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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공법에 대한 독일 건축물의 규제와 우리나라 건축물의 규제 차이

G 이석현 7 284 11.01 15:19
패시브 공법에 대한 독일 건축물의 규제와 우리나라 건축물의 규제 차이점 궁금합니다.

자료 어디서 다운받수 있을까요?

Comments

G 홍지행 11.01 16:45
문의하신 내용이 너무 포괄적입니다.
건축물이라함은 주택,근생,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등등 모든것을 지칭하는데
우리나라의 각 건축물이 어디에 속하는냐에 따라 건축 법규적인 규제사항도
상이합니다.
또한 건축시공상의 각 공종별 시방기준도 규제라고 볼수 있을텐데....
문의하신 양측의 규제사항에 대해 차이점을 부분적(극히 일부)으로
대비한것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비교한 자료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 ifree 11.01 16:48
개인적인 의문인데요.
'패시브 공법'이 뭔지에 대한 정의 자체가 독일이던 우리나라이던 학술적으로나 법적으로 존재하나요?
이게 존재하면 '패시브 공법'으로 집을 지면 패시브집이 되는건가요?
3 이장희 11.01 20:53
협회 홈페이지가 어느 날은 구글이 되고, 어느 날은푸르넷 공부방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하아.....
4 홍도영 11.02 22:48
패시브 공법에 대한 독일 건축물의 규제와 우리나라 건축물의 규제 차이점 궁금합니다.

자료 어디서 다운받수 있을까요? 의 질문은

패시브 하우스 공법에 대한 독일과  우리나라 건축물의 기준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접근하는게 효율적인지 조언바랍니다.

라고 표현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답을 달자면 "공법"의 차이를 다루고자 한다면 이는 제가 오늘부터 시작해서 하루 8시간씩 조사를 한다면 한 10년 정도가 걸릴 것 같습니다.
단지, 패시브하우스의 이론적인 기준을 말한다면 정리하는데 한 1주일 정도,

그리고 이런 자료를 구미에 맞게 작성해 놓은 연구자료나 공개자료는 없습니다.
여러 수십권의 자료를 읽고 찾아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야 합니다.

해서 질문자님은 해서는 안되는 상식이하의 질문을 하신겁니다.

들리기는 그럴듯 해보이나 전혀 무슨의미인지 모르고 한 그런 질문!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적어도 무엇을 알고 싶은지를 정확히 인지 하시고 질문의 폭을 줄여야 하고 그리고 대화의 수준이 어느정도 되었을때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런 질문은 그렇게 미리 본인 스스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기에 답을 다는 사람조차도 공부를 추가적으로 해서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을 통해 그럴 것이다가 아니라 그렇다라는 답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는 "아니면 말고" 그런류의 답을 피하기에 그렇습니다.

어느 분인지 모르지만 지금이 이 비판을 잘 새겨들으시고 미래의 거울로 삼으시길 부탁드립니다.
5 ifree 11.03 11:20
저는 이렇게 봅니다.
막연하게 패시브하우스가 채택하는 공법이란게 특징적으로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더 나은 에너지효율을 위한 건축기술 더 구체적으로는 패시브하은스라는 주택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에너지절감이라는 기술 구현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건축기술의 일단이라고 봐야겠죠.
그건 그러므로 그렇게 고안된 신 개념은 어떤 주택이던 채택하면 더 좋은 집을 구현할 수가 있는 것이지 패시브하우스에서만 적용되야 하는 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패시브하우스가 아닌 주택들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새로운 건축기술들은 의도하던 안하던 그게 패시브하우스를 위해 고안된 기술임을 알았던 몰랐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적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누구라도 삼중창 달 수 있는 겁니다.
그럼 무엇을 패시브하우스라고 불러야 할까요?
예를들어 패시브공법이란게 열가지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극단적인 가정을 한다면 그 중 7가지 이상을 적용한 집은 패시브하우스다
뭐 그런식으로 우리가 패시브하우스를 봐야 할까요?
누구도 그건 아닌것 같은데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 건축 시장은 어이없게도 이런 개념으로 패시브하우스를 규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패시브 공법이니 배시브하우스 기술이니 준 패시브하우스니 하는 괴변들이 버젓이 통용되고 상품으로 팔리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는 그게 아니죠.
패시브하우스는 그게 무엇이던 이른바 '패시브 공법' 으로 건축된 집이라고 정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른바 '패시브 공법'은 패시브하우스를 설명하는 중심 수단도 개념도 될 수 없습니다.
설계자가 '난방에너지 소요량', 냉방에너지 소요량이 몇 리터라고  보증하는 집이고 기술적 검증을 완료한 집이 패시브하우스인 것입니다.
패시브하우스라는 것은 그렇게 고안된 개념을 적용하여 건축된 집이 아니라 그렇게 고안된 기술의 조합을 건축물리학적 모델링을 통해 사전에 제 삼자에 의해 객관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하고 분석하여 보완하는 트라이얼 앤 에러 과정을 거쳐서 계획되고 검수되고 확인되는 전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지 단순히 '패시브 공법'?  더 정확하게는 패시브하우스란 개념이 탄생하고 난 이후 그에 맞게 고안된 건축기술의 일부를 편의대로 몇가지를 차용해서 적용만 한다고 해서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4 홍도영 11.03 19:25
예, 정확하신 지적입니다.

패시브하우스 공법이라는 말은 엄격한 의미로는 말씀하신데로 없습니다. 다만, 일반사람들이 패시브하우스가 다른 건물과 비교해서 조금은 다른 특징을 보이고 패시브하우스 공법이라고 하는게 혼돈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사실 아직도 창호에 기밀테이프를 시공하면 패시브하우스에서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말씀하신데로 모든 건물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가장 기본적인 사항임에도 말입니다.

독일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에서도 인증자재가 있지만 꼭 이런 인증자재를 시용하지 않아도 인증에 편이는 있지만 그게 절대요구요소는 아닌 것과 맥락을 같이하지요. 더불어 그들이나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정량적인 수치를 정해서 혼란을 막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은 건물에서 대부분 발생하는 문제가 한가지가 대표적으로 있는데요. 열교의 해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그러면 꼭 인증된 것만이 패시브하우스이냐? 라는 질문에는 검증이 된 것이기에 적어도 투명성이 제 3자가 인정한 것이 되기에 안심은 됩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세계최대규모의 패시브하우스 단지도 인증된 건물은 불과 얼마 되지를 않습니다. 그 계산을 하고 그에 따라 그 건물이 평균적으로 에너지 요구량에 들어오면 패시브하우스를 만족한다고 보는 것이죠. 모든 건물이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결국 엔지니어의 양심에 따른 인증되지 않은 패시브하우스는 있습니다.
가보면 개판오분전 건물도 상당수 입니다. 실망이지요. 현재 정치적인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 지자체에서는....

여기서도 패시브하우스 건축방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속에는 보편적으로 패시브하우스에 더 많이 들어가는 자재 (삼중창이나 공기조화기 등등) 나 그런 것을 적용하는 의미도 있을수 있지만 그 뒤에는 PHPP를 통한 에너지 계산을 하고 패시브하우스연구소에서 말하는 기본 인증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는 면에서 그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합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일반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것과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문제이지요.

그렇다고 이런 표현을 법적으로 구속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압니다. 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구요. 해서 정리는 필요해 보입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역사적으로보면 패시브적 설계라는 것과 시공방식은 또 다른 의미이지만 어느 정도는 혼합이 되어 있기에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한옥도 패시브 공법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반기를 들고 나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건축관련 학교 그리고 건축가 협회 그리고 허가관련 기관등등 나아가서 건축주들에게 이런 문제점을 연관관계를 알리는 일도 어쩌면 중요하다고 봅니다.
2 프라즈냐 11.05 17:12
장문의 ifree님과 홍도영 건축사님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먼저 질문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으면, 그 분들의 다급함의 정도와 생각의 추를 드리운 깊이가 느껴지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질문자분들이 여기가 마치 '네이버 지식인' 코너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전 자료 검색이나 배경지식을 준비하지 않고 온다는 것이지요... 가끔, 저희 연구소로 전화가 와서, 또는 세미나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나요?' 또는 '어떻게하면 우리집 아이 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까요?'라고 하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어떤 어려움을 느끼십니까?'라고 되묻곤 합니다. 속된 말로 '그냥 싸지르면, 알아서 치워주겠지...'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닌 듯 합니다.

  신화와 선망의 단어와 무림 용어로 현란하게 포장된 많은 광고어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낚이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 협회의 수많은 자료와 많은 분들의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자료들이 없었다면,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으로 사료되어... 늘 감사함과 겸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질문을 던지면 댓글이 달린다라고 하는 자판기식 지식 습득 자세를 가지고 있는 일부 질문자들 께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왜냐구요?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기의 경계를 사회의 경계까지 넓히면 사회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되고, 국가의 경계까지 넓히면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인류공동체 그리고 모든 유무의 생명체를 포함한 인드라 망까지 확대되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준비없는 질문은 예비 답변자들의 마음을 불쾌하게 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라도 댓글 달기 싫어집니다. why? '온라인상이지만, 기본 싸가지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댓글 주시는 분들이 심심하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질문하시는 분에게 자신의 오랫기간 동안 경험과 지식 연구를 통해 축적된 지식 및 지혜를 통해 좀 더 나은 우리 사회의 건축 문화가 이뤄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질문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염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하고 사료됩니다. 관리자님, 협회 관계자님, 홍도영 건축사님, 그리고 ifree님을 비롯한 많은 협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분들 늘 청안하시고 여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