형체도 없습니다.
어느 메이커도 일정 수준이상 품질이 있어야 합니다. 환기장치는 연중 특히 이제부터는 계속 가동해야만 하는 필수템입니다. 이십만원 짜리는 가동할수가 없습니다. 제조사도 각성해야 합니다. 필터는 헤파라고 떠들면서 (사실 제가 아는 그 헤파는 아닙니다! 이런건 해파리라 봐야 할지 원) 필터와 열교환기는 바람이 숭숭!!!!
이게 진짜 헤파 필터가 설치된 경우라면 이런 장치에선 필터를 거치는게 아니라 이 사이로 숭숭 샙니다.
열교환기와 본체의 틈도 전혀 없어야 합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3 HVAC 11.03 08:54
Avm  은 바닥의 이 악세서리 입니다. 설치가 된 경우 안된 경우가 있어 11월 중 표준 개정 배포예정입니다. 김 대표님 꼭 참조해주세요.
1 토니 11.05 08:57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위에서 회원님들께
언급 하셨듯이 주상복합의 가장 큰 문제는 실외기실에
에어컨 실외기와 열교환기를 함께 넣는 것인데 ,,,
그렇게되면 좁은 공간과 에어컨 실외기 공기가
열교환기로 혼입 되는 문제 입니다.

사진을 보면 1번 부분이 바닥 부분 환기창이고
2번이 중간창이며 3번은 천장과 층고 구분 부분
입니다.

1번 고민은 !!!
제 생각에는  1번 환기창을 환기시스템 배출 및
흡입구로 쓰면 우리집에서 나오는 에어컨의
열기를 흡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랫
집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흡입이 되겠지만,
우리집 공기보다는 덜 흡입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생각은 어떨지요?

2번 고민은 !!!
그렇다면  실외기실 내경이
1200(W) x 2500(H) x 1000(D)정도인데
15kw 정도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의 크기가
950(W)x1170(H)x330(D) 이고
환기시스템이 보통
900(W)x1200(H)x600(D) 라고 합니다.
앵글등을 짜서 환기시스템의 흡입구와 배출구를
환기창 1번을 빼내고 빌트인을 시킬 방법이 있을지
아이디어가  필요 합니다 ???
2 패시브아파트 11.05 12:57
각 방 천장 두고 급기 설치 가능합니다. 저희 집이 그렇게 했습니다. 다만 거실 쪽에 일부 천장을 내리거나, 일부 반자를 없애고 노출형 천장으로 가거나, 일부 배관이 보여야 됩니다. 저희 집은 일부 노출형 천장으로 했는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전체 노출 천장으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