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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klee 4 1,159 2021.02.22 23:10

저희집 준공 완료되었습니다.

 

문제가 될수있었던 필수적인 필증, 그것도 해당업체로부터만 얻을수 있었던 필증들.

 

해결이 되었습니다. 

 

사실 몇주 되었습니다. 준공이 완료된게요. 너무 즐거워서 밝히는것조차 잊고있었다는게 죄스럽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고합니다. 단독주택 시공을 진행하시는 모든분들, 반드시 준공에 필요한 필증들은 각 단계가 완료되는 즉시 필증을 제출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으십시오. 반드시 그렇게 하십시오. 시공은 어떻게 흘러갈지 누구도 모르는 일입니다.  일이 틀어졌을때 그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될것입니다.

 

 

Comments

G 무식장이 2021.02.23 08:53
고생하셨어요. 살면서 집과 함께 할 일들이 또 많이 있겠지만, 한시름 놓으셨군요.^^
6 gklee 2021.02.23 16:07
무식장이님 감사합니다. 이제 비로소 이사를 온 셈이죠..
1 추봉호 2021.02.24 09:49
안녕하세요.
필증이라는게 혹시 어느 것들을 말씀하시는건지 좀더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직 설계사무소도 결정하지 못한지라 아는게 없어서...
시공사 계약시 계약서에 넣으면 될까요?
저도 송산에 집지을 예정이라 반갑습니다.
6 gklee 2021.02.24 12:03
제가 알고있는것들만 말씀드리자면(이것이 전부가 아닐겁니다)

에너지관련서류 (창호,단열재의 성능확인서 및 납품확인서)
콘크리트 성적서, 납품확인서
건설폐기물처리확인서
도시가스공급확인서
온돌설치확인서(보일러)
전기,통신필증
지적현황측량결과부
수도,오하수 필증
조경사진,소방사진,완공된 건물사진(동서남북)
건물번호표지판사진

이상입니다. 제가 제안하는것은(다음에 지을때 하려는 방식) 시공비를 단계별로 나눠서 지불하되 각 단계별 필증이 진행된것을 그때그때 받아두는방식이 어떨까 싶습니다. 원래 상식적으로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계약서에 정확히 언급을 하고 또 의지를 가지고 그 내용을 지키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특히 시공사가 제출하지 않거나 과거에 자신도 모르게 제출하고나서 안한것처럼 그것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하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수있는것은(다른 후속업체를 통해 확보하기 불가능한것) 창호와 단열재, 콘크리트의 납품확인서, 전기, 도시가스 필증이며 나머지는 후속업체만 섭외하면 시공사가 협조하지 않아도 해결가능합니다. 또한 보일러 설치필증은 협조하지 않을경우 보일러를 떼내고 다시 설치해야하는 문제가 있음도 꼭 명심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