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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치에서 막혔습니다.

6 gklee 2 1,148 2021.01.18 22:41

완공을 도와주시는 분을 통해 태양광업체를 소개받았습니다만 해당업체의 설치업체에서는 수직벽체에 케미컬앵커(열교차단앵커 - 게시판에 제가 올렸던 피셔 앵커 - ) 가 수직벽체는 물론 천정에 거꾸로 매달아 시공할수있게도 나오는 제품이지만 사용해본적이 없고 케미컬을 쏴넣는것/청소하는것은 물론 시공 후의 안정성도 고려하여 셋트앙카가 아니면 시공불가하다고 하여 다른 업체에 연락해보고싶습니다. 혹시 예전 관리자님 말씀하셨던 업체(피셔앵커 사용했었던) 혹은 다른 업체라도 좀 연락해볼만한 곳이 없을까요?

 

조건은 6kw, 설치공간은 수직벽에 높은각도로(처마처럼 설치해야하다보니 돌출폭 제한상 좀 세워서 설치하는 상황), 15-6미터가량 폭입니다. 프레임(하지?)을 제작해 설치해야하며 3상전기 계량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피셔 열교차단 케미컬앵커를 사용해야하며 해당조건에 맞는(프레임을 5센티로 가정) 앵커를 18개가량 확보해놓았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1.18 22:48
제가 해당 앵커를 사용할 때는, 시골이었는데.. 그냥 동네 집수리가게 주인분에게 사용법을 알려 드리고, 그 분이 설치를 했어요.
그냥 평범한 케미컬 앙카라서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뚫고, 케미컬 주입하고, 앙카 삽입하고... 다음날 처마달고.. 그게 다인데요?
셋트앙카를 하시는 분이면 케미컬은 그냥 하시어요.

케미컬의 인장강도가 세트앙카의 거의 10배가 넘을 텐데...
아.. 그 안전성이라는 것이 열교차단 부위의 안전성을 의미하시는가 보네요..
그렇다면 설득이 어려울텐데...

그 완공을 도와 주시는 분께.. 앙카시공하시는 일용직 한 분만 섭외해 달라고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일 시골 내려가서, 가까운 집수리가게 찾아서 작업 의뢰를 한거라서요.
6 gklee 2021.01.18 23:05
그랬군요.. 그럼 일단 다시 통화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