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국, 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국제건축전

M 관리자 5 3,972 2011.05.30 19:06
한국, 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국제건축전

Comments

1 김용철 2011.06.03 16:31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회장님도 참여하시네요~^^
14 이성원 2011.06.11 21:29
오늘 다녀 왔습니다.
시작 단계라 그런지 기대보다는 협소하고 볼거리가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더구나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이 되어 그나마 사전에 알고 있던 단어 몇개를 접목시켜 반이나 알아 들었나 싶더군요. 물론 질문은 더더욱 ...
옆에서 연신 고개를 뜨덕이고 있던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역시 못 알아 듣고 있더군요. ???
동영상이 있길레 인터넷으로 볼 수 있거나 아님 usb가 있으니 옮겨 줄 수 있겠는지 물어 봤더니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일반인이 참관하기엔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조금만 더 대중적인 건축전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M 관리자 2011.06.12 19:34
이성원선생님 옆에 있던 분 무척 재밌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진행이 조금 급하게 된 탓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건축가와 저희들 간의 조율도 미흡하였구요..
그래도. 오스트리아 건축가들이 보여준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울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이미 넘어선 듯 보였습니다.
가능하다면 저희 홈페이지에 짧막하게나마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김용철 2011.06.13 16:57
옆에서 고개를 끄덕인 사람이 저였나요? ^^);

아주대 이교수님 덕분에 모르는 부분을 보충할 수 있었고
건축가들의 브리핑을 마치고 교수님과 중앙일보 이기자님, 그리고 주대관 대표님과
차를 마시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현재 내재된 문제점에 대해
말씀을 듣고 자리를 파하였습니다.

통역해주시는 분이 필요했고 시간이 더 많았다면 보다 상세한 디테일까지
문의드리고 싶었지만 역시나 짧은 영어실력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좋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처음 접한 기자님이 감명을 받으시더니
앞으로 지속가능(?)한 관심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대중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진다면
불안한 건축계에 새로운 희망 씨앗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이성원 2011.06.15 21:38
비교적 짧은 문장과 귀에 익은 쉬운 단어를 사용해 주는
어마 무시한 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옆 분과 저는 별 다른 공통점은 없어 보였지만
같은 소통의 한계를 눈치로 극복하다 왔습니다.

좀 더 많은 설계사와 시공자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